음악 [오늘의 재즈음악]Billie Holiday - I'm A Fool to Want You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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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음악하면 생각나는 장르중에 흑인 여성보컬이 부르는 허스키한 목소리일 것입니다.
그 이미지를 만든 빌리 홀리데이의 후기 곡입니다.
게다가 마약 중독 이후로 목소리가 천천히 망가졌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수많은 팬들 가운데는 마약에 중독돼서 갈라진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를 오히려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층 더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로 느껴지게 된 것이다.
이처럼 그녀는 흑인으로 태어나 사창가를 전전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았고, 남편들도 전부 막장이였으며, 말년엔 약물 중독으로 고생했기에 평생 행복한 삶을 살지 못했다. 그래서 지인들은 장례식 때 슬퍼하며 할러데이는 죽어서야 진짜 행복해졌다고 말했을 정도다.(나무위키 빌리 할리데이 발췌)
여기서 말하는 목소리가 이 곡의 목소리입니다.
I'm a fool to want you
난 그대를 원하는 바보
I'm a fool to want you
난 그대를 원하는 바보
To want a love that can't be true
이룰수 없는 그 사랑을 원하는 바보죠
A love that's there for others too
근데 그대는 날 보지 않네요
I'm a fool to hold you
난 그대를 잡고있는 바보
Such a fool to hold you
그대를 잡고있는 바보
To seek a kiss not mine alone
내것이 아닌 키스를 외로히 찾는 바보
To share a kiss that Devil has known
악마도 아는 그 키스를 찾아헤매죠
Time and time again I said I'd leave you
시간이 흐르고 난 그대를 떠나리라고 말했죠
Time and time again I went away
시간이 흐르고 난 떠나갔죠
But then would come the time when I would need you
허나 내가 그대를 원하는 바로 그순간이 찾아왔고
And once again these words I had to say
한번더 내가 해야하는말을 꺼내죠
Take me back, I love you
돌아와요, 난 그대가 좋아요
...I need you
그대가 필요해요
I know it's wrong, it must be wrong
잘못된건 알지만.. 틀림없이 잘못됐지만
But right or wrong I can't get along
하지만.. 옳고 그른게 어쨌건 난 살수가 없어요
Without you
그대없이는..
댓글 5
댓글 쓰기왜 갈라진 목소리를 더 좋아하는 팬이있었는지 알거같아 더욱 애절하게들리네
좋은음악 추천 땡큐~~
덕분에 릴렉스 되고 좋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