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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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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벽에 부딪혀도 작가의 꿈을 놓지 않는 ‘엠마’ 그저 세상을 즐기며 살고 싶은 ‘덱스터’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돌며 함께 만들어낸 스무 번의 특별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제목이 '원데이'인 이유는 매 해 7월 15일만을 다루면서 그들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자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포아닌 스포지만 이 영화는 결코 해피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여자의 갑작스런 사고로 남자 혼자 남게 됩니다. 마냥 슬플수도 있지만, 오히려 좋은 교훈을 얻었데요 모든 일에는 시간과 때가 있고, 후회했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한 편 마냥 해피스토리가 아니라 더더욱 와닿았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브로들도 한번 찾아서 꼭 보길!! 내 몸속에 숨어있는 감성을 폭발시켜버릴지도 몰라!! 아마 와이프 몰래 눈물을 삼킬수도 있으니 주의바람!!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내가 좋아하는 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