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자전거산지 1주일만에 비 안와서 처음주행해봤습니다.

재가 부천역 인근거주자인데 주변에 자전거를 탈곳을 찾아보니 지하철타고 한강 가기 or 굴포천 아라뱃길 왕복이라는 선택지가 있었고 한강은 라이x 어플로 빌려서 몇번타봣기에 재 첫 자전거(scr2 2021 네이비컬러입니다 ㅎㅎ)를 저번주 토요일날 샀지만... 주중내내 비가와서 못탓고 기회다 싶어 오늘 오후 2시부터 아라뱃길로 떠났습니다. 

공도는 무서웟지만 불법주정차가 안되어 있는 구간은 공도로 다니고 주정차가 많은 구간은 끌바로 인도를 통해 여차저차 굴포천에 도착했습니다.

한강을 생각하고 굴포천으로 들어가자마자... 공사현장에서 자갈넣고 시멘섞은것마냥 관리가 안되어 있는 도로로 인해서 고통을 받으며...가던도중 아래 사진의 저 친구 옆을 지나갈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르막길을 올라오면서 급하게 기어를 변속했는지... 체인이 빠지면서 자빠졋습니다.. ㅠㅜ 장갑이 없는상태로 너머져서 손이 조금까지고 정강이에 멍... 그리고 새 자전거 핸들에 쓸림자국까지 ㅠㅜ

이후 체인끼고 다시 출발해서 아라뱃길 창고쪽까지 다녀왔습니다. 풍경은 이뻐서 좋았으나...도로상태가 그렇게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ㅠㅜ

오늘 다쳣으니 이제 장갑하고...블박을 사야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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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찍은 풍경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