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한국에서 유럽으로 이사 온 자덕의 일상~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폴란드로 이주한지 이제 1년 반이 좀 지났네요.
제가 있는 곳은 폴란드-브로츠와프 라는 넓은 폴란드에서 중간정도 위치한 도시입니다.
이곳 폴란드에 오면서 두대의 로드를 가져왔고 시간 날때마다 나름 틈틈히 라이딩을 즐기곤 했는데
요즘은 통 라이딩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그래도
한국에 있을때 보단 더 자주 라이딩을 즐기는 것 같긴 합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한국과는 수준이 다른 도로환경(자전거 도로 및 운전자 마인드)에 영향이 큰것 같아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 유럽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볼 때마다 그저 감탄의 연속입니다.^^
저희 집에서 차로 3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베를린,프라하 / 4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비엔나 그리고 슬로바키아 까지..
앞으로 종종 들러 멋진 유럽의 풍경 보여드릴께요~
앗참!!
유럽은 확실히 그래블 바이크를 즐기는 인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임도,싱글 조금만 가면 자연속에서 그래블를 즐길 수 있으니 더욱 그렇겠지요~
저도 테스트 라이딩 해봤는데 로드 팔고 그래블 하나 장만하고 싶은 뽐뿌가.. 아우~~ ^^;;
드레스덴에서 가족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