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아내와 추석에 만들어 먹었어요
코로나 시국에 매우 쫄보라 어디가서 먹지 못 하고 집에서 유튜브보고 따라해 봤습니다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고 유튜브로 보다가 만들기 쉬워보여서 해봤습니다
돼지 뒷다리 살로 만들어 봤고 소스도 만들기 쉬워서 만들어 봤는데 만족 면은 오뚜기 비빔면으로
돈까스는 그냥 마트에서 사서 만들었어요 치즈는 그냥 체다치즈 올리고 녹이기
피자는 또띠아에 스파게티소스로 하고 마트에 페페로니를 아무리 찾아도 안팔길래 베이컨으로 빵은 냉동실에 남아있는게 있어서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어습니다.
멘보샤는 어떤 맛 일까 궁금해 하다가 유튜브에 만드는 방법이 있어 봤는데 물론 쉬워 보여서 해봤는데
기름온도 조절이 좀 어려워습니다 60도 온도에서 튀기라는데 뭔가 잘 안되는 느낌
돼지 고기는 통삼겹살을 에어플라이어에 돌려서 겉바속촉으로
너무 한식을 안먹은거 같아서 통삼겹으로 반으로 자르고 남은 고기로 돼지고기김치찜을
역시 한식 최고
마지막은 추석에 먹은거는 아니고 아내 생일에 뭘 먹고 싶냐고 하니 소고기 덮밥이라고 해서
역시 유튜브로 보고 따라했슥니다
저 나름 빠네스파게티는 제가 먹고싶어서 빵집에서 식빵사고 안자르고 통으로 사서 언에만 파고 스파게티 넣었습니다.
정말 돼지런하게 해 먹었네요
좋은 남편이자... 나쁜 울프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