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망상) 영화 '크로니컬' 보면서 해본 생각인데...

'만약 대한민국의 모든 10대 어린이와 청소년(10~18세)들이 혼자서 1개 보병사단을 대적할 만큼 강대한 초능력자가 되어버린다면, 대한민국 사회는 어떻게 변할까?'

바로 이겁니다.

혼자서 1개 보병사단을 대적할 정도면, 솔직히 수백 명만 있어도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갈아엎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물며 그런 자들이 수백만(현재 대한민국 10대 인구수는 3백만이 조금 넘는다고 함)이라면, 미국이 수소폭탄을 쏟아붓지 않는 한 진압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요.

그렇다면, 어쩌면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미성년자들의 권리가 많이 커지지 않을까요? 물론 최악의 경우엔 기존 성인들로 구성된 기득권층과 전쟁(어쩌면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질지도 모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