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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사과와 배는 같이 두면 안 돼, '상극' 과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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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과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한 번에 샀다면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같이 두면 상극인 과일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에는 다른 과일을 부드럽게 하고 물러지게

하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나온다. 에틸렌은 과일, 채소 등이 익어가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한다. 자칫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변색시킬 수도 있다.

복숭아, 바나나, 토마토, 살구, 아보카도, 자두 등도 에틸렌 생성이 활발한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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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키위, 감, 배, 오이 등은 에틸렌에 민감해 에틸렌이 많은 과일·채소와 함께 두면 쉽게 부패할 수 있다.

가령 사과와 배를 같이 보관할 때는 사과를 랩이나 비닐로 감싸서 보관해야 배가 물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 외에 브로콜리·파슬리·시금치는 에틸렌이 많은 과일·채소와 보관하면 누렇게 변색될 수 있다.

양파는 싹이 나고 아스파라거스는 질겨질 수 있으며, 당근은 맛이 써지고 양상추에는 반점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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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떫은 감이나 덜 익은 바나나 등을 빨리 익히고 싶다면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 등과 같이 보관하자. 성숙과 착색이 빨리 이뤄지며 후숙을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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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그랜드슬래머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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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마이클한 3시간 전
키위 빨리 숙성시키고 싶으면 사과랑 같이 두라고 하던데 저 말이였나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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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분 전
마이클한
비회원은 1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35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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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시간 전
저런게 있었구나~

대부분 따로 보관하는게 나을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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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2시간 전
아니~ 이런 비밀들이 있었구나
보통 채소 보관할때 이것저것 짬뽕으로 다 넣어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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