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글쓰기에 기승전결이 있듯이.
내가 동영상게시판에 올린 뉴스를 보다가 들은 생각을 정리할까해.
ㄱ글쓰기에는 전결식, 귀결식이라는 게 있잖아.
보통 논문이나 보고서는 전결식으로 쓰고 소설이나 기사들은 귀결식을 많이 쓰잖아.
그래서 기사들도 기승전결이 있지.
근데 어떤 기사들은 이 기승전결의 서술구조가 너무 아귀가 맞지 않게 서술되고 있지.
그런경우 기사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여론을 조재하거나 사실을 호도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나는 받아.
동영상을 보고 이 글을 읽으면 더 좋을거라고 보지만(어제자에 내가 동영상 게시판에 올린 뉴스영상 있어) 사진으로 요약해볼께.
이 기사를 예로 보면
1. 민원인은 경찰에 의해 다쳤다.
2. 민윈인과 경찰은 이 상황에대해 의견이 다르다.
3. 민원인은 이에 대하여 고소를 하였다.
4. 경찰은 수사를 위하여 대기발령중이다.
5. 관할지구는 부정청탁사건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6.검경수사권분리에 대하여 부정적 영향을 끼칠것이다.
이것을 보면 기승전결의 순서가 매끄럽지 않다는 걸 볼 수 있지.
나 같으면
1. 경찰과 민원인이 다툼이 있었다.
2. 서로 그 원인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있다.
3. 민원인은 고소를 했고 경찰은 대기발령 상태이다.
4. 독직폭행에 대하여 명확한 기준과 경찰에 태한 신체접촉의 범위에 다해 고민해봐야 할 무제다.
또는 CCTV공개에 대한 현실성있는 원칙과 기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등으로 기술해야 사건의 요지의 흐름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사건과 관계없는 뇌물사건을 후반부에 넣음으로 앞의 사건이 부정사건으로 인식시키고 결국 그것이 검경수사분리에 대한 부정적잉시지로 마무리 함으로써 자신들의 의도를 전혀ㅈ관계없는 사건에 끼워 맞춰 버리지.
이 뉴스가 논점을 흐리고 자신들의 의도를 시청자 또는 독자에게 호도시키는 표본적인 사례처림 보여.
그래서 뉴스란걸 100% 믿고 듣는게 아니라 비판적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봐.
솔직히 공중파뿐만 아니라 케이블, 유튜브의 영상매체에서 쏟아내는 뉴스들이 어는게 진짜고 어는게 가짜인지 파악하기 힘들정도지만 진짜라고 하는것들도 자신들의 의도를 국민, 또는 시청자에게 강요하고 있어.
단순히 내가 과민하게 구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뉴스들이 너무 많다는 것에 한숨 나올정도야.
댓글 10
댓글 쓰기저 유튜브 동영삼 가보면 댓글에 경찰들 까기 바쁨.
경찰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기사내용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지.
SBS뉴스잖아? 믿거 걸러야지
뉴스를 봐도 무슨이야기이지 모르겠고
자기하고싶은말만하네 앵커들은 기사 읽으면서 무슨 내용인지 알까?
5,6번은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인데 누가 기사 쓰는건지
SBS만 그런것도 아닌것 같아. 가장 많은데는 종편이긴한데 MBC나 KBS에도 듣다보면 이런식의 기사들이 꾸준히 나오더라고.
그러게기사가 참 에매하긴하넹
그렇지.
그래서 기사를 잘 봐야 하는거겠지.
경찰이 폭행이라 ㅋ
경찰이 폭행을 했는지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
현재로썬 두 사람이 다툼이 있었다는 것 정도
뉴스 믿지 말고 그냥 유튜브 믿는게 더 나은듯
글쎄. 유튜브도 이런것들이 많아서.
오 맞는 말인 거같아 우리의 비판적 시각이 중요하지. 그래서 교육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