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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에스웍스 래피드에어 2Bliss 초간단(15km) 주행후기

hwani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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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소강 상태일 때, 탄천 리콘 겸사겸사 15km 정도 간단하게 돌고 왔습니다.

노면이 넘나 안좋아서 달렸다 ? 라기보단 그냥 굴리고 왔네요 ㅋ

 

튜블리스 타이어가 처음은 아닙니다.

지금 쓰는 에올루스 5 TLR 중고로 살 때 슈발베 튜블리스가 장착돼 있었습니다. (MTB 때 튜블리스 경험은 논외로 치고 ;;)

 

공기압은 MyMAVIC 기준으로 83psi / 87psi 로 셋팅.

타이어는 둘 다 26C 인데 에올루스 5 TLR 림과 육안상 거의 딱 맞게 떨어지는 모습니다. (재보진 않음)

 

1. 승차감

 - 승차감은 기실 타이어보다는 공기압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고, 과거 클린처를 쓸 때도 개인적으로 고압을 선호하지 않았기에 천지가 개벽하는 듯한 느낌을 받진 못했습니다. (예전에 28C 타이어 쓸 때 80psi 까지 맞춰서 타고 다닌 적도 있고)

 - 직전에 쓰던 브레데슈타인 타이어와 경량튜브도 승차감이 상당히 괜찮았었거든요. 그래서, 승차감이 막 우와악~ 이런 느낌은 아니였고 그냥 뭐 좋네 ㅋㅋㅋㅋ

 

2. 구름성

 - 승차감과 구름성의 차이가 뭐냐 ? 라고 물으신다면 이질감 ? 이라고 해야 할까 ? 개인적으론 이너 튜브가 없으니 오히려 이 부분에 뭔가 차이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 거 같은데, 당연히 저는 둔하므로 전혀 느낄 수 없었다 ! 는 아니고 그냥 플라시보 효과 정도로 방지턱 같은 요철을 넘을 때 좀 나아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_-

 

3. 접지력

 - 어제 너무 저속 주행을 해서 접지력은 확인해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월(노란색 띠) 타이어를 선호하는데 정말 아주 오랜만에 검은색 타이어로 바꿔 신으니 잔차가 달라 보이네요. 장착을 제가 직접한 건 아니였지만, 너무나도 쉽게 장착하는(그냥 손 + 일반 펌프) 점이 신기했고 거의 일주일 가까이 되면서 실란트 한 방울도 새지 않는 것도 맘에 들고. 짝당 98,000원이라는 창렬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에올루스 5 TLR 휠과 궁합이 잘맞는 거 부분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내구성이야 뭐 대부분 상급 타이어들이 지우개라 애초 고려를 안했구요.

이제 펑크 대응이 궁금해 지는데, 사실 저는 펑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튜블리스로 바꾼 것도 아니라서 ㅋㅋㅋ

 

빨리 날씨가 좋아져 제대로 타면서 차이점을 느껴보고 싶네요.

이상 뻘글이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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