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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넘치는 '전지적독자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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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나는 사실 장르소설 매니아야. 지금까지 장르소설을 구매하는데 사용한 돈만 수백만원은 훨씬 넘을거야. 그렇게 작품을 많이 보다보니 나름 선구안(?) 같은 것이 생겨서 언제서부터인가 보통의 작품들은 볼 수 없게 되어버렸어. 

 

그때 나에게 다가온 운명과도 같았던 전독시(전지적독자시점). 

 

이제는 연재가 종료되면서 문피아와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게 되어버렸지만 웹툰도 나오고 있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 애니메이션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성공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이례적인 사례가 될것 같다. 

 

전독시가 재미있었던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인것 같다. 회귀자인 유중혁이 주인공인것이 아니라 뭔가 조금 능력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주어진 정보와 동료들의 힘을 이용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김독자가 주인공인 이유로 주변사람들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기 때문이다. 

 

망상악귀 김남운, 강철검제 이현성, 멸악의 심판자 정희원, 유상아, 이길영, 신유승 등.

 

모든 문제를 쥔공이 다 해결하고, 등장인물들은 공기가 되어버리는 소설이 대체 뭐가 재미가 있을까. 

본래는 악역으로 등장했던 공필두, 한수영도 시련에 맞서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이서 동료가 되고. 이지혜의 평행세계버전이나 기타 다른 이야기들을 보면 정말 버라이어티한 느낌이 든다. 

 

웹소설 시장이 점점 커지고 산업화되면서 작품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단연코 그 중의 백미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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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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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울스엑프 21.03.23. 17:36

그림체가 내가 원하는건아닌데 함 봐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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