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미아리 사창가 이야기 (실화)
비오는 아침에 우연하게 읽었는데
한번 읽으면 뭔가 계속 읽게되는 그런 글이라서
진짜 대단한 청년이네
과연 나라도 저렇게 했었을까?
댓글 16
댓글 쓰기시간날때 한번읽어봐 브로
긴 사연인데도 잘읽혀
정신없이 끝까지 읽었네 소설써도 될 글솜씨네
아침에 비올때 읽으니까 뭔가 몰입이 좀 더 잘됬어 ㅎㅎ
사창가 사창가 아
이제는 사라지고 있지
어서 합법화했으면 좋겠다
영화같은 이야기네..미아리도 이제 옛말이지..아직있지 않아??
긴글이지만 집중해서 보게되네...
세상에 못난 사람은 없다지...
하..용기있는 남성분이고 참 씁쓸한 현실이네
주작일지 실화일지는 모르지만.. 당시에는 ㅅㅁㅁ피해자라는 게 실제로 존재했다고 한다.
술집인줄 알고 팔려왔는데 사창가였고 팔아넘긴놈이 수천만원 받아간 돈을 마이킹이라며 ㅊㄴ가 고율의 이자를 내며 갚아야 하는....
물론 옛날 얘기이다. 그런데 수십년전의 피해를 지금와서 현역들에게 갚아주려고 하니 문제이지...
마치 62년생 김지영이 입은 피해를 82년생 김지영 책에 몰아서 써갈겼고 그갈 92년생 김지영이 물어내라고 요구하는 셈..
넘 길어서 시간 날 때 꼭 읽어볼께 브로~
끝까지 정독~ 감동적인 글 고마워 브로~~
긴 사연인데도 술술 읽히네 ㅜㅜ
저분 대단하네 나라면......에휴
다른 카페에서 보았든 글이네요...
지금도~~~읽고 또읽고...
딱히~~~공감은 안가지만
한남자의 용기와 희생덕분에 여럿인생 건졌다는사실이
가슴에 찐하게 여운이 남았어 ㅠㅠ
영화로 만들어도 감동적이겠다.... 그냥 글만 읽었을 뿐인데... 나도 그 사창가에 있는 듯한 느낌이네.....
10대 여자아이들이라니....ㅠ 지금의 N번방 사건과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지네...ㅠ
저 글 쓴 이도 여자아이들도 잘 살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지네...
뜨헉 긴 사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