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아래 글 = 전문(?)용어로
"로터 에이징" 이라고 쓰고, 길들이기... 라고 들었습니다.
로터 표면의 불순물을 태워서(?) 제거한 후
패드를 로터에 고르게 입혀서(?) 제동력을 균일하게 하는 목적... 이라던가 ;;
저도 예전에 MTB 탈 때 해봤는데 효과는 사실 뭐 케바케인 거 같습니다.
효과가 아주 없진 않지만, 길들이기 방법이나 운행습관 등에 따라 효과가 체감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 듯.
1. 기본적으로 자전거용 로터는 너무 얇아서 변형이 잘 일어나는 거 같긴 하더군요.
->포크 자체가 휘청휘청하면서 변형되는데 로터까지 얇으니 당연히 로터 변형은 생길 수 밖에 없을 듯 ;; (차나 오토바이랑 다름)
2. 뇌피셜이지만, MTB 전문점과 달리 로드만 다루던 샵이면 캘리퍼 장착을 제대로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기본인 블리딩도 마찬가지지만, 캘리퍼 장착(규정 토크 조임)과 요령(센터 정렬 포함) 등등
3. 결정적으로 출고할 때,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의 특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야 할텐데... 과연 그럴지 ???
->바퀴 탈착했을 때, 캘리퍼에 인서트 끼우지 않으면 레버 잡지 말라던가 ? 유압은 원핑거 브레이킹이라던가 ? 긴급 제동 시에는 하중 이동도 병행해야 한다던가~
저는 QR 방식이라 바퀴 탈착하면 캘리퍼 센터링이 틀어져서 소음이 더 자주나긴 했는데
나중엔 걍 포기하고 걍 탔습니다. 타다보면 지가 자리 잡아서 없어지고 그러더라구요.
요즘 스루엑슬 방식은 센터링 틀어짐이 확실히 덜하다는데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아무튼, 로터 에이징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