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량인수 체크 팁
신차 인수 시, 내/외관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
‘신차 뽑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차도 차량마다 품질 차이가 있어 어떤 차를 받게 될지는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신차는 보통 전시장에서 전시 차량을 본 후 구매 결정을 하기 때문에 내 것이 될 차량의 상태를 계약 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차량을 인도받고 인수하기 직전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신차 인수 TIP
- 차량 인수증 서명 전, 차량 하자를 발견하였다면 차량 인수 거부 가능
(딜러가 내비게이션 매립이나 선팅을 한 뒤 차량을 인도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서비스를 받게 되면 인수 거부가 어려우므로 차량 등록 이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
- 차량 등록 전, 10일간의 임시 운행 기간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
(주행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10일 이내 차량등록사업소로 가서 번호판 교환)
중고차 인수 시, 사고 및 침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
중고차는 신차와 달리 내가 구매할 차량을 직접 보고 내/외관 상태를 체크한 후 구매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위 매물이나 사고 및 침수차를 무사고차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이 부분에 주의해서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신차 부분에서 말씀드린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추가로 엔진룸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엔진룸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어려울 수 있으니 딜러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고 및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성능점검기록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성능점검기록부는 매매업자가 전문가의 진단을 받은 후 구매자에게 고지하는 문서로 성능점검기록부를 받은 차량은 법적으로 구매 후 1개월 또는 2,000km 이내까지 사후 보증할 의무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능점검기록부에 ‘양호’라고 표시된 항목에 한해서만 보증이 이루어지므로, 각 항목에 ‘미세 누유’ 혹은 ‘정비 필요’가 표시돼 있으면 매입 후 보증을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중고차 인수 TIP
-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 사이트를 통해 사고 이력 확인
- 중고차도 2km 미만으로 시운전이 가능하니, 시운전을 통해 꼼꼼하게 주행 상태 확인
아는만큼 힘!!!!
특히 중고차 살때! 조심 또! 조심하자!!!
댓글 10
댓글 쓰기아는만큼 힘!!^^
좋은 정보 고마워 브로 고생했어
당하지 말자구!!! 이젠 ㅋㅋㅋ
중요한 체크리스트지~ 제때 발견 못하고 꼭 지나고 나서 눈에 띄긴하지만 ㅋㅋ
맞어 들뜬기분에 놓치는게 많치 ㅋㅋ
좋은 팁이네 눈으로 꼭 확인해야지
이젠 당하지 말자구!!!
고맙다규 브로!~^^
중고차 살땐 꿀팁이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