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쇼핑부터 식사까지 올인원으로 해결하는 코스트코
하이 브로들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자주 다니는 브로 있어?
난 한때 엄청나게 자주다니던 편이었어.
이때가 벌써 몇년전인데.
사진정리하다가 코스트코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공유해볼게.
이때 이마트트레이더스가 막 엄청나게 발전하던 타이밍이거든.
원래 이마트가 그렇게까지 잘하지는 않았어.
피자가 지금처럼 맛있지도 않았고. 즉석음식 그런것도 약했어.
코스트코도 그건 마찬가지였고.
근데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미친듯이 신메뉴가 개발되더니
도저히 안살수 없는 상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는거였음
정말 마트 다녀오면서 이건 기억에 남겨놔야지 하고 찍어뒀던 사진들
이제는 우리 모두 마트에 가서 그날 저녁 식사까지 해결하는게 루틴이 되어버렸지뭐야
다시 봐도 정말 없는게 없네
원래 내가 마트에 가는 루틴은 이렇지 않았어. 가는길에 식사를 하고서 이동하거나.
일찍 장을 보고. 근처의 맛집에 들려서 식사를 하는 방식.
근데 언제부터인가 이 루틴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면서.
마트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는 그야말로 올인원 세트가 되어버리게 된거야.
왜냐하면 근처의 맛집이라고 하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가 안맞는거 같거든.
이마트나 코스트코. 이케아에서 사먹으면 가격도 싼데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아
브로들은 보통 마트에서 장볼때 어떻게 하는 편이야?
난 저기서 메뉴들 산다음
피자파는 부스에서 적당히 한두개 더 시켜서 그쪽에서 먹으면 꿀맛
나처럼 하는 사람들 엄청 많았음
이제는 점점 주문하는게 귀찮아서 쿠팡에서 모든것을 다 주문하는 편이야
쿠팡이 신선배송하고나서부터 아이템 퀄리티가 다르거든
만약에 쿠팡에서 치킨과 피자를 팔게되면
그때야말로 새로운 재앙이 탄생하는 날이야
아직까지는 없나보네. 다 냉동식품들으로 구성되어있음.
그러나 느낌으로 알 수 있는게.
이마트 피자. 이마트 치킨 같은것들을.
쿠팡에서 먹을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음
댓글 12
댓글 쓰기나도ㅈ시장통에서 어릴시절을 보냈는데.
브로도 그런가 보네.
나는 시장통에서 일을 했었지 ㅎㅎ
아마 내가 가장오래 일했던 직종이 아닐까싶어 그래서 관심도 많이가서 그래, 마트에서도 있었고!
그랬군.
나는 내기억이란게 있을때부테 어머니가 가게를ㅈ그만둘때까지니까.
직접적인 일에 대한 경험은 아니지.
마트는 최대한 안가야되..
갈때만다 너무많이사ㅋ
우리집 와이프도 코스트코 메니아
우리집은 종종 이마트 가는데 애들한테 식단이 맞춰져서 나는 정 먹고 싶으면~ 고기나 해물탕 정도만 사지;; 코스트코는 미국에 뉴저지에 있는곳만 가봤고~ 국내에는 못가봤어ㅎ; 그리고 쿠팡에서 신선식품이 배달되서 몇번 시켜는 먹어봤고^^
전 코스트코 자주 가요~
크ㅋㅋㅋ 가면 진짜 눈 돌아갈듯 ㅋㅋㅋ
코스트코는 회원제라 좀.....
난 트레이더스로 다녀
거의 내부진열상품이라든지 구조가
비슷한것같아~
사회의 양극화처럼 소매업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 같아.
일반 대형마트는 점점 사람이 줄고... 벌크 도매용 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와 단품팔이 편의점으로 양극화 되는 듯
난 시장통에서 살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마트 돌아다니는것도 좋아하고, 구경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수있는건 만져보고 사는 스타일인데
우리집은 코스트코밖에 가지않아서
코스트코 즉석식품 파는곳에서 먹어본적은 없어 그냥 간단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정도??ㅎㅎ
그리고 새로운 음식나오면 꼭 사먹어보곤해 ㅎㅎ
요즘은 코스트코 치킨 생겼는데 짭짤하고 맛있더라고 브로 4조각인데 크고 맛있었어 나중에 기회되면 치킨도 사먹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