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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게하는 '콜래트럴'

KEI CORE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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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야. 비슷한 유형의 취미생활로 책읽기를 더 즐겨하는 편이라 영화는 거의 소비적인 형태로 하고는 하지. 탐크루즈라고 하는 배우는 그냥 나에게 있어서 헐리웃액션 같은 영화를 찍는 주연배우 같은 느낌이었는데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되면서 그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 

 

이 영화는 겉으로는 킬러와 택시기사. 그리고 그들이 만나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그려나가고 있어. 

 

하지만 그건 피상적인 관계에 대해서일뿐. 결국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생에 대해서. 각오와 결단. 뭐 그런것들을 표현하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것일거야. 

 

거울을 들여다봐. 택시나 몰면서 리무진 기사를 꿈꾸고. 

언젠가는 꿈이 이뤄질거라고. 어느날 깨어보면 착각이었다는것을 깨닫겠지. 

절대 실현될리가 없을거야. 어느샌가 늙어버렸겠지. 

 

뭔가 여운이 많이 남는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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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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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ynapse 21.01.24. 08:40

브로도 나랑 영화 취향이 비슷한 것 같은데 ㅋㅋㅋ

 

책임감 있는 고독한 남자?가 풀어가는 스토리들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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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CORE KEI 작성자 21.01.24. 13:00

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때는 전혀 이런 내용일거라고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더 빠져들었던것 같아. 인생에 대한 생각과 경험, 통찰 이런것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서 전달되는 느낌이 남달랐어. ㅎㅎ

3등 Dldl 21.02.24. 12:21

언젠가 한번 볼께요

쭉가자 21.03.23. 13:59

남자들에 의한 남자들을 위한 영화...추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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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1.04.02. 18:09

내 영화관람 리스트에 명작으로 올라있는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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