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게임좋아하면 밤새야지 ㅎ
제목에 낚시 당해서 들어온 브로있으면 쏘리!
아직 우리 아이들은 어리지만.. 난 교육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거든. 일찍 재능을 발견 한다면.. 중,고등학교때 최소한의 교육만 시키고 재능을 개발해주고 싶어ㅎ
오늘 영화를 한편 보려다가~ 갑자기 다른걸 보게 됐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야^^ 제목이 스쿨오브락
괴짜 교장 선생님
엉뚱해 보이고~ 농담도 너무 잘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사랑하시는분^^ 눈물도 자주 흘리심;;
학생들의 친구이자 스승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시드라구. 정말 대단한 분이야^^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학교
소위 공부못하는 인문계 학생들인데.. 아현산업정보학교에 들어오면서 본인들이 배우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노력하는 곳이야.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곳
학교다니면서~매일 밤 늦게까지 게임을 하고 학교에서 잠만 자던 아이들이... 이 학교로 오면서 내가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게임의 전문가(스스로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꾸고 이뤄냄)가 되감.
한단계 나를 찾아가는 수업
모든 아이들이 목표를 정하고 꿈을 찾지는 못하겠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나의 인생에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
공부 정말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일찍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다면 그걸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고 노력해서 더 발전시키는것도 중요하다고 봐^^
댓글 10
댓글 쓰기나도 그생각이 들었어^^
일찍부터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가지고 말이지 ㅎ
이런 문화적인거 너무 괜찮아ㅎ 공부도 공부지만..
나같이 공부 보다는 다른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같아^^
또는 새로운 업이 있다는걸 배워서
견문도 넓히고.
요즘은 확실히 좋은 학교들이 많긴 하죠
나때도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그래도 우리아이들이 혜택을 누릴수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
브로도 찬성인건가 ㅎ
주입식 교육 제발 끝내자
어제~분당 서현고 학생도 안타깝게 되었지;;
너무 공부에 목숨 안 걸었으면 좋겠어.
이런거 보면 내가 저런곳에 다녔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만들지...
내가 어릴때부터 저런수업듣고 자랐으면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