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고대 로마제국의 군 편제와 군사제도

로마 군인은 두 종류가 있음 로마 시민인 군단병과 시민이 아닌 속주민 보조병, 둘 다 사비로 무장함


 

 

 

8명의 군단병이 모여 콘투베르니움을 구성하여 한 생활관에서 생활함

 

 

 

이 콘투베르니움 열개가 모이면
 

 

 

 

켄투리아가 완성됨

이 켄투리아 하나하나마다 4명의 특수보직들이 배속되는데

 

 

 

부대기의 일종인 시그눔을 들고 다니는 기수인 시그니페르

전투중에 군기를 잃어버리거나 빼앗기면 켄투리아 전원이 로마군 최악의 형벌인 '10분의 1형'에 처해질 정도로 빡센 보직이었음 그만큼 명예로운 자리기도 했지만

 

 

 

 

감시대장 + 경비대장인 테세라리우스

암구호 관리, 행정 보조, 지휘 보조, 경계 근무를 맡은 켄투리아의 3인자임

 

 

 

 

그리고 부지휘관 격인 옵티오

 

 

 

그리고 이들을 모두 이끄는 중대장격의 켄투리오가 있음

그 유명한 센츄리온, 백인대장 맞음

 

 

 

 

켄투리아 6개가 모이면 코호르스가 완성됨

 

 

 

이 코호르스 열개가 쫙 모이고

 

 

 

거기에 120명의 에퀴테스 기병들까지 스까주면

 

 

 

그 유명한 '군단' 이 비로소 완성됨

 

 

 

군단 하나에는 아퀼리페르 한명이 딸려있음

로마를 상징하는 황금독수리가 달린 아퀼라를 들고 다니는 기수인데 이 아퀼라는 로마의 위신 자체를 상징하므로 위의 그 시그눔 과는 차원이 다른 중요성을 가짐

이 아퀼라 만큼은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로 적한테 빼앗기면 안됨

 

 

 

코호르스들은 각자 번호가 매겨져있는데

 

 

 

1번 코호트는 선봉정예부대라 다른 코호트들보다 머릿수가 더 많았음

 

 

 

그리고 이 첫번째 코호르스에는 프리무스 필루스, 첫번째 창이라는 뜻을 가진 군단 내 최고짬괴물 백인대장이 있음

 

이 첫번째 창이 진급하면 코호르스를 넘어 군단 전체를 지휘하는 장교진에 들어갈수 있음

이 장교진들은 누구들로 구성됬냐면

 

 

 

 

훈련, 군수품관리, 주둔지관리, 지휘보조등을 맡은 프라이펙투스 카스트로룸, 주둔지 행정관

이 위엔
 

 

 

 

다섯명의 트리부니 앙구스티클라비이, 좁은 띠 호민관이란 뜻으로 정계진출을 위해 군경력을 쌓고 있는 하급 호민관들

그리고 또 그위의 한명의 트리부누스 라티클리비우스, 넓은 띠 호민관이란 뜻의 군단 부지휘관
 

 

 

그리고 군단의 정점엔 레가투스 레기오니스 즉 군단장이 있음 이 군단장들은 600명으로 구성된 로마 원로원의 일원들이므로 ㅆㅅㅌㅊ 권력을 가지고 있음

그래도 완전 짱은 아니것이 군단장위에 레가투스 아우구스티 프로 프라이토레 라고 불리는 ㄱㅆㅅㅌㅊ 총사령관이 있다

 

 

 

이런애들이 모이고 모여 6000명의 군단을 형성한다

 

 

 

 

이제 보조병으로 넘어가보자

처음에 말했듯이 보조병은 로마인이 아닌 속주민들로 구성된 일종의 외인부대임

로마의 깃발이 꽂혀있는곳이라면 어디든지 보조병들이 모였다

특히 몇몇 지역에선 잘싸우기로 이름난 정예보조병들이 모였음 예를 들어

시리아와 크레타섬은 궁수가 유명했고

발레아레스 제도는 투석병이 유명했고

게르만족들은 기병대로 유명했음
 

 

 

500명의 보조기병대가 모여 알라를 형성함

참고로 로마는 만성적인 기병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에 대규모 기병부대를 조직하지 못했고 기마전은 대부분 보조병들에게 맡김
 

 

 

이 알라들이 모여 알라 페트리아나를 형성

그럼 보병들은 우쨌냐?
 

 

 

일단 코호르스를 형성하는 방법까진 군단병과 똑같음 하지만

 

 

 

보조병들은 군단을 이루지 못함 오직 코호르스가 최고부대단위임

 

 

 

이 보조병 코호르스를 지휘하는건 프레펙투스 코호르티스 얘는 속주민이 아닌 로마인임

 

 

 

보조병이 25년간 말뚝을 박으면 완전한 로마인으로 인정해줌

그의 가족과 후손 대를 이어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