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저희도 놀이터에서 놀아도 되나요
금지 규정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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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말하고 부탁한거 같은데
저걸 저렇게 찢어버리네, 아파트 주민인성이...
물론 찬성한 사람이 많았지만, 1명으로 인해서 전체가 욕을 먹는거지.
댓글 8
댓글 쓰기몇번인가 뉴스에 나온거 같기도 하더라고, 어린이가 노는데 막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법?대로 하자면 아파트 주민들이 내는 관리비에 포함되어있는거니까, 외부 어린이는 못들어오는게 맞지만
또 어린이한테 안돼! 라고 하기에도 뭐하고...어려워..
법을 악용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자기애가 다친건데, 물어내라고 한다면,
처음부터 그 놀이터에서 논 어린이잘못인데말이야
내가 사는 아파트와 주위에 사는 아파트 엄마들은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놀이터 사용.. 이런 경우는 많은것 같더라고.
다행이도 우리집앞에는 공용 놀이터가 있어서 조카들오면 자주 놀러가지
우리 동네도 저런 비슷한 일이 있어서 아예 시에서 놀이터를 사서 같이놀수있도록 해놨더라구.
단지안에 있는 놀이터를 시에서 샀다고 ??
뭔가 굉장한 동네에 사는구나 브로!
브라이언 브로 말대로, 애매한 상황이 실제 발생하기도 해서 뭐라고 할 수가 없는...
다들 마음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현실은 참 안타깝네..
어찌 됐든,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물려줘야 하는데, 뭔가 꼬일대로 꼬여가는 세상을 보여주는 듯해서 한 사람의 어른으로 써, 이런 거 보면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씁쓸하네..
거기다가, 설문조사인데, 저걸 다 찢어버리는 인성...ㄷㄷ
근데 앞으로는 더욱더 심해질꺼라 생각해서...아파트 브랜드가 계급이 되고 있어..
(근데 사실은 브랜드가 중요한게 아니지만...하청업체가 얼마나 양심적이냐에 따른건데...뭐 그런 업체가 없어서...)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일단 놀이터에 놀러오는건 좋은데 다치거나 하면 아파트에서 물어줘야하는 조항이 있어서 저걸 악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