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북한 누나가 한국와서 신기한 것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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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온 누나가 한국에 와서 신기하게 느낀 것 중 하나가 바로 산의 나무들이 많다는 점이라고 해요. 북한에서는 산의 나무들이 대부분 밀려 나가서 헐벗은 산이 많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산에 가득한 푸른 나무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나 봐요.
한국의 산들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서, 그 차이가 크게 와 닿았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 이 푸르른 자연을 많이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네요.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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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Bro 포함 7명이 추천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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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민둥산만 보고 살다가 한국 와서 나무 그늘 보고 감동했다는 말 듣고, 나무들도 자랑스러워했을 듯!
많은게 다를거같네, 산이 저모양이면 홍수도 잘 일어날거같네
마이클한
홍수 대비도 안 됐을 텐데, 우리나라에선 비 오면 우산 챙기고, 북한에선 우산 대신 배를 챙겨야 하나요?
나무로 땔감만들고 필요하니 다 베어버렸을듯~~
JOHNWICK
땔감으로 다 베어버렸다고 한 북한의 상황이 참으로 ㅠㅠ
북한은 나무가 없다니.. 나무가 많아야 살기 좋을텐데.. 북한은 너무 글러먹었어 ㅋㅋ 지도자가 관리를 제대로 안해주니.
JackSS
지도자가 너무 못해서 국민들이 '우리도 살기 힘들다'고 시위할 날이 머지않았을 듯!
먹을거 없어서 베어 먹고 땔감으로 쓰고 하니 나무가 남아나질 않았을거야
그랜드슬래머
먹을 게 없어서 나무까지 먹었다니... 참 북한은 이제 얼마 안남은걸까요?
북한은 왜 민둥산이지?
오히려 더 푸르릇해야하는거 아닌가..
오히려 더 푸르릇해야하는거 아닌가..
북한은 산림 복원 사업 이전에 사람들 생존이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 산에 풀이든 나무든 자라날 것...
왜 다 산을 깎은거지? 전부다 군부대를 만들어서 그런건가?아니면 광물 이런거 캐려고 다 깎아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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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덥지 더워~
나무 밑 그늘 엄청 시원한데 말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