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이슈(정보) 이슈 신안 염전 최신 근황

전남 신안군에서 지적장애인들을 수년간 노동 착취한 염전 업자와 그 가족들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어. 주범인 장씨는 7년 동안 장애인들의 임금을 가로채고, 이들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약 3억4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5년에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어. 또한,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10년간 제한을 받았지.

장씨의 가족들도 함께 기소되어, 각각 징역 2년 4개월과 1년형을 선고받았고, 이들에게도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이 각각 5년과 3년 부과됐어. 법원은 이들의 범행이 장기간 반복됐고, 피해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며 엄중한 처벌을 내렸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과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이 협력해 재발 방지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일부 피해자들은 장애인으로 새롭게 등록되었다고 해. 이번 판결은 장애인 착취 범죄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 같아.

신안은 아직도 심하구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