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당직은 한가해서 좋아.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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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주말 근무 걸려서 어떻게 시간 죽이나 궁리 하고 있네. ㅋㅋ
주말 당직이 좋은게 일은 거의 없어서 24시간만 보내면 되는데 집에서 노트북 가져와서 겜하면서 보내고 있어. 좀 변태스런 성격이라 다크소울을 즐겨하지. ㅋㅋ 죽을때 꿈잼.
출근할때 보니 날씨도 좋은데 어차피 코로나때매 놀러도 못가서 아쉬울것도 없네. ㅠㅠ
그나저나 자전거를 새로 사야되서 추리고 추려서 5가지 뽑아는 봤는데 하나가 마음에 들면 하나가 아쉬워서 결정을 못하고 있네.
우선 키 187cm 이고, 생활형 MTB 로 브랜드는 삼천리, 알톤, 예산은 최대 399999원, 자전거 특징은 타이어 크기 27.5인치, 앞 서스팬션 정도만 있으면 되는데 이 조건에도 권장 신장이 걸려서 결정하기가 어려워. 180cm 넘는 사람은 무조건 비싼거 사라곤 하지마. 돈없어. ㅠㅠ
브로들은 주말 잘 보내고 있어? 코로나 조심하고 다음주도 활기차게 보내자구!
댓글 17
댓글 쓰기내 나이또래에 비하면 조금 큰 정도. 그래서 옷 사려고 해도 상의 110은 사야되는데 잘 없더라고. ㅠㅠ
브로 키가 엄청크네...부럽다
하지만 키가커서 슬픈 브로네 자전거를 못사서 ㅠㅠ
저가 자전거는 못버티더라고. 벌써 2개나 해먹었... ㅠㅠ
나는 아직도 10년째 한대로 버티는중 근데 진짜 겨우 굴러만감 ㅠ
너무 가성비만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비싼걸로 마련해보려고 그렇다고 몇백까진 오버고 어차피 출퇴근용인데. ㅋㅋ
출퇴근용 + 취미 + 운동용이잖아 브로 ㅋㅋ
튼튼하고 좋은 프레임부터 장착하려면 이미 몇백깨짐 ㅠ
그렇다고 메리다나 자이언트 같은건 너무 부담되서. 국내 브랜드 중급정도면 될거 같아.
국내 브랜드라면 나는 아직도 삼천리밖에...
삼천리, 알톤 저가 타봤지만 저가는 거기서 거기였어. 그래도 역사가 더 오래된 삼천리가 더 좋겠지?
솔직히 자전거에 대해 잘몰라서 ㅎㅎ
근데 이제 내 자전거는 놓아줄때가 확실히 된듯...체인은 주황색이야 이미 ㅋㅋㅋ
페달은 안에서 부품이 부셔져서 밟다가 중간에 안밟히기도하고 기어들은 이미 끊어진지 오래
10년동안 한번도 관리안해줬는데 두달동안 매일 10Km이상씩 탔으니 안부셔진게 감사함 ㅠㅠ
오래된 자전거인가보네. 주행전 항상 점검해야지. 나도 타다가 페달 빠져보기도 하고 의자가 부러진적도 있어서. ㅋㅋ 확실히 저가 자전거는 타는거 아냐.
그래도 내꺼는 나름 수입산이였어...24만원짜리 10년전에 ㅎㅎ
내가 관리를 안했을뿐이지ㅠ
그럼 관리하면 아직 탈수 있을거 같네. 10년전 24만이면 지금도 중급 이상은 되지 않나?
하지만 주인을 잘못만나서..
그래? 24만이면 완전 초초초초보용인데 물론 로드 바이크라서 거칠게 타는 나랑은 조금 성향이 안맞았을수도...
그보다 쿠션이 이제 없어서 엉덩이가 아파ㅋㅋ
주말에 나도 일했는데 큰건 없었어
다들 외부로 놀러갔는가바
그랬는지 한가햇어. 일요일엔 이런맛이 있어야지. ㅎㅎ
주말에 아주 고생이 많구만 브로;;
그래도 게임이라도 한다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ㅎ
키가 엄청크구만^^ 완전 농구선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