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화제가 되었었던 대한항공 기내식사건

아니 근데 충분히 화날수있지 씨벌 뭐 항의할때 내가 사측입장이랑 다 생각해서 항의해야하나?

아니 막말로 딱 말 잘했네

실수를 용인하는건 고객이 하는거지 그걸 직장상사가 왜 용인하냐고

얼탱이가없네

손님이 왕이다 라는것도 손님이 아니라 사측이 가져야하는 태도인거고

실수를 용인하는건 사측이 아니라 손님이 가져야하는 태도인건데

이건 사무장이 ㅂㅅ짓한거지

글쓴이 2번째 보면 그냥 아침이고 해서 안먹고 넘어 갈려는거

사무장이 와서 죄송하다 하면 될껄

사람이 실수할수있죠 이렇게 나오면 빡치지

사무장이 대응을 잘못한거는 맞지만 직원이 실수할수도 있는거죠 라고 직접말한거도 아니구만 결국 저새기 생각일뿐이지.. 규정대로 했다하면 할말은 없지만 굳이 저걸 말도안하고 직원이 알아챌때까지 팔짱끼고 지켜본거만봐도 얼마나 베베꼬인 새기인지 알만하다

아니 왜 직접 카레달라 말 못한 걸 까는거지. 나도 식당 레스토랑 가면 ㅈ같은거 말로 잘 표현 안하고 후기에 이런점 안좋았다 이렇게 남기는데 이게 잘못된거임?

확실히 블라에 당사자가 직접 커리 이야기 언급한건 좀 이상함.

그런데 댄공형누나들 댓글보면 '2~3백명 정도의 많은 승객들 밀 하나하나 체크하기가 어렵다' 라는 전제를 기본으로 깔고 가더라? 아니ㅋㅋㅋ돈받고 일하는 거 아니야? 애초에 작은 실수지만 빠뜨려서는 안됐던 거고.

승객도 본인이 지불한 대가에 맞는 정당한 서비스를 누릴 권리가 있는 거잖아.

서비스 마인드? 익명이라고 승객 voc유출도 댄공 직원이 한거고 조리돌림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니네 잘못이야.

부당한 처벌을 내린 오너 일가에 대해 화 안나? 파업하며 들고 일어나도 모자란 판에 왜 엉뚱한 곳에 대고 화내는 거지?

군대에서 저런ㅅㄲ 만나면지옥이지

ㅅㅂ 실수한거 안알려주고

중대에 소문다퍼져서

개씹털리고

막내인데 불려가서 갈굼당하고

이거는 미용실가서 ‘쉽지않음’ 하는 ㅅㄲ의 매운맛 아니냐?

사무장이 "실수할수도 있죠"라고 말했다는건 저승객 입장이지. 서비스업에 그것도 항공사에 저짬에 딱봐도 손님이 보통내기가 아님을 직감했을텐데 저런 워딩을 했다는게 믿음이 안감.

그리고 ㅅㅂ 주문한게 누락됐는데 저렇게 행동하는게 정상이가? 니들은 살면서 음식 덜나오면 가만히 있다가 계산할때 되서 말함??

그냥 사무장이 다 망친거지

손님이 ㅈㄴ 개븅신같이 이야기한건 트루인데 사무장이 일 키운거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쟤말이 다 맞는거임

실수를 용인하는건 서비스를 받는 손님이지 관리직이 아님.

관리자로서 대응 잘 못해서 걍 신입사원도 같이 ㅈ된거지

일단 첫번째로 고객의 voc를 통해 징계가 아닌 개선을 위해 체크리스트 추가등 프로세스를 개선해야지 저 딴식으로 징계하는거 보니

대한항공이 수준이 내가알던 딱 그 땅콩수준 같고

우리가 보는 승무원들의 평소 서비스 태도를 보면 사무장이 과연 저렇게 대응했을까 사람이라 실수를 할수도 있는 부분이니 죄송하다고 했겠지

난 진상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봄

어딜가든 과한 서비스 제공을 받는 곳에선 더더더를 원하고 한끝의 실수라도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보통의 사람이라면 이거 빠졌는데 좀 가져다 주실래요 라고 하는게 당연하겠지

사무장이 고객에게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상모드(맘충모드같은거) 생겨서 브이오씨 넣은거라 생각함

"이거 보면 뭐가 잘못된거 같지 않아요?"

이렇게 말했다는데 펨붕이들아 딱 듣는순간 느껴지는거 없냐?

모닝캄인데 그냥 밥만 준 상황에서도 난 VOC 넣을거임. 뭔 LCC도 아니고 FSC에 더군다나 아시아나 보다 더 비싼 댄공인데 내가 밥 받아가면서 뭐뭐 안줬어요 이런말 까지 해가며 먹기 싫음 그런거 없길 바라고 편하게 가려고 타는게 댄공인데 ㅋ

이건 사무장이 잘못한 듯 한데?

저 고객이 진상이든 아니든 "사람인데 실수를 할 수 있죠."란 식의 답변이 어쨌든 나왔다는게 아쉽네.

다만 서비스 받으면서 지나치게 갑질하는 태도는 좀 지양하자.

서비스업이 힘든 이유지 ... 그리고 사무장도 짬밥이 있는데 말 가려가며 이쁘게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