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혼한 아들에게 가슴 대못 박히는 아버지
댓글 8
댓글 쓰기전말이있긴했구만 전후사정다들으면 아빠한테 할말이 맞긴하네
개역겹다 이걸 부모탓을 하네
원론적으론 맞는말인데 그걸 이억이나 해준아빠한테 할말은아니지. 지가 조율못한걸가지고 없는돈으로 해준 아빠탓을해? 엥ㆍㅇ
부모 도움받지 않고 결혼 시작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저런 갈등이 사라지지. 부모가 열심히 벌어 마련한 돈 은퇴후 당신들이 죽을 때까지 재미나게 쓰고 세상 즐겼으면 하는 바람. 어느 정도 교육까지 시켜줬으면 그 정도로도 부모역할은 다한 것 아닌가. 사회초녕생들을 위한 지원은 지원대로 해야겠지만.
저건 부모에게 말하면 안되지 암만 전 마누라랑 재결합하고 싶다해도 그렇지.... 집해오라는 여자랑 결혼해도 안되는거지만 집해왔다고 부담이라는 여자랑도 결혼하면 안될거같은데....
물론 시댁이든 처가든 많이지원해줬다고 갑질하면야 그런 부모가 잘못한게 맞는데 짤분위기로봐선 시아버지가 갑질한거 같진 않네. 참 부모 가슴에 못박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자식 잘사는거 볼려면 집안 어른들이 신경 안써야함. 남자도 여자도 결혼하면 자기 가정이 생기는데 이거만 신경써야함. 그래... 사실 요즘 얘들 철 좀 들어라!!! 우리집 우리집하는데 우리집은 남녀가 만나서 만든 가정이 우리집임. 그거만 신경쓰면 결혼생활 잘됨. 니 가정만 지켜!!! 니들이 만든 가정 잘되면 니들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좋아한다. 거기다 입대는 사람이있면 그건 가족 아니니깐 안보고 살아도됨.
그리고 누구든 내 가정 위에 설려고 하면 확실하게해!! 이거 때문에 그러냐? 갚겠다. 이건 아니지 않냐? 나도 내 가정 힘들게 만들었는데 이러면 이혼하라거냐? 내 가정 건들지마라!!해야한다.
나도 장모님과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화내면서 한마디 했다. 딸 이제 제 사람이고 이거 제 가정이니깐 집착하지 말라고 했다. 내 사람한테 함부러 하지말고 내 가정이니깐 참견하지 말라고 했다. 그때 진짜 뀨뀨 되었는데... 둘이 안싸우고 진짜 행복하게 잘사니깐 아무도 입 안댐. 돌이켜봐도 뀨뀨은 맞는데 딸한테는 또 그렇게 잘하니깐 뭐라 안하심. 아무튼 남자는 심지가 굳어야함.
뭘 해주고 뭘 안해주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식적이지 못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뭐가 중요한지 놓치고 살면 별의별것 가지고
다 지지고볶고하게 되있음.
걍 안하는게 답일수도 있음.
이 프로그램 안 본 사람들 많네.
고기 부부는 사실상 아버지 갑질 때문에 이혼한 것임.
며느리 혼수 부족하다고 타박해서 사돈이 어려운 사정에 대출까지 받아서 몇천 마련했는데 결혼 후에도 갑질에 갑질이 계속되어 결국 이혼. 결국 사돈은 고스란히 빚 갚고 있는 중.
저건 아들 말이 맞음. 아버지 신세 안 지고 살았어야 하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