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펌)여친 데리고 참치 무한리필집 갔다
음, 취향차이 아닌가?!
참치를 안좋아할수도 있지
댓글 18
댓글 쓰기내가 좋아한다해서 여친이 좋아하는건 아니지 ㅎㅎ
참치는~ 회 좋아하는 사람들이 먹어야지 ㅎㅎ 돈 날렸구만.
저 나이때는 우동이나 떡볶이, 패스트푸드점이나 가야하냐 싶네.
21살이면 이것저것 경험시켜주는것도 좋은데
뭔가 날이 안맞았나봐 ㅎㅎ
ㅋㅋㅋ 더 좋은거 아냐? 참치는 내가 다먹고 스끼다시는 여친주고.
그렇지 그러면 좋지 ㅋㅋ
근데 21살이면 저런거보다 그냥 소소한 음식도 좋아할듯 진짜 떡볶이 같은거
여자분이 참치를 싫어했던거 같은데..ㅋ..ㅋㅋ 참치가 입맛에 맞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먹어도 결국 못먹는거 같아요~
내가 조금 그렇지
나는 참치가 맛있는지 모르겠어...김이랑 참기름맛으로 먹는거 같아
남자가 좋은데 데려가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요~ 살다 보니깐 고급음식도 먹는 때가 있는거 같더라구요....상대방이 잘 안먹어봐서 맛을 잘 모르면 굳이 데려갈 필요 없더라구요~~ 좀 안타깝네요~
경험삼아 가보는건 나쁘지 않은듯한데, 많이 먹어야한다고 부담을 줘서 그런거 같아
여자가.. 참치를 안 좋아하나보다..그래서 그런듯 ㅠ
많이 먹어야한다고 부담을 줘서 그런걸지도?
21살때라.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부럽다.
21살이 아니라 30대 중 후반대만 되도 좋겠다.
근데 21살때는 우리때는 로바다야끼가 유행해서 저런 회나 해산물류는 엄청 머코 다녔었는데(사는곳이 부산이기도 했고 어울리는 친구들이 다들 안주 안좋으면 술 잘 안 억기도 했었지만)
내가 21살때...뭐했더라...ㅠㅠ
군대가기전인가...군대에 있을때인가..
보통은 그만때쯤 군대 갔거나 갈 준비하고 있었지.
휴학해서 알바하거나 술에 취해 있거나, 더러 고등학교 졸업하고 방산업체에 취업한 친구들도 있었고.
나도 아마 군대준비하고 있었을듯...
맨날 술마시고 흥청망청 ㅋㅋ
그땐 그래도친구들끼리 3, 4천원씩 내면 술을 마시기에는 부족하진 않았을때라 뭐 좋긴 했지.술마기는
여친한테 참치 좋아하냐고 물어봤으면 좋았을텐데...
여친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