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아내가 동성애자라는 걸 알았습니다
벤치만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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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글쓴이의 입장에서 정말 난감하네. 근데 화가날 일인데 화가나는게 아니라 잡고 싶어하는게 더 마음이 쓰임ㅠㅠ
아내의 친구처럼 살다보면 양성애자로 바뀔 수는 있겠지만, 중요한건 지금이 아닌가? 지금이 아닌데. 기약없이 언제까지 기다릴순 없잖아. 그러기에 시간이 너무 아까움.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건 이해하지만 그만 단념하고 좋은 사람 만나는게 글쓴이에게 더 좋을듯.
첫번쨰로 하늘이무너져내린거같아 너무 마음이아프고 두번쨰로는 단호하게 행동하셔야할꺼같습니다 결국 성별을떠나 외도는 팩트니..
이런일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에게 차마 커밍아웃하지못하고 이런.
이게 진짜 실제로...이런일이 있구나..나도 게이가 위장결혼하는건 봤는데;;세상에나..
어지간히 좋은가보네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변화시킬수없냐니 ..
그게 안되니까 저렇게 살고있는거겠지..얼른 바이바이하길
와... 프렌즈의 로스 생각나네... 대다나다... ㄷㄷㄷ
남의 일이라 다행이라 생각함...
와 읽다보니 열받는구만. 머 하러 결혼을 해서 남자를 힘들게 하노. 쾌심하다 소송걸어야죠
와.. 10년동안 어떻게 숨겼대?
진짜 대단하다. 저정도 사기극이면 고소해도 될거 같은데.
이런 일이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저건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 이런 사례는 법으로 해결된 판례가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