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애 종교 다른 사람이랑 결혼 할 수 있어??
브로들 ~ 위와같은 경우 브로들은 어떨거같아?
일단 나는 무교이고
예전에 사귀던 사람중에 교회같이 다니자는 사람 있었는데
내가 무교라고 했는데도 같이 다니자고 계속 그러더라..
믿는건 본인의 자유지만 거기에 너무 심취해있고 상대에게 그것을 강요하고.
뭐를 하던 기승전 종교인 사람이었거든
교회무슨 모임 이런것도 많고
결국 헤어졌지
혹시나 내가 강요당할 수 있다고 생각들면 나는 그 사람과는 결혼 안함.
브로들은 어때?
댓글 39
댓글 쓰기아이고 그렇구나.. 그것도 중요시 생각해봐야겠네..
상대에게 강요안하더라도 독실한 종교인이면 무슨날마다 어디가고 그러기도 하겠네
종교적 갈등 ㅠㅠ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 너무슬프다
예전에 친구놈이 결혼전에 전화와서 와이프될사람 절실한 기독교
그래서 십일조 나도 내야하냐고 엄청 싸웠다고한 기억이 나네
헐..친구분은 기독교가 아니신거지?
십일조.. 아니 그걸 왜 ㅠ-ㅠ
정말 중요하게 체크해야할 부분이네..
우리 부모님 세대야 재력이나 종교 이런거는 크게 신경도 안썻지만 요새는 개인의 자유가 우선이라 이것도 이별, 이혼사유가 된다고들 하더만
내 개인적인 입장은 사이비만 아니라면 상관없음 다만 상대방이 지나치게 강요 안한다는 확실한 전제가 있어야 결혼하겠지
ㅋㅋ 사이비는 누구나 불호할거야 브로
집안 풍비박살난다구
이혼사유가된다면
결혼전에 확실히 해야겠구만
뭐 저도 와이프가 불교인교 제가 천주교인데 결혼햇는데요....그런거 다 따지면서 하면 결혼못해요....일단 종교를 떠나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그이후에 생각하시는게...요새 정상인 남녀가 별루 업서요....ㅜ
ㅠ-ㅠ 너무 이것저것 따지면 힘들겠지..ㅠ
이런걸로 이혼사유도 될수있다고 하니까 위에 십일조 댓글도 그렇구 어느정도 얘기는 확실히 하고 결혼해야할듯 ㅠㅠ
각자 집안끼리 종교 다르면 진짜 시달림 마누라는 시댁에 남편은 처가에 집안 연끊고 살아야 살아짐
아 그 제사? 뭐 이런문제로도 많이 싸운다더라고.. 절 안한다고 뭐라하고 참 여러가지로 피곤한거같아
그냥 서로 종교가 달라도 최우선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서로 강요안하면 될텐데
음..기독교인은 같은 종교인 만나야하는데.. 아님 힘들지.. 우워..
그런가? 나도 기독교인이 유난히 ..좀 심하게 그러긴했었어.
그 청년회인가 그런곳에서 많이 만나서 결혼하던데..
맞아 유난히 기독교인들이 전도를 심하게 하긴해~~
처음에는 웃으면서 안한다고 하는데..자꾸 그러면 좀 승질나더라고~ㅋㅋ
얼마전 영상 봤었는데, 기독교 믿는 여자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을 낮게 준다고 하더라고..
헐 브로 난 설문조사 많이 요청당해봤음
교회잘다니게 생겼나?ㅎㅎ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이 낮게 준다면.. 데이타가 말해주네 ㅎㅎ
나는 전도 뿐 아니라 도를 아십니까도 엄청당하고 서울역가면 노숙자가 자꾸 담배달라고 하더라구..ㅠㅠ 만만하게 생겼나바 ㅠㅠ
브로 인상이 엄청 선한가부다
그게 좋은거지 ㅠㅠ
나도 많이 선해졌는데 예전에는 사람들이 좀 무서워했다는 ㅋㅋ
ㅎㅎ 그게 좋지만은 않어 얼마전에 21살 짜리가 가만히 있는데 시비도 걸더라두.. 나이가 거의 더블 스코어인데..ㅠㅠ
헐 ㅋㅋ 어떤 건방진 녀석이 !!
근데 고딩들이나 2대초중반친구들은 뒤를 안보는 성향이 있을까봐 무섭긴해
맞아 브로~아직 군대도 안갔다 온 친구였어~
너무 애기애기 한애가..그러니까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더라구~ㅋㅋ
키라도 컷으면 위협적이기라도 했을텐데..ㅋㅋ
나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야!
아멘대신 라멘을 외치지!
종교가 다르면 절대 이해를 못하지, 강요해서도 안되고
ㅋㅋ 브로 브로가 종교를 창시했구나
나는 울프교인데 아멘대신
아울~하지ㅋㅋ 울프브라더스!
절대 강요는 노노!
스파게티 괴물교는 엄청 유명한 종교야 ㅋㅋ
구글에 검색해보면 엄청나지 ㅋㅋ
우리 울프교는 아멘대신 아우~~!
헐 ㅋㅋ 그런게 진짜 있는거였어??
우리는 울뽕이 차오르는
울프교!!
강요하면 못만나지. 강요하지 않으면 충분히 존중해줄 수 있는 문제지만 나한테 강요한다? 그건 아닌 것 같아.
찐브로~나도 같은 생각이야. 강요하지않고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산다면. 절대 문제될건 없다고생각해
종교 다르면 피곤해요 한쪽이 무교거나 아님 같은게 좋아요
나는 일단 무교이고 지금여자친구도 무교라
그점은 아주 좋네 ㅎㅎ 브로들 의견을 보니 종교문제도 심각한듯.
솔직히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종교가 다른건 만날수있어도 기독교는 못만날듯 싶음ㅋㅋ
ㅋㅋ 나도 무교지만 좀 그런게 있긴해
뭔가 뇌리에 인식이 그렇게 박혀있어..기독교라고 다 싫다는 아니지만
왜그럴까 생각해봤더니
천주교나 불교는 막 믿으라고 강요나 권유를 잘안하는걸로 기억하고
기독교는 반대의 경우가 많았었어 그래서그런듯..
우리 할머니도 기독교이긴한데 신천지 사건이후로 너무 경멸하게 되어버렸어ㄷㄷ
신천지는 진짜 무섭더라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한사람전도하기위해 몇명씩 계획적으로 달라붙는다니까 ㄷㄷ
종교마다 교리가 다르니까 어떤 종교냐가 중요한데
경험상 늘
기독교는 좀 빡시더라구....
그러게 브로들 의견이 모두 비슷하네..남자기독교인보다 여자기독교인이 조금 더 권유나 강요를 하는느낌이 강한듯.
종교는 강요 할 수 없어여 정말싫을거같아여 무교가 좋답니다저는
ㅋㅋ 무교가 짱인거같아 요즘같은시대에는 말이야
서로의인생이 중요하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종교인인데 내가 그 종교가 싫으면 힘들긴 하겠다..
참 어려운 문제네
그치 브로~ 사람이 좋은건데 종교때문에 사람에게 편견이 생길수도있으니까..
일단 서로 존중만 하고 할것만 잘하면 좋겠는데.
종교 다르면 진짜힘들텐데....
특히나 개신교보면 일주일에 3~4번 교회가면
같아 사는 입장에선 같이 가자고 강요안해도 힘들듯
그러게 말이야
개신교는 기독교의 일종인건가?? 3~4번??ㄷㄷ
너무빡시다
사실 주변을 보면 종교가 다르면 많은 대립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