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밥 시켜놓고 조금만 먹는 여친
무돌시발
7859 1 8
레스토랑 갔는데,, 코스요리로 인당 8만원 나오는 곳에서 밥먹는데,,
좀 먹다가 남기더라고..
아놔..
그럴거면 왜 이거 먹자고 했냐..
진짜 1달 지나도 이것만 생각하면 빡침..
댓글 8
댓글 쓰기비싼 밥 사주는데 맛있게 많이 먹어쥬는 것도 예의임
진짜 자기돈 안냈다고 그러면 속으론 뒤집어질거같아..맛있게라도 먹어주면 돈은 안아까울텐데..
입이 짧아서 먹고는 싶고 다는 못 머켔고 그런거 아닐까.
나는 다 못먹겠으면 내가 먹을께 하고 내가 남은거 먹는편이라.
솔직히 유럽풍 코스요리가 은근히 양이 되는것 같으면서도 또 재은것 같기도 하거든.
여자친구가 가자고 했는데 그렇게 먹은거면 진짜ㅠㅠ계속 생각나긴 하겠다ㅠㅠ
원래 입 되게 짧은 사람들 있긴 해 .. 내가 사주고 심지어 비싼거 먹으러 가는데 저러면 좀 화가 나지
유럽음식들이 비쥬얼로만보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양이 꽤많은걸로 아는데 코스로 시켰으면ㅎㄷㄷ하지
이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더치페이해야한다고 본다 이젠 옛날처럼 여자들이 고분고분하면서 그런 시대가 아니야 주장할 거 다 주장하면서 그런데 비용은 고리타분하게 남자한테 덤태기 씌우는 옛날식으로 한다? 그냥 남자만 호구되는거야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