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여친 잔소리 대처법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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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수십년 째 살아가고 있지만,
난 아직도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
한때는 알고 싶어 했지만, 지금은 알고 싶지도, 궁금하지도 않다.
안다고 한들, 언제 또 바뀔지 모르겠고, 궁금해 한들 내게 득 될게 없다 싶어서...
퇴근 길에 마누라가 좋아하는 김.떡.순.이나 사들고 가야겠다.
(밥 먹을건데, 왜 이런걸 사와~!! 라고 하겠지만, 마누라가 제일 좋아라하며 많이 먹을 거라는 걸 난 알고 있다...)
댓글 7
댓글 쓰기 톰하디
알콩달콩.. 저런걸로 티격태격할 때가 좋은 시절...^^
떡볶이도 먹어가면서 좋은 연애 하는 사이로 보임..^^
로건
ㅋㅋ 풋풋한 시절인건가
나도 사줄수있는데
먹을것으로 무마시키는게 가장 편한 방법중 하나이지
동네아자씨
기분이 우울하거나 짜증이 날 땐 일단 맛있는 걸 먹어보면 됨..^^
단연 고기가 가장 효과가 좋지 않을까 하는 고기 좋아하는 나의 생각..^^
먹는걸로 대부분 풀리긴 하는것 같다. 정말 잘못한거면 당연히 먹는걸로는 어림도 없지만 ㅎㅎ
브라이언
식욕 땡기게 하는 맛있는 음식은 기분을 좋게 하는 듯해. ^^ 기분 우울할 때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서 일단 맛있게 먹으면 한결 나아지는 건 진리 인듯...^^
ㅋㅋ 일단 떡볶이 먹자~
일단 여자가 남자를 많이 좋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