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이상형에 관련된 노래인가
궈니울프
1998 5 6
예전 노래지만 지금은 생각이 나더군
다만 몇가지는 바뀌는 현실에 마춰 바꿔지게지.
몇가지 조건이 바뀌긴 하겠지.
살짝 통통은 괜찬겠지만 뚱뚱은 ...
또한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어야 하겠고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음-)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한 여자
라라랄랄라랄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옛날 방송으로 이 노래 간만에 한번 들어 보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