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회사의 직원과 사랑이 싹트고 있습니다.
질문자 나이, 성별 | 20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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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나이,성별 | 20대 여성 |
만나게 된 계기 | 회사생활중.. |
요즘 고민이 많아졌다. 와이프가 있는데 자꾸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물론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 그래도 뭔가 찝찝하고 편하지 않다.
상대자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2살 아래의 여직원이다. 일단은 이쁘다.
그래서 계속 보게 되더라. 그리고 너무 착하고 겸손한 자세에 뻑이 갔다.
어느날 그 여자가 나에게 같이 밥먹자고 말을 걸어왔고. 둘이서 밥을 먹게 되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그렇게 밥을 서로서로 사주면서 주말에 데이트까지 하게 되었다.
너무 자주 만나다 보니 서로의 눈만 쳐다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눈으로 대화를 한다.
아직 사랑은 나누지 않았지만 .. 자꾸 압박이 들어온다. 고민이 크다.. 안해도 해도..
뭔가 굉장히 찝찝하다. 죄를 짓고 사는 것은 어려운데.. 아니면 이혼을 해야하는건가 싶다.
그래서 요즘에 일도 안잡히고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진 상태이다..
댓글 29
댓글 쓰기브로 정리하는게 좋을꺼 같네
같은 직장이면 더욱더 위험할듯하네
한번 터지면 둘다 회사에서는 사라져야하고
업계가 좁다면 소문이 날 수도 있어
와이프 눈에 눈물나면 브로 눈에 피눈물 쏟아질수도 있어
뭐 브로가 알아서 잘 하겠지만 말이야
음... 고민 많이 하고 있음..ㅠㅠ
이성과 감성이 내전이 있을때는 어렵지. 하지만 답은 정해진 것인데 거부하고 싶은 것일뿐이니. 나중에 더 큰 상처받지 않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면서 앞으로 얼마나많은 유혹이있을텐데..
그때마다 이혼할꺼야?
더깊어지기전에..정리를 ..
정리해야겠지? 감사해 브로
와이프있는데 이러면 안되지~~
할거거든 완벽하게 들키지않도록 하든지~~그럴확률은 작지만~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브로
브로 그분은 와이프의 유무를 아는가?
사실일까 소설일까.. 친하게 지내면서 식사정도는 할수 있다고 생각히는데 주말에 따로 만나서 데이트까지... 음...
솔직히 난 내연녀도 제정신 아니라고 보는데 브로...
와이프 있는 남자 가정이 있는 남자를 건들정도면...
여기까지 할게
남자들은 새로운 여자를 선호하고
여자들은 검증된 남자를 선호하지.
특히 여자들은 다른 여자로부터 남자를 뺏을 때 엄청난 쾌감을 느끼더라.
무척 묘한 심리지.
새로운 여자들이 너무 많아 요즘 ㅠㅠ
그러게.. ㅠ 정신차릴께 브로
형님 꿈에서 깨어나시지요
와 브로 답변이 가장 정신이 드네
항상 그런느낌을받을수도있어요~
지금분 정리하고 다른 사람이 또 나타나면 또 끌리게될거에요
.....바람둥이인가 ㅎ
반대로 생각해봐...브로 와이프가 그런다면??
답이 나올거야
때려잡아야.....
으아 고민되겠다 브로 ..
남의 일에 함부로 조언하면 안되지만.. 이런 경우는 대개 끝이 안좋더라고
여자의촉은 참 무서운법
어쩌면 이미 눈치를 채고있을지도🤔
브로....
회사 사람이랑 그러면 90% 이상 끝이 안좋던데...
생각 잘해봐...
난 와이프가 먼저라 생각돼..
와이프랑 연애 할때 생각해보고...
ㅠㅠㅠㅠㅠㅠ
서로에게 상처야 그건... 상대방 여자는 가정있는건 알고있음??? 이건 좀 아니라고 봄..
정리를 하던지 이혼을 하던지 확실하게 하는게 맞을듯 다만 후자를 택한다면 그 후 그 이상형의 여자와 잘 안되었을 경우 평생을 후회할거라 생각함...
헤어지고 그여자랑 결혼해도 똑같은 상황이 옮니다. 와이프에게 잘해주세요~~ 힘들고 어려울때 곁에 있어준 본처 인데....
브로 바람은 아니야 나중에 다 돌아와 절대 안돼 ㅠ
브로 정리하는게 좋을꺼 같네
같은 직장이면 더욱더 위험할듯하네
한번 터지면 둘다 회사에서는 사라져야하고
업계가 좁다면 소문이 날 수도 있어
와이프 눈에 눈물나면 브로 눈에 피눈물 쏟아질수도 있어
뭐 브로가 알아서 잘 하겠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