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ㅌㄸㅇㅈ의 첫 홀로여행 in bkk_Fin.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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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안녕 브로~
짧은 방콕 여행을 마치고.
서울 내집 내방 내침대에서 울적해하고있는 ㅌㄸㅇㅈ야
이번글을 마지막으로 첫 방콕여행을 정리하려해.
두달정도의 준비기간동안 나름 많은것을 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아쉬움이 많네 ㅎㅎ
좋은 숙소를 제공한 회사에 감사하고
매일 지친 나의 다리를 돌봐주신 여러 마사지사 분들께 고마운마음이야
태국음식이 이렇게 내입에 잘맞는지 놀랐어
극히 일부분이었겠지만 방콕이 여행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것들을 볼 수 있었던것 같아.
늦은밤 낚시중에 볼 수 있는 한강의 풍경과 비견되는
짜오프라야의 야경도 엄청 좋았어
무었보다 여행의 목적이었던 좋은 파트너들과의 해우는지금도 묵직해짐을 느끼게해
크하, 오아시스, 돈키호테, 어딕트 등 업소녀의 사진이 없는게 좀 아쉽네 ㅎㅎ
카오산로드에서 weeds를 권한 어린 흰둥넘을 쳐낸건
지금생각해도 참 잘한것 같아. ㅋ
루트, 오닉스, QUE 등 클럽을 못가본것과
테메의 와꾸평가를 받아보지 못한것이 아싑지만
다음에 하면되지모 ㅋ
많은 브로들이 오라오라병을 조심하라 했는데
공항으로 마중나오신 마눌님께 이번 여행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드리니 가을에 마일리지로 다녀오라시네 ^^
오래된 부부는 서로 이해와 배려를 잘 해줘서 더욱 편해지는것 같아.
물론 당연히 사랑의 인사를 나눴지.
그래야 또 보내주실테니까 ㅎㅎ
여기까지가 ㅌㄸㅇㅈ의 첫 홀로 여행기였어.
발전이 있어야 사람이라했지.
다음의 여행은 더욱 흥미롭고 자극적이기를 기대하며,
끊임없는 회의와 보고, 제안을 위해 오늘을 마무리 해야겠어.
솜씨없는 일기를 읽어주고 반응해준 여러 브로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덕분에 외롭지않았어 ^^
굿밤 브로~
See You~
댓글 19
댓글 쓰기매칭된 파트너와 클럽을 즐기러가는것이 좋을것같아
지난 여러 브로들의 글에서 봐온것 처럼
푸잉은 친구 호출을 참 좋아하더라.
난 자리가 풍성해지니 좋더라고 ㅎㅎ
그래도 조심히 다녀와서 다행이야.
나도 태국여행때 혼자다녔는데 음식이 잘맞았어. ㅎㅎ
난 혼자 클럽가서 웨이터한테 100밧 조금씩 찔러주니 혼자왔냐고 번역기 물어봐서 혼자왔다니깐 가드를 자리에 부쳐줬어..ㅋㅋ
(파타야때)
그래도 몇번 혼자 가보니깐 가드들이 내 테이블 건들면 치워버리드라고
그래도 나도 좋은경험이 있었어.
난 12월에 가려고해 브로형!!
난 9월초 또는 10월 중순으로 보고있어 ^^
그때 울프 브로형들 한번보고 커피먹고싶어 ㅋㅋㅋ
브로의 다음 여행은 지금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할거야
방콕을 알면 알수록 더 신나고 재미있게 놀게되거든 ㅋ
난 여자애랑 같이 로컬탐방하는 재미가 최고라고 생각하거든
다음번에는 여자애랑 같이 루프탑도 가보고 무카타도 먹고 야시장도 가고 칵테일바도 다녀봐!
함께 놀러다니는 재미가 제일인것 같아.
브로 말대로 다음 여행에는 더욱 신나고 자극적인 여행이 될 수 있을것 같아!
다들 상황이 안돼서 떠나지 못하고 있거든.
젊은 미혼직원들과 공감하며,
ㅌㄸ동료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나눴지.
No try No gain.
당구칠때도 가락을 좋아하는데,
시도하지않으면 '먹값'은 내꺼가 될 수 없어 ㅎㅎ
주저하지마 브로~ ㅎㅎ
조만간 다시 가서 오라오라병이 완치되길 바래 ^^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게 여행했으니 다행이네!
다음에는 좀 더 오래동안 머물러 보라고 브로!
대신 설사로 고통받고있어...
웃기지만 물갈이??
어제 회식이었는데 이얘기 했다가 ㅁㅊㄴ소릴 들었지 ㅋ
대신 오래있으면 피부가 망가지지
땀띠로 ㅠㅠ
모두들 장을 잘지켜!
난 3kg 빠져서 개꿀 ㅋㅋ
이상한거 많이 줏어먹고 다녀서, 장안에 갖가지 미생물이 많은듯 ㅋㅋ
브로 이번여행 힘을 많이 뺀듯하네^^
그닥 좋은기억은 없어 ㅎㅎ
그냥 사람많고 조오올라 큰 쇼핑몰?
그리고 크루즈를 탈 계획이라면 좀 덥더라도 2층을 추천해.
1층은 에어컨으로 유리바깥쪽에 이슬이 엄청 맺히는데 창밖이 암껏도 안보임 ㅋㅋ (메르디안? 기준으로)
괜히 중궈들이랑 음식경쟁이나 하게되고 별로야 ㅎㅎ
혼자 여행하면 시행착오도 많고 아쉬움도 많거든
클럽은 솔플로 하면 단점이 많아서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아
화장실 다녀오면 누가 술을 훔쳐가거나 테이블을 뺏어가려는 양아치들도 너무 많고
알잖아 그런애들은 대부분 2-3명씩 쪽수로 미는거
그래서 클럽 못가본건 아쉬워 안해도 괜찮아
거기 여자들도 어차피 다들 업소녀에 돈 벌 생각으로 오는데 술값까지 4-5천바트 추가로 더 쓰면서 가야할 필요를 못느끼겠더라구
클럽은 여자 꼬시러 가지말고
푸잉을 데리고 가면 재미있어 푸잉 친구들 1-2명 더 불러서 가도 좋구 ㅋㅋ
다음 여행까지 오라오라병 조심하구
브로의 재미있는 여행기 잘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