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개
  • 쓰기
  • 검색

🇹🇭태국 공떡없이 모두 행복한 파타야 후기 - 1편

조까튼놈
4323 2 3

형들 안녕

 

옛 추억이 생각나서 파타야 후기 싸볼게

[아래의 내용은 음슴체 소설입니다]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8c0cc6f825ba41cd59442f31f14140ca59d3a99c966d9094989ee92d1de0c0f58ba4d20ee6e2a00dc8d1c8ac9f2467fb44b6eeb9ff4ee4e6b179a5b595be27e94e6ec530de3edb3da5c13d4b292

 

 

2018년 추석때 꽉 채운 3박4일로 친구랑 감

쿠바-베트남에 이은 내 인생 3번째 떡여행임

(예전엔 대만, 홍콩, 일본, 괌 등에서 김치만 노림)

 

‘울코’을 거의 모른 채로 대충 계획 후 갔었음 

난 친구한테 태국 첨이니 수도 방콕 가자니까 

 

내 친구 말로는 방콕가면 떡여행으로 손가락질

받는다면서 휴양지 느낌나는 파타야가자고 함

 

나는 아무 생각없이 “그래”라고 말하고 숙소 잡음

사실 파타야가 훨씬 ㅅㅅ 도시인건 와보고 알았음

 

구글에서 존잘이 헐리우드 갔던 몇년 전 후기

읽고서 보톡스 맞고 머리도 이쁘게 해서 갔음

(그 후기에선 존잘이 대략 1~2천밧 주고 했었음 

이제 와 생각해보면 진위 여부가 의심되긴 함)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8c0cc6f825ba41cd59442f31f14140ca5f054b7f2e5d41941f89bf586b5c616fa75022b49412897bd8df29abb08f23b2a771afaa471f187947eb6bcdd0787344f0062bdbe34f3dde3b894521c55f1

 

 

울코 몰라서 숙소도 ㅄ처럼 잡음ㅋㅋㅋ

4poolvillas 란 곳인데 너무 조용해서

귀신 나올거 같았음(그랩타면 헐리까지 10분)

저 작은 풀에서 4일간 딱 한번 수영함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8c0cc6f825ba41cd59442f31f14140ca5f054b7f2e5d41941f89bf586b5964bff25053582cd963c339bc8ee97e86b007df2ec426055d9e4eba6a988eb962117091dce77505fea9f6114e8f2a25da1

 

 

이게 일층이고 이층엔 룸이 두개가 있어서

떡치고 놀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음

 

소이혹도 모르고 마사지나 받을까 하다가

원래 싫어하기도 하고 걔들 와꾸 개 빻아서 

그냥 숙소 주변에서 밥먹고 알콜 중독마냥

 

술 엄청 먹고 외국인들이랑 낮에 어울렸음

(장기 여행 온 유럽 아줌마1, 아재2 같이 마심) 

이제 와 돌이켜보면 거긴 북파타야 시골이었고 

한국인은 가족 단위 말곤 못 본거 같음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8c0cc6f825ba41cd59442f31f14140ca5f054b7f2e5d41941f89bf586b5c34fac2102fa478c103ca87026a50919a8cdc293a9962cd1284baee44789915bde7f36461289f584afe15fea595739b4d9

 

 

오후 늦게 한 숨 푹 자고 일어나서 밤에 고대기로 

정성껏 세팅해서 헐리우드 입성하고 레드 시킴

 

아일랜드 식탁 의자 같은 곳에 앉아서 마시기 시작함

근데 내가 읽은 후기에선 분명히 ㅊㄴ들이 몸소

영업하러 온다던데 1도 안 오는 거임 ㅠㅠ

 

쿠바처럼 알아서 오는 줄 알았는데 실망스러웠음

그러다가 12시쯤 됐을려나 세명 정도 왔다 가고

5천밧 6천밧 막 부르고 흥정 좀 하다가 사라져버림 

같이 가위바위보하고 술 먹은건 첨이라 좀 웃겼음

 

그러다 1시반 쯤?? 사람들이 좀 빠지기 시작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돌아다니면서 미어캣 함

 

뉴비였지만 이젠 패잔병들의 시간이구나 싶었고, 

게다가 우린 피어도 몰랐어서 더 다급했던거 같음

화장실 가는데 누가 내 앞을 막아서길래 걍 손잡구 

 

우리 자리로 와서 술 마심 얘가 좀 그나마 괜찮았었음

통성명하고 처음 온 티 내면서 “여기에 후커들이 많네”

이런 식으로 돌려까기 시전하니까 본인 5천밧이라길래

 

잠시 고민함 근데 얘 친구가 저 멀리 보이는데 괜찮았음

그래서 급하게 내 친구한테 의사 물어보니 오케이함

“너 친구까지 픽해줄테니까 둘이 합쳐 8천밧 콜?”

했더니 9천밧 오케이 하는거임 그래서 숙소 감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8c0cc6f825ba41cd59442f31f14140ca5f054b7f2e5d41941f89bf586b5c04bac2151ba48cc4b99c9d3191932ce4c230d03a2b8af7a423f2846fd2ae05f9244f36b06f541ed05e8aa06293c692a95

 

 

헐리우드 애라서 얼굴은 가려줘야 할거 같음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8c0cc6f825ba41cd59442f31f14140ca5f054b7f2e5d41941f89bf586b5c54fa77507e24c12f6655a4246213dbd4442a679aafdee2ced5a2b0905e17d804c0370dd22043b0fcc34c850eb23cd1a00

 

 

숙소 와서 술 먹다가 얘가 뭐 흘렸나 그래서

내 옷 입혀주고 게임하고 술 먹고 놀았음 

 

그리고 물빨하고 폭풍 ㅅㅅ 2번 후 껴안고 잠

다음 날 보내려구 돈 줬더니 오늘은 뭐하냐길래 

잘 모르겠다니까 저녁에 같이 또 놀자는거임

일단 보내려고 ‘그러자’ 라고 말한 뒤에 집 보냄

 

그러구서 라인 계속 생까다가 헐리에서 딱 걸림

나 보고 벌레 보듯 하더니 내가 딴 애 픽 하니까

나 화장실 갈때 따라와서 개 지랄함ㅋㅋㅋㅋㅋ

 

3일째 날에도 또 헐리에서 다른 애 픽 하니까

라인이 갑자기 와서 저 여자는 픽하지 말라고 함

그러다 최근에 미프에서 우연히 봐서

인사를 걸었음 나 아직 기억하나 궁금했음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8c0cc6f825ba41cd59442f31f14140ca5f054b7f2e5d41941f89bf586b5951ead71575826b0ade5ac07894d52feac85dfa832c4339d1c91508543657003011665145ac7ee2e2750ada4cf486665ce

 

viewimage.php?id=39afd130e0de07a77db6d7&no=24b0d769e1d32ca73ded80fa11d028310c0dd27a92083f8186361ad12de8c0cc6f825ba41cd59442f31f14140ca5f054b7f2e5d41941f89bf586b5c61fa92755c92bc01f6d795fb06d5b22b63e5e340a0dfd80f3e838b9cf2f9778d4043ef7f7440229ad67782fb868f5d58e

 

 

꺼지란 이야기만 들음ㅋㅋㅋㅋㅋ

 

이상 헐리 ㅊㄴ 하나 제외하고 모두가 

행복한 파타야 1일차 후기였읍니다 

아 근데 ㅊㄴ도 결국 돈은 벌었으니까 

모두 다 해피하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111 20.10.03. 14:31

ㅅㅌㅊ 는 창녀도 이뿐 창녀만 사시네요......

2등 소심E 20.10.03. 14:31

여기보면 웃긴게 돈주고 시간 보냈는데 다음날부터 마누라인척 하는거. 근데 ㅅㅌㅊ 한정인거 같읍니다.... 흑흑

3등 꼴통상구 20.10.03. 14:32

너 그럴줄아라따..그래서 담날이랑 그담날은..꽁으로 하고 그랫지? 너를 용서할수가 없구나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공떡없이 모두 행복한 파타야 후기 - 1편"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골프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