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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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대 ㅆㅎㅌㅊ의 첫 방타이 후기 -8- (완)

국힙여고
909 2 4

형들 재미없어도 재밌게좀 봐주세요...꿈인데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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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스독에서 픽업해서 붐붐까지 다 끝내고 잔 시간이 아마 8시가까이 됐을거야...술이 약한 나는 많이 힘들었지

두통에 시달리다 여차저차 잠이 들었는데 누가 날깨워 스독 푸잉이가 자기간다고 날 깨우는거야

 

몇시냐고 물으니 1시래 그래서 어 그래 하고 머리 쑤시는데 금고 열어서 픽업비용에 택시비하라고 500밧을 줬어

근데 푸잉이 하는말이 밥먹자매!! 이러는거야 내가 밥먹자고 했었나? 술취해서 한건가? 싶어서

어어 먹자 나중에 하고 로비까지 마중은 개뿔 나가는것도 못보고 다시 뻗어버렸어 

 

그렇게 딥슬립에 계속 빠져있다가 (나는 술먹으면 하루 버리는 타입이야...술이안받아서) 

6~7시쯤에 겨우 정신차리고 다시 나갈 채비를 했어 오늘 계획은 테메로 가기로 했지

준비하고 터미널가서 밥도 먹고 친구들이랑 테메 입성했어 첫방타이에다가 첫 테메였는데

 

 

 

image.png.jpg

 

와 진짜 인력시장이란 말이 딱 들어맞더라고ㅋㅋ 가서 콜라 하나 마시면서 돌아다니면서 

너무 대놓고 보진 못하고 슬쩍슬쩍 봤어 구경하는중에 빨간양말 형님도 테메에서 만나기로 해서

오셔가지고 인사드리고 각자 구경하기로 했어 ㅎㅎ 

 

그렇게 테메에서 계속 구경하는데 자신감도 없고 마땅히 고를 푸잉이 없어서 몇번 말걸고 하다가 말았어

나머지 친구들은 다 픽업해서 나가는데 나만 진한 새장국 느낌이 또다시 몰려와....

게다가 핸드폰 밧데리도 없고 테메 문닫을시간 다돼서 호텔 들어갈까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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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픽업한 친구가 푸잉이랑 스독가있을테니까 호텔들렸다 보조배터리 가지고 오라고해서

그래 호텔 들어가면 후회할거같다 싶어 호텔 들렸다 스독으로 갔지 친구 테이블로가서 친구 파트너 푸잉이랑 인사하고

술 마시면서 얘기하다가 자기 친구들 여기있는데 불러줄까? 해서 새장국 먹는것보단 낫겠지 ㅇㅋ했어

 

친구들 두명이 왔는데 한명은 별로고 한명은 키도 크고 괜찮게 생겼더라고 그래서 같이 술먹고 춤추고 놀았어

물론 정당한 바뜨는 지불하기로했지 ㅎㅎ 그러다가 스독 마감을 찍고 다같이 한식당으로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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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가서 김치찌개 시키고 라면시키고 두부김치인가? 시키면서 맥주를 마셨어

어제 소주먹었더니 소주는 내몸이 거부하더라ㅎㅎ 같이 맥주마시고 얘기하고 있는데

옆테이블 까올리가 나한테 와서 말을 걸대? 한국분이세여? 이러길래 네 하니까

 

얘네 여기 가게로 손님들 델고와서 떼먹는다고 소주같이 비싼거 많이 드시지마세요 해서

아 예 감사합니다 하고 말았지 ㅋㅋㅋ 그렇게 거기서 자리 정리끝내고 호텔로 출발했어

 

 

호텔로 들어가서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ㅆㅂ 잠들어버렸네? 내일 호텔 옮겨야되서 

낮에 체크아웃 해야되는데....일어나서 푸잉깨웠지 일어나라고 나 호텔 옮겨야된다고

하니까 더 자고 싶다고 찡찡대더라고 ㅋㅋㅋ일단 배고파서 밥부터 먹으러가자 해서

 

같이 터미널가서 밥먹으려고하니까 내 옷좀 빌려달라대? 자기 불편하다고해서 

내 티셔츠 수영복반바지 쪼리까지 신더라고 ㅋㅋㅋㅋ 그 몰골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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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먹으러가서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놀았어ㅋㅋㅋㅋ그렇게 밥맛있게먹고

호텔가서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갔지 뭔가 바로 떡각 잡기에는 분위기가 안나서 

같이 핸드폰보면서 놀고있는데 태국 영화를 틀대? 뭔 영화인지 모르겠는데 사람 피부로 만든 태국악기?

 

공포영화더라고 유치하더라 ㅋㅋㅋㅋ 푸잉이는 겁나 무서워하던데 아무튼 방에서 유투브도 보고

얘기도하고 영화도 보면서 놀았어 그러다가 이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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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시작을 해야겠지...?

내가 먼저 ㅇㅁ를 시작했어 ㅈㄲㅈ만 살살 돌리면서 물빨하고 있었는데

리액션이 나쁘지 않았어ㅋㅋㅋ그렇다고 갓 잡은 활어정도는 아니고ㅋㅋㅋㅋ

 

계속 애무하니까 푸잉도 내귀를 막 빨더라고 그러면서 목도 같이 빨아주더라

ㅇㅁ 계속해주니까 꼰돔~꼰돔~하더라고 난 받지도 않았는데 ㅅㅂ....

근데 뭔가 반응이 흥분되서 나도 삼각ㅇㅁ 받는둥 마는둥 하고 장갑 장착후

 

푸잉이 올라탔어ㅋㅋㅋ그렇게 왔다갔다 하는데 와...방타이 기간동안 최고의 떡감

헐리푸잉보다 쪼이지는 않는데 그냥 안이 기분좋게 따뜻한거야ㅋㅋㅋㅋ진짜 깜짝놀랐어

녹을거같더라고 나의 주니어가ㅋㅋㅋ 그러다가 정상위로 자세바꿔서 하는데

도저히 못참겠는거야....꽂아놓은 상태로 ㅈㄲㅈ좀 ㅇㅁ해줬어ㅋㅋㅋㅋㅋ

 

그렇게 천천히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정상위 상태로 발사........(조루까올리 ㅍㅌㅊ?)

내 기준상 방타이 최고의 떡감이었다고 할수있어ㅋㅋㅋㅋ 시간보니까 늦어가고있네?

빨리 씻고 얘를 보냈지 마지막날이었기때문에 그냥 친구들이랑 있을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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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친구들 만나는김에 로비까지 마중나가주고 친구들이랑 라차다시장을 가려고 했어

택시타고가는데 택시기사가 잘 가던중에 갑자기 골목으로 트네? 그리고 세워

매니 트래픽잼때문에 안가겠대 내리래ㅡㅡ 또다시 어메이징 타일란드를 느꼈어ㅋㅋㅋ

 

그렇게 다른 택시 잡아서 그냥 팟퐁시장으로 갔어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아뿔싸

푸차이들이 앉아있어...여기 게이골목이구나...푸차이들의 눈빛받으면서 빠른걸음으로 반대쪽으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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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팟퐁시장쪽 가서 스테끼썰구 시장 구경좀 하다가 아속역쪽으로 돌아와서

 

할리스가서 음료좀 먹고 레보형님들 추파날리시는거 방어하고 새벽비행기였기때문에

짐싸서 귀국했어.........이게 내 방타이 끝이야....재밌었고 해보지 못한 경험 많이해봐서 좋았던거같아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님들...방콕에서는 파타야보다 내용이 알차지가 않네요ㅠㅠ

제가 느끼기에 파타야가 더 재밌게 느껴져서 그런가봐요 방콕에서는 별로 한게없기도 했고요 ㅎㅎ

그럼 건강유의하시기바랍니다 행님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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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딥디크 20.10.08. 00:26

아 씨발 떠나고싶다.. ㅊㅊ

3등 푸잉치약 20.10.08. 00:27

횽 레보랑 한썰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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