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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번째 방타이 소설집필 - 챕터 5

현자권법
1786 1 5

판사님 이 글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 동갤넘들의 정보가 합쳐진 상상속의 렌타이 소설입니다.

물론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비트 넣어주세요.

 

 

 

 

 

챕터 - 5 방콕 두번째 날 

 

 

 

 

나같은 세미틀딱들은 아무리 힘들거나 놀러와도 항시 일어나는 시간에 눈이 떠진다.

기나긴 사회생활로 인한 생체리름은 쉽게 바뀌지가 않는거지. 왠지 슬프다.

친구놈에게 연락하니 어플푸잉과 파워ㅅㅅ 후 어플푸잉은 자기 숙소로 돌아갔다고 하더라.

아침에 남자둘이서 뭐하겠니? 조식이나 처묵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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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스프밖에 없어서 저걸로 해장했는데 바로 옆에서 쌀국수 말아주는걸 나중에 알았다. 역시 방아다 클라스.

 

 

 

둘이서 식후땡 하면서 대화를 나눴지 씨방세야 오늘은 방콕 마지막날이니 아고고탐방은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냐.

 

어플푸잉한테 연락해서 오늘은 친구랑 놀아야 한다고 이야기 해라 그랬더니 자기도 사실 어플푸잉이 너무

못생겨서 돌려보내고 싶었는데 공떡+그동안작업한 정+단호박이 못 되는 ㅄ 마인드로 인하여

돌려보내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더라.

 

그래도 못생긴 만큼 조임이 좋았다고 자랑하는데 새장국 처먹은 나로썬

원숭이라도 먹은게 어디냐 하면서 부러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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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걸어서 한 오백미터쯤에 위치한 헬스렌드. 바디마싸 두시간에 550바트 생각보다 저렴하더라.

 

 

 

오전타임 할거 없어서 마싸나 받으러 가기로 하고 스님클라스 어디 안가는 건마를 선택했다.

두시간동안 팔꿈치 곡갱이 질로 열심히 내 근육을 짖이기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프더라 ㅜㅜ

마싸 끝날때쯤 뒤로 넘어와서 머리통 붙잡고 빙빙돌리다가 온몸비틀기 비슷한거 시전하는데 씨벌

4,5번요추 분리되는줄 알았다 만족도는 거의 없었다. 걍 태국왔으니 오리지널 한번 받아본다는 마인드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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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속역 지나간 동갤넘들은 한번쯤 보았을법한 코너에 위치한 스테이크집. 선택미스의 절정이였다.

 

 

 

마싸받고 점심먹을 시간이 되어 어제 김치랑 센트럴 가는길에 봤던 스테이크집 가기로 함.

분위기 괜찮고 고기 질 괜찮고 다 좋았는데 ㅆㅂ 둘이거 거의 6,000바트 나옴.

봉사료랑 텍스가 메뉴판 가격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인지함. 거의 17~8%정도 붙었던거 같아.

맛은 있었으나 거의 각각 숏탐비용을 지불했으니 둘다 기분이 좋을리가 없지.

 

 

원래 왕궁이나 야시장투어를 같이 가고싶다는 뉘앙스로 어제 김치녀가 이야기 했었는데 

내가 육수 터지기 싫어서 간다,안간다 이야기 안했거든. 조식처먹을때 만나서 가볍게 인사만 했는데 

스테이크 처먹을동안 톡 오더라. 이날이 김치녀에겐 마지막 기회였는데 나는 이미 마음이 아고고에 있어서

한식은 한국에서 태국푸잉은 태국에서 먹어야 진리지 생각하며 만나지는 않고 간간히 톡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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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발넘의 성지 테메 옆 할리스에서 커피한잔 입가심 하고 호텔로 돌아가 오침을 청함. 밤에 달릴려면 채력을 비축해야 하지.

 

 

 

가는 길에 담배꽁초 함부로 버렸다가 태국 폴리스한테 걸렸다. 어글리 코리안 클라스 미안하다.

폴리스한테 사정사정해서 친구랑 두당 천바트씩 총 이천바트 내고 풀려남. 원래 두당 이천바트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

이 다음부터 절대로 길빵도 안하고 길거리에 쓰레기 비슷한것도 안버렸다. 

방아다들은 조심하자. 

 

 

 

해가 떨어지고 8시즈음에 나나프라자로 먼저 향하기로 했다. 

BTS타고 갈려고 했는데 티켓자판기가 동전밖에 안쳐먹더라. 티켓팅하는곳은 줄이 너무 길고....

동전이 없어서 걍 내려가서 성테우나 톡톡이 타고 갈려고 했는데 그거 잡으려고 걷다보니 어느세 나나스테이션 ;;

씨벌텡 육수는 다 터지고 너무 더워서 육수좀 말리고 가자고 근처 아무 식당이나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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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새우 볶음밥이랑 오믈렛 그리고 햄버거 둘이서 처먹는데 양이 왜이리 많냐 반이상 다 남김 ㅜㅜ

 

 

 

육수 드라이하게 말리고 목도 축였겠다. 나나프라자에 입성했다. 

동갤질로 획득한 정보로 일단 레인보우4인가를 먼저 들어가봤다. 이게 내 인생 첫 아고고였지...

헐벗은 푸잉들이 영혼없는 댄스로 흐느적 거리고 주위엔 동갤넘들로 추청되는 까올리들이 대거 포진해 있고.

개인적으로 수질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거 같았다. 

문제는 너무 앞 스탠딩 자리로 앉아서 진짜 미친듯이 부담스럽더라. 

 

 

 

뒤쪽에는 자리가 없고 내 바로 코앞에서는 진짜 닿을것 같은 거리감에서 푸잉들이 흔들어 대니 

소심한 까올리는 버틸수가 없더라. 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아고고는 대충 이런 분위기 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LD한잔 안사주고 한 10분만에 나옴.

 

 

 

 

image.png.jpg

 

그리고 다음에 들어간 곳은 바로 옵세션. 구굴링으로 찾은 지도에 하도 안보이길래 뭐가 문제여 하고 봤더니

옵세션 풀네임이 트루 옵세션이더라고.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바로 옆에 있다. 

다들 하도 놀리는건지 빠는건지 궁굼해 미치겠어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들어가 봤다. 

 

 

 

들어가서 앉자마자 오빠캅 열댓명이 일렬로 쫙서서 자기 엘디 사달라고 생글생글 쳐 웃는데

솔직히 와꾸만 따지면 레인보우 푸잉애들보다 전반적으로 더 좋더라고.

친구넘은 파파상한테 퐈를 찾으니 오늘은 없다고 하더라. 덤으로 코리안슈퍼스타라는 닉네임도 알려줌.

암튼 걍 이뻐보이는 얘로 하나씩 옆에 끼고 대화를 좀 해봤지

 

 

옵세션엔 커터이는 없다고 하는데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자기는 레보라고 하더라고.

잠깐만 한눈팔면 내 고추랑 가슴만지는데 진짜 적극적이더라. 문득 푸잉보다 안팔리는 얘들입장에서는

그렇게라도 팔리고 싶을거라는 생각에 잠시 눈물이 나더라.

 

 

예전부터 궁굼하기도 했고 ㅎㅈ이야 김치얘들이랑도 많이 해봤으니 별 문제 없고 갑자기 꼴리더라.

내 옆에 앉은얘가 지 가슴만지라면서 가슴까고 내 손 넣고 막 이러는데 좀 불쌍해 보이기도 했고.

갑자기 객기가 쳐 나왔지..... 파파상 불러서 숏타임 끊고 얘 대리고 나왔다.

 

 

 

 

image.png.jpg

 

그때 내 친구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ㅁㅊㄴ인건 원래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내 생각은 어짜피 다시 아속쪽으로 이동해야 하니 얘 태우고 호텔로 이동했다가 붐붐하고

샤워하고 다시 소카나 테메로 빤스런 할 생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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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인증샷 한번 찍음.

 

 

 

물론 같이 샤워하면서 고추로 칼싸움 할 생각은 없었음으로 서로 따로 샤워하고 거사를 치르려는데

얘가 살포시 수건으로 지 곧휴를 가리고 눕더라고 그거 달린것만 빼면 영락없는 푸잉이다 생각하고 시작했다.

역시 빠는건 남자의 성감대를 지대로 이해하고 있는 얘네들이 확실히 스킬이 좋더라.

속으로 안서면 바로 돌려보내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내 똘똘이는 거침없이 반응하더라. 왠지 이상했다.

 

 

그리고 붐붐시작.

 

 

중간에 얘 곧휴를 확인해봤는데 그래도 내꺼가 좀더 크더라. 왠지 얘한테 그거 크기도 지면 더 우울해질거 

같았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고 붐붐하는데 사정이 안되더라. 

내 마음속 깊은곳에 뭔가가 브레이크를 거는 느낌이였어. 이때 왠지 모르게 얘들도 사람이란 생각이 들고

어짜피 나는 사정을 못할거 같아서 유니세프의 심정으로 내가 쟤 딸 잡아줬다.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더니 아주 죽으려고 하더라고. 몇분 되지도 않아 사정을 하는데 그 양이 거의

금딸 일주일치 정도되는 양이더라. 속으로 얘도 얼마나 슬플까 생각했다. 

그렇게 순식간에 현타가 오고 얘는 보내고 친구한테 연락했지 이때 시간이 아마도 10시정도 되었을꺼야

친구는 호텔에서 걍 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고고는 한번 구경해봤으니 테메를 가자고 하더라고

 

 

내 생각에도 테메는 이 타임을 지나면 의미없을거 같아서 서둘러 테메로 걸어갔다.

입구 근처로 가니 오빠캅들이 역시 다수 포진해 있더라. 하지만 난 이미 한번 경험해봤으니 별 생각 없었고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 담배한대 피는데 지나가던 푸잉이 내 신발 이쁘다고 칭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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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칭찬할게 없으면 신발을 칭찬하나 싶어서 잠시 눈물좀 닦고 드뎌 동갤넘들의 성지 테메에 입장했다.

 

 

바로 옆에 음료수 사는곳에서 콜라 하나 사고 첫 한바퀴를 돌았다.

눈빛 쏘는애 웃어주는 얘 눈피하는 얘 다양하더라. 한바퀴를 다 돌아도 내 손 잡아주는 푸잉은 없길래

아 나는 리얼리 ㅎㅌㅊ구나 생각하고 인정했다. 근데 테메는 진짜 오래 있고 싶지 않았거든?

인력시장 분위기가 진짜 적응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두번째 바퀴에 무조껀 픽업한다고 생각하고 바로 두번째 턴을 시전했지

첫번째보단 좀더 디테일하게 레이더를 돌렸는데 전반적으로 와꾸가 아고고보다 씹창이라 고민되더라고

그렇게 두번째 바퀴가 끝나갈때 즈음 내 눈에 들어오는 푸잉이 있더라. 바로 눈빛쏴봤는데 얘가 안피하고 받아주더라고

그래서 바로 다가가서 이야기 했어 "아이 원트 픽유" 그랬더니 바로 숏인지 롱인지 물어보더라고 

 

 

여기서 또 숏 끊고 소카달리기엔 너무 늦은거 같아서 롱이라고 이야기 하니깐 오천달라더라.

역시 ㅎㅌㅊ는 디스카운트는 없구나 생각하고 그래도 ㅆㅂ 육칠천 안부른게 어디냐 걍 정가 주기로 하고 손잡고 나옴

 

 

 

 

image.png.jpg

 

나오는길에 생각해보니 친구ㅅㄲ가 생각이나서 다시 들어가서 친구 찾으니 이ㅅㄲ는 세바귀째 결정못하고 있더라고

원래 결정장애가 있는건 알았는데 우리는 양해각서를 채결했음으로 너 픽업하면 연락해라 호텔방에서 같이

술이나 먹다가 각자 방에서 붐붐하자 하기로 이야기 하고 난 나왔지.

 

 

호텔로 천천히 걸어가는데 얘가 먼저 이야기 하더라 투샷으로 하고 들어가서 바로 한번하고 아침에 한번 더 하자고

그래서 알았다고 이야기 하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또 샤워하고 붐붐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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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인도삘 나는 미인상이였는데 나는 몸매는 아예 기대도 안했었는데 육덕지고 탈아시아 골반인게 진짜 대단했다.

 

 

 

 

그렇게 붐붐을 마칠때쯔음에 친구한테 연락이 오더라 ㅆㅂ 12시정도 되니깐 갑자기 원숭이 소굴로 변했다고 자기 픽업못할거 같다고

우리가 아는 정보로는 스독도 만만치 않은 원숭이 소굴이라고 알고 있어서 그냥 대충 사람비스무리하게 생기면 아무거나 싸게 줒어오라고

 

이야기 했다 얼마뒤에 대리고 왔는데 진짜 거의 이모급 원숭이 하나 대리고 왔더라 근데 어제 그놈은 어플푸잉이랑 붐붐했음으로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음.

 

 

그렇게 넷이서 술먹고 노는데 얘들이 한국패치 거의 완료 된 얘들이더라고 난 그게 그다지 유쾌하지 않더라.

누군가에게 수없이 눌려서 완료된 패치이기도 하고 한국패치 자체가 김치쪽으로 되어있어서 ㄱㅊㄴ 입문단계 막 들어갔더라.

뭐 이유가 어찌되었건 현실에 충실하자 하고 그렇게 그날의 밤은 깊어만 갔다.

 

 

다음날 아침 내가 늘 깨는 시간에 일어나자 푸잉이 바로 붐붐하자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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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구 웃긴게 얘는 개밥도 아니고 고양이밥 주러간다더라.

 

뭐 어짜피 계속 댈꾸 있을 상황도 아니고 나는 바로 체크아웃 한 다음에 파타야로 넘어가는 일정이라 걍 바래다만 주었다.

리셉션가서 내가 먼저 아이디 카드 달라니깐 푸잉이 좀 감동하더라. 이걸 기억하고 있었냐고.

자기도 덜 창피했는지 기분좋게 팔장끼고 호텔앞 택시 잡는곳 까지 갔다.

 

 

물론 난 오천정가를 지불했기에 택시비는 따로 안줌. 달라고 하지도 않더라고.

그렇게 보내고 어김없이 틀딱 조식충은 조식을 먹으러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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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먹은 쌀국수로 해장하고 과일로 입가심 함.

 

 

 

 

그렇게 혼돈의 어제를 정리하고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호텔에 파타야 가는 택시 불러달라니 1,300바트 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오케이 하고 나와 내 친구는 파타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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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방콕. 

 

 

 

 

 

챕터 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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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듈좋아 20.10.08. 20:52

파타야 후기도 기대할케 추천

2등 뒤치기는뒤에서 20.10.08. 20:53

전 방콕에 갈때마다 길빵하고 버려도 걸린적 한번도없었는데 돈날리셨군요

3등 생수맨 20.10.08. 20:53

골때린다.... 김치 버리고 레보를 사랑하다니,,

익명_잘생긴브로 22.12.17. 21:21

와.. 이 형 멘탈이 넘사벽이네 ㅋㅋㅋㅋ ㅋ레보랑 하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거기에 딸까지 잡아줘??

iiliiill 24.04.02. 09:59
와.. 레보랑 하는것도 그런데 딸을 잡아 주다니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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