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노블쥐의 태국 이야기 - 6
오늘도 어김 없이 아침이 왔어요
ㅍㅇㅎ 동생한테 어김없이 카독이 와요
읽어보지 않아도 무슨 내용인지 알거 같아요
맞아요 밥먹으러 가재요
우린 호텔 맞은편 경복궁으로 갔어요
동생 갈비탕에 소주한병 시켜주고 난 참치찌개에
라면 한개시켰어요
참찌지개에 참치가 넘많아서 불만인적은 처음
이었어요 진짜 참치 큰거 두통은 들어간거 같아요
배부르게 밥을 먹고 마사지 받으러 갔어요
여기올때마다 가는곳이에요
한국인들 엄청 많은 아유타야에요
나올때 일안하고 있으면 마사지 해주는
단골 아짠 할머니 있어요
항상 받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고수의 향기가 느껴져요
마사지 받으면서 어제 그년 델고 나왔냐고 하니깐
그년말고 다른애 델고 나왔데요
라인까지 땃어요 사진보니 얼굴이 기억 나는데
맨처음 고른애보다 훨씬 난 애였어요
얼마줬냐고 하니 바파인 천 롱 오천인데
4시에 갔데요
카마그라 효과를 봤다고 카마그라 사서 한국간데요
그래서 오늘은 내 도시락도 온다고 하니 친구한명
데리고 오라고 할까 했더니 생각좀 해본데요
이럴때마다 미칠거 같아요
푸잉도 스케즐이 있을텐데 ㅍㅇㅎ동생이 결정 할때는
항상 상황이 늦어요
ㅍㅇㅎ 동생은 수영장 가본다고 하더니 또 연락이 없어요
9시쯤 도시락 온다고 해서 호텔 입구로 마중 나갔어요
도시락 기다리면서 호텔 사진도 찍어봤어요
담배한대 피고 있으니 도시락 왔어요
도시락 와서 호텔에 같이 들어왔더니
배고프데요
ㅍㅇㅎ 연락하니 내카톡을 씹어요
삐졌나 걱정됐어요
겉이 밥먹으러 가자고 문자 남겼더니
답이 없어요
그래서 푸잉도 배고프다고 그래서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니 진성식당 가서 삼겹살 에 소주 먹자고해요
그래서 ㅍㅇㅎ 동생에게 진성식당에서 밥먹으니
연락 달라고 했어요
한참지나 ㅍㅇㅎ 동생에게 연락왔어요
자기 팟도 같이 델고 왔냐고 묻더라구요
난 니가 생각좀 해본다고 해서 내팟만 혼자
오라고 했다니깐 또 답이 없어요
삐졌나봐요
내가 헐리웃 가서 니팟 구하자고 했어요
내 도시락이 찾아보면 자기 친구들 많이 있을거라고
했는데 ㅍㅇㅎ 동생 자기 신경쓰지말고
놀으래요
진짜 삐졌나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밥을먹고 ㅍㅇㅎ 동생을 두고 나만혼자 헐리 가기가
뭐해서 둘이 발마사지 한시간 받고 호텔 왔어요
호텔에 와서 샤워하고 한판했어요
6개윌만에 만난거 같아요
저번 12월에 왔을때는 일부러 연락 안하고 혼자
다른애 만나서 놀다 갔는데 안걸린거 같아요
내 도시락이 어제 뭐했냐 물어요
나 친구 아파서 혼자 도깨비 보다 잤다고
구라쳤어요
새로산 콘돔을 보여주며 봐라~ 새거다 믿어라 했어요
그랬더니 한판 더하재요
ㅅㅅ에 미친애 같아요
넘 힘들어서 도깨비 본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지도본데요
유투브 한참 찾더니 태국어로 더빙된 도깨비가
있어서 같이 봤어요
노래 좋다고 찾아달래서 이것 저것 들려줬더니
다음날 아침 까지 뷰디플만 흥얼거리고 있어요
그러다 졸려서 잘라고 했더니 이콘돔 다쓰기 전에는
못잔데요
이럴줄알았음 두개짜리 사는건데 박스에 세개나
들어 있어요
누워서 이번에 자기 대학 졸업했다고
졸업사진 보여주고 지친구 지금 중국남친 와서
헐리 있다고 영상통화 하라고해서
자빠져서 같이 영상통화 하다
이년이 자꾸 내고추 만지고 빨아대서
한판 더했어요
ㅍㅇㅎ 동생 아직도 연락 씹어요
내가 다시 워킹이라도 한바퀴 돌아보라고
문자를 남겼어요
답이 없어요 걱정이녀요
그렇게 누워서 도깨비 보다 한판 더하자는
도시락의 외침을 못들은척 하고
잠이 들었어요
이분 맘씨가 좋네요 저같으먼 ㅍㅇㅎ동샌분 바로 매다꽂앗을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