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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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 30대 중반 호빗 ㅎㅌㅊ 방타이 아다 후기 2

잡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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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둘째 셋째날은 그다지 큰게 없었어. 글구 아직 방타이중이기는 한데 이제 공떡이 나올일은 없을꺼야...ㅠㅠ ㅎㅎ 

형들 잘 읽어줘서 고맙고 넷째날부터는 좀 더 재밌는 내용들이 많을꺼니까 잘 읽어줘요 ~

 

 

DAY 2

 

 

 

아 피곤하더라. 일어났는데 푸잉은 아침에 급하게 출근한다고 갔고.

머리가 존나 깨질것 같았는데 일단 숙소를 옮겼어.

 

 

 

image.png.jpg

 

얼로프트에서 주는 툭툭이를 타고 소피텔로 갔는데 

 

 

ㅅㅂ 태국애 하나 존나존나 이뻤어 존나 이뻤어 ㅠㅠ

 

체크인할때는 한국이 못 보고 나중에 봄. ㅎㅎ

체크인하고 씻었지.


 

오늘은 2번 낙슥사 푸잉을 낮에 만나기로 했어.

 

일단 나는 전략자체가 연락하던 푸잉은 낮에만나서 간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 다음에 저녁에 만나는걸로 짰거든. 

일반인들이 원나잇에 응하지 않을 가망도 높을꺼고. 더군다 나는 ㅎㅌㅊ니까 뭐 ㅠㅠ

 

 

 

image.png.jpg

 

2시에 시암센터에서 만났어. 근데 이년이 존나 안와.

자기 몰안에 있는데 화장실이래. 먹고싶은데 들어가있으래

 

30분동안 안와. ㅅㅂㄴ 장난하나. 막 뭐 입었냐. 테이블 어디냐 이지랄하는거야

무슨 ㅅㅂ 번개나와서 간보고 만나려는건가….좀 짜증내하고 있었는데

 

그때 들어옴.

 

 

image.png.jpg

 

근데 첫만남이 ‘아……흠…..’ 애매한대?

 

이런느낌이야 그냥 푸잉인데 날씬한 애매했어 암튼

이년이 영어는 좀 해서 그냥 이야기 하고 그러는데 음식을 태국음식 먹으라고 시켰는데 ㅅㅂ 한입 먹고 토할뻔.

 

형들 내가 팍치 존나 좋아하고 태국 향신료 좋아해서 왠만한건 다 먹거든? 똠양도 존나 좋아한단 말야. 

근데 이년이 시킨건 순간 존나 역했어. 

 

그래서 거의 안 먹고 50분만에 나와서 그 옆에 카페가서 30분 앉아있다가 나 시차땜에 힘들다고 하고 나왔어. 

결정적으로 얘랑 빠이 한게 식당에서 나와서 까페를 가는데 미안한데 형들 나는 손발톱 관리에 좀 민감해. 

네일캐어 잘 받고 페디큐어까지 받은걸 존나 좋아하거든. 

 

근데 여기애들 페디는 거의 안하대…근데 페디만 안하는건 오케이. 

이년은 발이 좀 관리가 많이 안되어 있는거야. 

 

그냥 잘 그런거 신경안쓰는 애 느낌.

확 욕구가 떨어져서 그냥 빠이하고 왔어.

자기 월욜날 알바 없다고 보자는데 응 하고 속으로 아니 했지.


미안해 형들. ㅎㅌㅊ 떡쟁이 주제에 존나 취향이 확고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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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만 먹고 돌아와서 욕조에 물담그고 수영장가서 잉여짓좀 했지.

 

그리고 나니까 좀 올라오더라고. 그래 오늘은 테매에 한번 가봐야겠다.

8시 30분? 경에 소피텔서 나와서 바로 옆 테매로 갔지.
 

와………인력시작. 쫄보라서 마인드 컨트롤 속으로 존나 했지.

여기는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다…하고 들어가서 바로 왼쪽으로 틀고 

술한병 집고 땅보는건 쪽팔려서 약간 높게 시선을 위로하고 애들 얼굴도 못보고 병신같으 한바퀴를 돌았어. 

 

 

 

 

 

 

 

심호흡한번 하고 주의를 보니 ㅅㅂ 골든위크 연휴라 존나 사람이 많대. 

 

그래 여기 다 ㅂㅅ들 천진데 누가 날 신경 쓰겠냐 해서 그냥 봤어. 

 

초보뉴비형들 그냥 갈만해 나 쫄본데 나도 했어. 편하게 가서 즐겨.

둘러보니까 네임드는 안 보이고 (나는 솔직히 봐도 모를꺼야. 사람얼굴 잘 구분 못해서) 

 

그 게임기 앞에 내 스탈의 여자가 하나 있더라. 

플라워프린팅 드레스에 동북아 느낌이고 하얗고 슬림하고 가슴도 좀 있고 손발 관리도 좀 했고 근데 이년은 그 누구랑도 시선을 안 마주쳐. 

 

근데 그 바로 옆에옆에 태국느낌이 아니라 한국 느낌으로 태닝되어 있는 

약간 성형삘 나는 전형적으로 한국 풀싸롱에 가면 볼것만 같은 느낌의 푸잉이 날 보고 생글생글 웃고 있는거야. 

나중에 알았는데 그년이 헐리 폴리였대. 

 

나는 모르지만 나름 유명인이래 ㅎㅎ 

존나 고민때리대.

누굴 데꼬 갈까. ㅅㅂ

 

그래 첨인데 그냥 조금이라도 내 맘에 드는년 픽업하자 (이게 존나 실수였지)

 

 

 

 

image.png.jpg

 

플라워프린팅 드레스 입은년 (이름이 녹이었나 놉이었나) 한테 가서 말했지

 

“How much?”

“Only short 2500, where is hotel?”

“Sofitel, let’s get out of here”

 

바로 데꼬 나왔어.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이년이 프로중에 프로인걸.

별말 없이 올라가면서 의미없는 대화들 너 몇살이냐 어려보인다 이딴것들

방콕 언제 왔냐 언제 가냐 이런거

 

올라가니까 나는 뭐 대화를 더 하고 좀 친해지구 하려는데 

이년이 물 하나 마실께 하고 미니바에서 에비앙을 하나 쳐 끄내서 마시더니 옷을 쳐 벗더라고. 

그리고 샤워 투게더?

 

해서 응응 하니 들어가서 샤워 해주고 나가 있으래

그리고 바로 침대에 눞히더니 애무들어가대

콘돔 끼고 하는 애무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워낙 흔한거라 괜찮았는데

애무 자체가 졸 기계적인 느낌이야. ㅅㅂㄴ

 

그래 내가 하타치다 이거냐? ㅅㅂㄴ

그래도 ㅅㅂ 이쁜년이 해주니까 후루룩 발기차게 승천하더라.

나는 애무 안해주고 그냥 원붐붐 깔끔하게 했어.

쪼임은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어제 애도 그랬는데 둘다 와 ㅅㅂ 쪼임대박은 아니었는데 평균보단 쪼이는 느낌은 있었어. 

그렇게 하고 나니까 한 40분정도? 만 같이 있었는데 이년 바로 옷입고 나가대. 

그래 가라 하고 200인가 쥐어주고 보냈지.

 

 

 

image.png.jpg

 

현타가 몰려올무렵 좀 억울하더라고. ㅅㅂ 이거보단 좀더 따뜻한걸 원했는데..

ㅅㅂ 한국 오피도 이거보단 덜 기계적이고 따뜻할텐데…썅.

어제 그 직장인 오늘도 만났어야 하는건가 ㅅㅂ

후회를 하며 살짝 잠이 들었어.


 

Day 3

 

 

오늘은 뭘 할까…일어나서 고민을 하다가 동갤형아들의 추천글드를 보고 오테마치로 향했지. 

 

 

 

 

image.png.jpg

image.png.jpg

 

 

아!! 그전에 방을 옮겼어. 호텔 후기에 따로 썼었는데...소피텔 기본룸은 너무 별로여서 

클럽룸으로 옮겼어. 훨씬 크고 훨씬 좋더라. 

 

어메니티도 에르메스고 (기본은 록시땅) 보스 사운드 시스템도 더 좋은거고 

화장실 객실 다 크고 좋아서 후회 안함. 

 

오테마치에 가서 프리미엄으로 4000밧을 주고 언니를 고르고 기다렸는데 진짜 작은 언니가 오더라고. 

150에 40키로밖에 안되보임. 근데…진짜 친절하고 마인드 ㅆㅅㅌㅊ더라. 

 

어짜피 업소 후기니까 뭐 그렇게 자세한 디테일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써비스 좋아하는 형아들은 무조껀 가라. 

 

한국 안마랑은 차원이 다르고 근데 갠적으로 한 4~50분을 바디를 졸 타주니까 나중엔 약간 감흥이 떨어지긴 하더라고. 

근데 붐붐할때 매트위에서 오일범벅으로 처음해봐서 신기하고 재미있긴 했어. 

 

다른형아들은 힘들었다고 하는데 힘들긴 해도 신기하고 갠적으로 나는 워낙 오일을 좋아해서 ㅋㅋㅋ 나름 즐거웠어.

근데 와꾸가 중요한 형들은 안가는게 좋고 방콕와서 저 가격에 이런서비스 받아보자 하는형들은 후회안할꺼야. 

 

그리고 일단 여기는 하고 나면 현타가 급격히 몰려오더라고. 서비스도 오래받았고 매트위에서 붐붐하는게 생각보다 힘도 좀 쓰게 되거든 ㅎ

 

암튼 소프란도 경험하기엔 아주 괜찮았어

 

 

 

image.png.jpg

 

오테마치를 갔다가 현타가 몰려와서 그냥 숙소에 들어가서 살짝 낮잠자고 일어나서 외항사 지상직 푸잉을 만났지. 

 

통로에 있는 ainu에서 만났는데 분위기 좋더라. 

신사 청담에 있는 이자카야 못지않게 분위기 좋았고 음식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어떤형아는 라이브 음악 시끄럽다던데 나는 되게 좋던데. 

 

무엇보다 공연하는 애들이 수준이 있었어. 재밌게 놀고 술 마시고 중간에 몸매 ㅆㅅㅌㅊ 걔네 언니도 와서 더 놀다가 테매를 들렸지.

얘랑은 그냥 뭐 발전이 있을것 같지도 않고 얘도 나 걍걍 하는거 같아서 패쑤 ㅠㅠ 

결국 푸잉은 돈주고 사먹어야 하는걸로 ㅋㅋ 


 

사실 숙소 들어오면서 소피텔이라서 테매 들어가봤는데 골든위크 막바지 금욜이라 그런지 손님들 엄청 많고 진짜 시장같더라 

그렇게 맘에 드는 애도 발견하지 못해서 그냥 들어와서 코 잤어 ㅋㅋ
 

 

 

 

 

 

 

할려는데 조금 아쉬운거야.

 

그래서 동갤접속해서 어떤 형님과 좆목을 했지.

K형님이라고 할께. 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형은 아니라 잘 모를꺼야. 

 

근데 엄청 젠틀하시고 나이스하시고 나랑 잘 맞았음. 일단 매너가 되게 좋으심. 

너무 어려보여서 놀랐음. 같이 윈저호텔 앞에서 만나서 스독을 들어갔는데…

아…골든위크 금욜인가 완전 남탕이더라고. 

 

몇명이랑 얘기는 하고 보는데 맘에는 안 들고 일단 고를수 있는 pool자체가 너무 작았어.

모 이런건 다 핑계고 내가 ㅎㅌㅊ라서 그냥 스독 나와서 형이랑 같이 새장국 먹었어. 

형들 즐겁지? ㅋㅋㅋ

 

다음 후기부터는 좀 재미있는 내용 나올꺼야. 

물집간거 소카픽업 오닉스 새장국 ㅋㅋ 인증샷도 더 많이 찍었으니까 잘 부탁해요 형들 

그리고 형들 읽어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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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파호우 20.10.11. 15:13

형 일반인 푸잉은 어디서 알게된거야? 나도 데이트 하고싶어서 난170/88 파호우야

잡수형 20.10.11. 15:13
파호우

파호우형 다 미프로 만나쏘요. 영어대화 좀 공들여해주면 만나는건 어렵지않아요. 그 이후가 힘들죠 ㅜㅜ

2등 ㅋㅇ 20.10.11. 15:13

형 아직 방타이면 무리해서 빈혈 올때까지 싸라- 나도 시발 천천히 여유롭게 노라야지 헸는데 오라오라 걸려서 다시 갈려해도 엄두가 안나더라 뱅기시간+주변여건. 그씨발 태국 분위기 언제 다시 느낄지 모른다. 진심이다 믿어라. 존나 잘처먹어야 됨 암튼.

3등 송송밍 21.03.24. 18:46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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