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도 갔다.. 스독 - 2편
그뒤로
나도 내옆에 푸잉이랑 잇다보니까
머라머라하는데
디제잉뒤라 시끄러워서 알아들을수가없음
방타이하면서 배운게
그냥 엮이면 라인따는거엿는데
그렇게 라인으로 대화함ㅋ
거의 2시라서 끝날때쯤 됏겟구나하고
잇는데 푸잉이가 4시에 끝난대?
웨이터가 지 친군데 4시로 바꼇다네?
와..2시에 끝나서
그래도 픽업분위기오면 나도 데꼬가야겟구나
햇는데 4시라니ㅡㅡ
그때가 2시인데 한국시간으로는 4시잖아
도저히 못버티겟는거임
너무졸려서..
나 간다고 하고 나왓는데
애가 따라나오내?
호옹이 ..
픽업각인가
하고 잇는데
나랑 같이 잇고싶다는거야
그렇게 이쁘거나 몸매가 특출난게아니어서
그래도 도저히 안대겟다 정도는아니라서
그냥 가격물어보고 싸면 가치가야겟다 햇지
나이가일단 23살이라고하니ㅎ
맴매안한다고는 햇지만 그래도 방타이햇는데
같이 자면좋잔엉ㅜㅜ
근데 애가 호텔을 묻는데 포포인츠라니까
못알아듣네
나도 그전방타이때는
매머드람 s33처럼구석이라 수쿰빗대로까지
외우고다녓는데
포포인츠는 그럴필요없잔아
기사님들 다 테메하면 알아듣고..
그래서 테메 백그라운드라고햇지
근데 애가 테메를 모르네?
내발음이 후진가해서 테메.카페.
해도모름
여기서 좀 당황스러웟지
테메를 모르다니?
워킹걸아닌가? 그러다보니 하우머치를 못하겟는거야
갠히실례일까봐
그렇게 택시잡앗는데
테메라니까 200밧달래
그냥대꾸도없이 내손잡더니 대로변까지나가서
미터택시를잡내
좀 감동이엇슴..
근데 톄메가자니까 푸잉이가 기사한테
머라하더니 지들끼리웃어
내가 헛소리하는줄아나ㅡㅡ
호텔주소찾아보라고 머라머라하는뎌
나도 당황스러워서 어버버햇지
테메를 모르다니 ..
나에게 잇어 태국=테메엿기에 더 그랫디
막 호텔주소찾으려고 구글맵키는데
느려터져서..
순간 소피텔 생각나서
소피텔! 소피텔 고!
외치니 거긴 다 알드라ㅡㅡ
푸잉이도 소피텔?너호텔 소피델이야?
하는데 눈이 하트뿅뿅이더라고
노노 소피텔 백그라운드하는데
이미 난 소피텔숙박으로 되잇더라.
소피텔지나서 포포인츠 들가니 애가 실망함ㅡㅡ
소피텔 파워 실감해씀ㅎ
워킹걸이라고 묻기가 진짜그래서
그냠 같이 자고
택시비나 챙겨줘야겟다
하고 가치들감ㅎ
명목상으로 나도ㅈ공떡을 해보는구나
모든걸 다 이룬 느낌이더라..
는 개뿔
카마그라하나먹고
머리아파서 못햇음..
날밝아도 도저히 못할거같아서 그냥보냄
택시비 챙겨줄여력도없이 그냥 보냄..
그러고 뻗어서 일어나니 해 다지고ㅜㅜ
머리는좀 개찬은데
몸컨디션 개판이고
하루일정 완전 망햇지 2박3일인데..ㅜㅜ
요약
줘도못먹음
새장국 추천드립니다. 아니 그러고 보니 새장국은 아니네 비추머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