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박 7일간의 파타야에서 꾼 꿈. 4. 우연히 만난 부아카오 진주.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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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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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꿈속에서 본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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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S를 오전 9시 쯤? 보냈기에... 갑자기 시간이 붕떠버림.
일단 급하게 객실청소 부탁하고 ㅋㅋㅋ ㅅㅂ. 냄새가 방안에 진동을 해서...ㅋㅋㅋ
부아카오 좀 걷다가 마사샵도 비어바도 열은 곳이 없어서...
음료와 커피 세븐에서 사와서 호텔로 컴백.
<아 내가 한국사람이라 많이 아쉽네...정말 ㅅㅅ보다 좋을려나...진심 궁금하지만...어쩔 수 없지 ...>
괜히 동네 구경 잘했음.
딱히 할게 없어서 호텔로 돌아오니...아 청소중!
그래서 8층 수영장.
깨끗하고 사람없고 좋은데 그늘과 바가 없음..
그래도 수영 잼나게 했음. 물로 깨끗하게 관리 잘하는 것 같음.
@ONLY파타야 브로 만나서 센탄 지하에서 라멘먹으며 스몰토킹.
브로...사실 맛없었어 ㅋㅋㅋ 사진도 안찍음 ㅋㅋㅋ
스벅갔다가 어???@네바다, @라이코넨 브로도 보고.
그렇게 울코 브로들과 ㅂㅂ2하고 다시 숙소 쪽으로 컴백해서
네모 마사에서 발마사+헤드숄더 . 음 사람마다 지압이 다르니 이건 뭐라하기가. 난 강한게 좋음
둘째날에 친구비 안준게 미안해서 푸잉A 다시 만나기로 약속 잡았는데...
하아...씻고 옷입고 준비하고 나온다더만...연락이 없다.
부아카오 위저드 비어 또는
센탄로드의 이자카야 스타일의 라이브 뮤직 바에서 음악들으며 간단히 술 한잔하며 음식먹고 데이트 분위기 내려 했거든...
딱히 기다리는 동안 할일 없어서 무작정 걷다가 발견한 부아카오 어느 노천바.
노천바는 원래 절대 안가는데(선풍기에 머리카락 흩날리기는게 싫음... 근데 엄청 덥거든...그래서 꽃단장 한거 헝클어짐 ㅋㅋ)
상당히 괜찮네 하는 진주? 원석? 푸잉이 한국말로 너무 귀엽게 호객을 해서 홀린 듯 들어갔어.
직원 2명. 레이디 2명의 소규모 바. 보통 이런데는 바파인 안되거든...그래서 별 생각 사실 없었음.
적당히 시간 때우는 거 이왕이면 괜찮은 애랑 있자 싶어서...
그런데 직원들 2명과 레이디2가 너무 나를 신경써주더라.
한국 노래 틀어주고. 같이 탕후루 노래에 맞춰서 춤추고 ㅋㅋㅋ
비는 정말 미친듯오고...그리고 푸잉A는 1시간이 넘었는데 연락이 없다...
왜 안오냐고 연락하려다가...여기 푸잉P가 보면 볼수록 내 스타일이라 아마도 연락을 안한 것 같아.
정 안되면 얘 괜찮으니 데리고 가지 뭐 하고 생각을 해서 그랬는듯? ㅎㅎ
19살. 푸잉 P. 베트남+캄보디아+태국 혼혈. 엄마 베트남 사람. 아빠 캄보디아+태국 혼혈 태국사람.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 보면 베트남 사람 같기도 하고 그렇게 생겼더라구.
진짜 19살 특유의 풋풋함이 너무 사람을 즐겁게 하더라구.
그리고 언어 능력자인지 베트남어, 태국어 할 줄 알고. 영어도 어설프지만 할 수 있고.
요샌 한국어 배운다고함 ㅎㅎ
아 빠져드네. 어느 순간 푸잉A가 제발 연락안왔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
그리고 연락 오더라도 그냥 한국인 친구랑 클럽가기로 했다고 미안 이렇게 핑계를 대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됨. ㅋㅋ
아 푸잉P 너무 귀여워. 피부관리 이런걸 전혀 안해서 잡티가 많은데 그것도 귀여워 보임 ㅋ
뭐랄까 원석 같다고나 할까? 가꾸면 진짜 이뻐보일 거 같은 그런 흙 속에 뭍힌 진주?
'오빠. 아임 몽키. 앤 뿜뿌이'
'마이뺀라이. 아이 라이크 몽키 앤 뿜뿌이.'
뱃살 거의 없는데 자기 뚱뚱하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
돈벌면 레이저 제모할거라고 자기 털자랑 하는거도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
뭐랄까. 19살의 상큼함이 나에게 전염되는 기분? 그런 거 오랜만이라 너무 좋더라.
아 바파인 될듯 말듯 좀 그렇네... 레이디 겨우 2명이거든 ㅋㅋㅋ
결국 푸잉A에겐 바람맞았고...(쓸쓸해야하는데 행복하더라구!) 비가 그쳤더라.
직원 2명과 푸잉P, 28살 푸잉1이 오직 나만을 위해 지루하지 않게 신경써줘서 술값이 조금 나왔음.
2000. 첵빈 캅.
'오늘 나와 같이 함께 할거야? 장난처럼 말하지 말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봐.'
'응. 오빠 같이 나가자. 오빤 재밌는 사람 같아.'
추가로 바파 500.
너무 고맙더라. 푸잉P 엄마가 38살이거든 ㅋㅋㅋ
난 39살로 요새 살고 있고. 파파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오빠라고 불러주는 것도 너무 고맙고.
밥생각 없다는데 내가 배고파서
일단 세븐에서 누들이랑 킷캣(두 봉지 사더니 다 까먹음 ㅋㅋㅋ) 사서 호텔로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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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스퍼호텔. 아이디카드 검사 철저하게 안함.
푸잉 데려와도 아이디카드 맡기면 보관하고 아니면 그냥 패스하는데.
얘는 바로 불러세우더니 아이디카드 체크하더라. 하긴 일할 때 입는 촌스런 원피스를 그냥 입고 왔으니...
어??? 맞다 얘 19살인데 호텔 혼숙이 되던가???
휴. 다행히 되더라구!!!
순간...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거든...
얘랑 있으니 갑자기 배가 안고픔 ㅋㅋㅋ
아니 배고픈 것을 잊어버림.
침대에 누워 이런 저런 스몰토킹.
그리고 쓰담쓰담.
'테이크 오프 브라. 아이 원트 유 필 프리'
'아임 샤이'
'아임 오키. 유 수워이'
'아이 노 ㅋㅋㅋ'
'앤 나락'
'아이 노 ㅋㅋㅋ'
그렇게 브라만 벗겨내니 뽕브라긴 하지만
오른쪽은 A~B 사이
왼쪽은 꽉찬 B.
게다가 출산경험도 없다보니 아 탄력이 ㅠㅠ
얼마만이냐 이게...ㅜㅜ
그렇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행복을 느끼고 있고
얘는 폰으로 테트리스를 하더라.
'오. 유 아 굿 플레이어'
'아이 노. 아임 베스트 ㅋㅋㅋ'
그리곤 반쯤 내린 원피스를 내려 편하게 해줬어.
'아임 샤이'
'유 수워이 막'
'아이 노. ㅋㅋㅋ'
'앤 유 나락 막'
'아이 노. ㅋㅋㅋ'
그리곤 팬티 위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데
응? 뭐지...왜이리 팬티가 촉촉해?
'오빠~ 안돼~ 아임 찡찡 샤이'
'마이뺀라이. 유 수워이 막막 캅'
'아이 노. ㅋㅋㅋ 벗 샤이~'
'마이뺀라이~. 유 나락 막막 캅'
'아이 노. ㅋㅋㅋ'
그렇게 팬티를 벗겼는데 ...
난 ㅅㄱ만 만지작 거렸을 뿐인데... 뭐 가끔 ㄲㅈ에 키스를 하긴했지만...
홍수도 이런 홍수도 없더라. 팬티는 이미 저거 내일 입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그렇게 키스를 했고. 아 초콜릿을 먹어서 그렇나? 분명 맥주 2병+낮에 4병 6병 마셨다는데 술냄새는 하나도 안나고
향긋하고 달큼한 내음만 나네?
나도 키스 하며 후딱 옷을 벗어던져 버리고
그냥 얘 위에 가져다 대었을 뿐인데 쑥 빨려들어가. 와우~
역대급으로 귀여운데...ㅅㅅ까지...얘한테 진짜 빠져들 것 같다.
순간 순간 조여주는 느낌이 끝내주더라구...
그치만 여기서 끝낼 순 없잖아? 잘 참아냈음.
그녀를 포옹하고 내 위로 올렸어.
오~! 그래 이거지...
'오. 두유 라이크 붐붐?'
'오빠. 나 ㅅㅅ 좋아해~'
ㅋㅋㅋ
그렇게 간혹 내가 스피디하게 조져주고
그렇게 그녀의 ㅇㄷㅇ 위에 마무리 했어.
키스해주고 같이 샤워하고
(또 같이 안한다는거 수워이. 나락. 아이 라이크 몽키 왠 뿜뿌이 이러니 같이 했음 ㅋㅋㅋ)
세븐에서 사다놓은 누들 먹고 티비 같이 봄.
그렇게 꽁냥거리다가
역시... 얘 자체가 천연 비아그라라서 그런지 카마그라 안먹고도 자연적으로 트라이가 됨.ㅋ
그렇게 앞에서 했던 것의 무한 반복.
아임 샤이. 유 수워이 앤 나락. ....
왜 샤워 후 브라와 팬티를 다시 입고 가운을 걸치는 건데.... 앙탈부리는 그녀를 달래며 다시 우린 두번째 ㄱㄱ 했어.
아 정말 그녀와의 ㅅㅅ에 빠져드는 것 같다. 이게 얼마만인지...이렇게 행복을 느낀 적이...
뒷ㅊㄱ는 싫어한데.
그렇게 아쉽게 피니쉬 하지 않고 마무리.
좋다 좋아. ㅎㅎ
그리곤 꼭 껴안고 작은 키스마크를 그녀의 목에 무수하게 남긴 보답으로 내 오른쪽 ㅈ꼭ㅈ를 씹히며...
'쨉~쨉 막막...' (탭탭탭)
'아이 리벤지 유. ㅋㅋㅋ'
오전까지 숙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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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꿈 이야기는 여기까지.
무슨 ㅇㅅ작가 같네...
댓글 45
댓글 쓰기뭐 푸잉이 푸차이에게도 오빠라고 그러더라구.
나도 예전엔 무조건 싫었는데. 이젠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걍 좋아.
파파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오빠라고 불러주는게 어디야.
그러게 신솟 얼마줘야해? 브로? 3천만?
완잔 시골 푸잉이 아니면 어차피 혼수하라고 돌려줄꺼니까 ㅋㅋ
나는 아저씨라고 부르게 하는데, 아무도 안불러주네ㅜㅠ
오빠소리 들으면 막 소름돋아서 ㅋㅋ
메드리브로 시도 해본적이 있구나...?
나도 첨엔 그렇더니 뭐 마사지 여사님들(50대)도 나에게 오빠라 부르는걸?
항상 정정해주고 그들을 누나라 부르느라 쉽지가 않다 ㅋㅋㅋ
지금은 또 모르겠지만ㅋㅋ
아는동생이 태국인이랑 결혼해서 잘알지!
오빠는 20대 영까올리한테만 통용된다고!
2명 일하는데 뭐 ㅋㅋㅋ 일단 쉿.
20살 생일이 12월이라 아마 그 이후론 공공재가 되지 않을가 싶어.
아직 클럽을 못가니깐. 인섬니아 밑 아이바는 입장가능한데 인디언 무서워서 싫다고 하더라.
판다 가보고 싶다곤 하더라 ㅋㅋㅋ
글쓴 보람이 있네. 울코는 나의 일기장이야 ㅋㅋㅋ 뭐 꿈 속 내용을 적은거라는 거 알지?
진주를 고르는 눈도 부럽고 ㅋㅋ
그냥 우연이야 브로. 부아카오에 진주나 원석들 있긴한데...굳이 찾으러 다니기엔 넘 덥고 그래서. 골목도 너무 많고.
우연히 마주쳐서 상황이 그래서 부아카오에서 시간을 좀 뻐팅겨야했고 전달 소이혹 내상이라 소이혹 안갈거였고.
그러다가 그런게야. 진짜 운이지 뭐.
어제의 해산물은 이제 기억에서 지우고 오늘의 이쁜이를 사랑하자!
브로의 꿈 일기를 읽는게 너무 재밌어.
맞아. 나이가 깡패. 20대 중반 푸잉이 앙탈부리면 어디서 저런...이러겠지만 걍 다 귀여움. 다 용서할 수 있음 ㅋㅋㅋ
진주 노리다가 브로의 여행이 망할 수도 있으니.
그냥 발견하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 거라고 생각해.
또 웃긴게 양형들이 레이더가 너무 좋아. 바 오픈 시간에 쭉 돌아다니며 진주는 족족 캐서 조기 바파인하기도 해서 말야...
경쟁 치열함...
참고 한다고 한거지 찾는다고는 안했어~ㅎㅎㅎ
여튼 진주 캐서 행복했겠네 브로 부러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건데 뭘
그것도 다 아는 브로들이구만ㅎㅎ
우연히 만난 브로도 있고 뭐 그런거지
다들 만나다니 신기하네, 젊음이 좋긴 좋지.. 물론 꿈에서? ㅎㅎ
이런후기를 보면 부아카오가 엄척 상콤하고 럭키비키한곳이라 생각하는브로가 많을지도 몰라~~~
이제 현실을 알게 해줘 브로!!! 꿈에서 나오게 해줘 ㅠㅠ 부러워서 그래 ...
일단 골목이 너무 많고
가게오픈하자 마자 진주 바파하는 양형들도 있고.
근데 소이혹 워킹 클럽에 비해 별루없어...
나도 그게 걱정이었어.. 수질이니 양형이니 이런거보다...
워킹이나 소이혹에 비해 너무나도 넓은 부아카오.... 다 돌아보면 진이 빠질거같아.
집중적으로 특정 거리나 골목을 노려야겠는데.. 그걸 아직 못찾겠어 ㅋㅋ
LK메트로는 너무 뻔한거같구~~ 소이 메이드인타일랜드는 기빨릴거같구 ㅋㅋ
근데 소소한 골목? 아 포기.
나하고 @뉴가네 브로만 알고 있을게 ㅋㅋ
아연 블랙마카 아르기닌
와 탄력있는 촉촉한 원석이었다니 브로 넘 기분 좋았겠는 걸~~!! 부럽!! ㅋㅋ
그나저나 브로들 끼리 파타야에서 만나고 하는거 보니 신기하고 그러네 ㅎ
푸잉과 만나서 하루를 보낸걸 글로 옮기면 자연스럽게 ㅇㅅ이 될수 밖에 없을꺼 같긴해!! 물론 브로의 꿈이야기 지만 말야!!
남은 이야기는 이따 저녁 또는 내일 마저 올릴게
아마도 밥만 먹고 헤어지고 다시 여기로 왔지 싶어 ㅋㅋㅋ
그런게지 뭐.
근데 거기는 공정거래 가 얼마야?
서이헉이나 아고고 보단 싼가?
나도 이번 방타이에서 한번 도전 해보고 싶네...ㅋ
가게 바파인은 500정도. 많이 불러도 1000정도. 그 이상 부르면 걍 연락처나 따고 일 끝나거나 쉬는 날 만나.
물론 부아카오 아고고 이런데는 4~5천밧에 바파인 1000-2000 나오긴해.
근데 진주 찾기 힘들어...우연히 발견하지 않는 이상...
그냥 맛난 거 먹고 라이브뮤직 들으며 당구도 치고 축구경기나 보고 양형들과 노가리까고 그러는 곳.
역시 태국은 언제 어디서든지 보물을 꼭 준다니깐!!!
그 전 푸잉들도 괜찮았지만 이 푸잉이 모든걸 압도하네!!
그냥 10월표 취소하지 말고 가는걸로...
이런 이쁜이면 무리를 해서라도 가야 한다고 생각돼!
응. 무리해서 가기로 했어.
얘가 호텔보다 콘도가 좋다고 해서 호텔 취소하고 콘도로 변경하고...
향수 사가지고 오래서 싸구려로 2개 쯤 장바구니에 담고...
직장 안짤리겠지???
그리고 뭐 이런 연휴가 자주 오지도 않고...
4박 6일이면 주말끼고 하면 연차는 1일이잖아.
여행갔다오고나서 더 열심히 일 하는 모습 보이면 회사에서는 더 좋아할거야!
또 다음 주에 긴 꿈을 꿔야하다보니 일을 열심히 안했다는거 ㅋㅋㅋ
걍 낼부터 열심히 정신차리고 수욜 오전까지 열심히 일해야겠음...
태국은 참 희한한곳이야!
나는 오빠라고 부르는 애들 다 쳐내는데 ㅋㅋ
어디서 못된거 배웠냐고 ㅋㅋ
그래 브로 신솟은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