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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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솔플 첫번째 미스트 1

파리바게트
189 1 2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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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ㅎㅎ 나는 30대 중반 ㅍㅌㅊ 까올리야

 

우선 울코를 포함해 이런 글을쓰는게 처음이라 너무어색하지만 울코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나도 꿈얘기를 해볼까해..

 

나는 10년전쯤 방콕으로 첫방타이를 시작으로 20대에 3번정도 방타이를 햇고,

 

여지껏 잊고살다가 올해 초 친구3명과 거의 8년? 만에 파타야여행을 다녀왔어.

 

관광70% 유흥30% 정도로 생각하고 왔지만 결국 이틀째부터 유흥100%된것은 안비밀..

 

아무튼 각설하고 올해초 친구들과 다녀온 여행이 너무재미있기도했지만, 아쉬운점도 많았기에

 

어찌저찌 10월초 연휴에 기회가되어 혼자 5박정도 파타야에 솔플로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해.

 

일단 처음 9월말 여행을 1주일앞두고 갑작스럽게 파타야 여행을 가게되었어. 

 

숙소부터 비행기예약까지 1주일정도 남았엇고, 호텔은 고민끝에 센탄마리나 쪽에있는 시암@시암 호텔을 5박 예약하고

 

10월3일 오후5시 출발비행기를 타고 수완나폼에 도착해..

 

역시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이륙지연+착륙지연 도착예정시간을 1시간이나 지나서 도착했어..

 

미리 예약해둿던 톰택시 기사님은 보이지않고, 라인으로 연락하니, 10분정도 뒤에 나이가 지긋하신분이 오셧어

 

근데 주차장? 에 차가있다고 한 10분정도는 걸어서 가는거야.. 원래 차를가지고 오지않나?..

 

아무튼 급한마음에 ( 첫날부터 달릴생각에 들뜸 ) 파타야 래우래우를 외치며 택시탑승!!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10분정도 지낫나?. 기사님이 화장실좀 다녀온다면서 나를 세븐일레븐앞에 내려주셧어

 

어차피 칫솔,폼클랜징,ㅋㄷ 등등 사야햇기에 나도 세븐일레븐에서 쇼핑후 나왔는데, 기사님이 30분동안 오질않는거야..

 

갑자기 비는 쏟아지고.. 시간은 벌써 밤11시.. 파타야까지는 1시간도 더 걸릴텐데.. 첫날부터 꼬인다싶어서 우울햇지..

 

30분뒤에 기사님이 오셧는데,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으신건지 수건으로 머리를 터시면서 오더라..

 

기사님께 되도않는 영어로 파타야에 친구들이 기다리고있다는 구라와 함께 빨리가달라고 한뒤,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한숨잘까(비행기에서 한숨도못잠) 햇는데.. 차가 휘청거려서 보니 택시기사님이 졸음운전을 하고있는거야..

 

본인 영어,태국어 안되지.. 나이많은 기사님께 안되는 영어로 계속 말걸어가며 불안한 마음으로 결국 호텔 체크인 완료..

 

12시가 넘은 시간에 진이 빠져버릴대로 빠져버린 나는 '아 오늘은 그냥 호텔에서 쉬고 내일부터 시작할까..' 라고 잠시생각햇지만

 

12시면 아직 충분하다 생각에 소이6골목으로 무작정 걸어갔어..

 

세컨로드쪽 소이혹 입구에 도착하니까 아.. 내가 다시 파타야에왔구나.. 라는 실감이들더라..

 

혼자 속으로 파이팅한번 외치고.. 소이혹 고수마냥 성희롱도 당하고 유명한 소이혹 가게들 맞은편에서 서서 구경도하고

 

천천히 비치로드까지 걸어갔어. 

 

오늘 내 목표는 한번도 가보지못한 윈드밀을 가보는거였거든 ㅎㅎ 그렇게 소이혹 비치로드쪽으로 나와 성태우를 타고

 

워킹으로 들어갓지. 그렇게 말로만듣던 윈드밀 빨간문 입성.. 초짜인척 티안낸다고 하고 들어갓는데 

 

그 음기가득한 윈드밀을 들어가자마자 기가 쪽쪽빨리더라고.. 그래서 1층에 앉지도못하고 바로 2층올라가겟다고 하고

 

2층을 올라갔지.. 올라갓더니.. 서양할배들이 화끈하게 놀고계시더라고 ㅎㅎ 순간 당황은 했지만 당황하지않은척 

 

닷지에 않아 맥주한잔을 시키고 구경하고있었어ㅎㅎ 본인은 눈이높지않다고생각하는데 윈드밀에서 데리고나올수있는

 

푸잉은 진짜 2~3명정도밖에없더라.. 나머지는 ... 응.. 아니였어.. 그렇게 맥주를 비우고 윈드밀을 나와서 까올리들필수코스

 

팔라스에 들어갔는데 ..  와... 앉을공간도없고 걸어갈수조차없을정도로 사람이 꽉차있는거야.. 그래서 안되겟다 하고

 

혼자 미스트 클럽에 갔어.. 취기도없고 몸은 피곤하고.. 텐션은떨어지고.. 이러면안되겟다 생각에 데낄라를 한 3잔을 시켜서

 

연거푸 들이붇고 맥주한병시켜서 손에든채로 홀짝이며 미스트 한바뀌를 돌앗어. 그때 입구쪽 푸잉3명이 자꾸나를 쳐다보는게 

 

느껴졌어.. 주저없이 바로 돌진.. '사와디캅 콘 까올리캅' 하며 자연스레 테이블 합석..

 

그녀들은 악어이빨게임을 하고있더라고? 그래서 나도 자연스럽게 게임 합류해서 게임을 하고있는데 이 푸잉들 

 

스미노프 1병씩 들고 딱봐도 술이하나도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술살테니 시키라고하니까 맥주 3병을 시키더라..

 

그러면서 3명의 푸잉을 스캔시작.. 그중 1명이 몸매도 괜찮고 수줍어하는게 너무 귀여운거야 ㅎㅎㅎ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푸잉옆으로가서 어께동무도하고 말도걸고하면서 악어게임을 계속 진행했어 ㅎㅎ

 

한창 게임을하고있는데 옆에 젊은 까올리2명이 내파트너푸잉 말고 다른 푸잉2명과 아는척을하는게 아니겠어??

 

파타야에 와서 한국인을 조심하자 생각에 신경안쓰고있엇는데 힐끔힐끔 나를 쳐다보길래 (1명은 양팔문신가득) 

 

그냥 내가 먼저 '한국분이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 게임하고있는데 같이하시죠'  라고하며 6명이서 게임을 시작햇어

 

그런데 게임도 한두번하다보니 지겹기도하고 배도고프고 슬슬피곤해서 내 파트너푸잉한테 나 지금 너무 배가고파서 

 

베카딘? 이라는곳을 가보고싶은데 같이갈래? 하니 역시나 '업투유' 시전.. 그래서 혹시 너 워킹걸이냐 물어봤더니

 

YES 

 

오케이 그럼 너랑 같이 나가려면 얼마를 줘야하냐 햇더니 3천카를 부르길래.  혹시몰라 2천카를 불럿더니 OK..

 

같이 게임하던 한국분들에게 '저는 피곤해서 파트너푸잉이랑 먼저 갈게요' 하고 볼트택시를 타고 베카딘으로 향했어ㅎㅎ

 

베카딘에 도착해서 무카타 쏨땀 등등 시켜서 맛있게 먹고 호텔로들어가기전에 나는 리젠시라는 양주를 사고싶은데 

 

어디서 살수있냐 물어보니 헐리우드 근처에 슈퍼? 같은데서 새벽2~3시쯤인데도 불구하고 술을팔고있더라고?

 

거기서 리젠시 큰거한병, 샘송1병,얼음한팩을 사들고 랍짱을 타고 호텔로 들어갓어

 

호텔에서 번역기돌려가며 그녀와 얘기를 나누며 리젠시 반정도 먹으니 너무 피곤해서 이제 씻고자자 했지..

 

나는 원래 아무리 술을먹엇다고해서 내 소중이가 일어나질않거나, 수면욕이 성욕을 지배한적은 없엇는데

 

그때는 너무 피곤하고 내 소중이가 응답이없는거야.. ㅠㅠ 그래서 어쩔수없이 혼자 안자는게 어디야 라는생각을하며

 

그녀를 껴안고 1일차 방타이를 마무리하며 잠이들어..

 

 

 

 

* 브로들 내가 후기쓰는것도 처음이고 글재주도없어서 다쓰고나니 너무 재미가없네.. 내 여행기 및 정보들을 잘 전달하고싶은데ㅠㅠ  직접써보니 울코브로들이 글을 엄청 잘쓰는구나 느꼇어

 

 

 

 

파리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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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떡중에떡은꽁떡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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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너나잘해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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