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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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계획에도 없던 4박의 파타야.1

헤오 헤오
222 5 4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꿈에서 본 내용을 적은 거에요. 생생한 그런 꿈.

----------------------------

 

전날 짐을 싸놓기만 하고 걍 잤어. 급 피곤해서 말이지.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흰머리...(40대의 애환이지...) 와인갈색으로 염색하고

염색하는 동안 ㄲㅊ털 필립스 바디트리머로 제초작업 하고 출근함.

 

담부턴 걍 태국에서 브라질리언 해야겠음. ㅈㄹ 귀찮네...

 

오전에 일거리 복이 넘치더라 미친듯 집중해서 일하고 반차쓰고 퇴근.

 

20241002_134217.jpg

귀국날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택시타고 출근해야해서 캐리어 대신 가방 하나로 퉁.


공항버스타고 공항

 

수화물 없어서 걍 바로 수속


면세품 찾는것 까지 딱 1시간 걸리네. 위탁 수화물 있었다면 정말 답 없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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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푸잉P를 위해 산 것들...향수와 마스크팩 사서 오라고 하더라구.

결론? 괜히 샀어. 대략 3500밧?>


공항 어디에나 사람 진짜 많다.

 

바로 옆 마티나라운지 혹시나 가봤으나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줄서있길래 패스.
역시 알뜰한 한국인들. 전세계 공항라운지 중 한국 공항만 사람 많을거야 아마...

 

담배한보루 사고 카라이멘 이런걸 먹었는데 돈값은...

 

image.jpg

 

걍 빵에 아아 먹을걸 그랬어.

입이 텁텁해서 결국 아아 한잔 마사게 됨.

 

체크인 카운터 안거치고 큐알코드로 입장했더니 탑승구에서 방송으로 이름부르네?
실물 탑승권 받고 줄 안서고 그냥 탑승. 개꿀.

 

image.jpg

 

무례하고 ㅈㄹ 시끄러운 '아저씨' 8명? 단체...나혼자 그 사이에 좌석을 구했네?

옆자리는 쩍벌에다가 신발 뿐만 아니라 양말까지 벗고...수시로 내 자리 침범해서 자꾸 나랑 살 부딪히고...사과? 그건 먹는건가? 모르던데?
태국승무원 한국말 모른다고 은근히 깔보는 듯한 말투와 행동... 에휴. 

 

뒷자리는 '화장실이 어디에요?' 태국말로 번역기 큰 소리로 리슨 앤 리핏 하고있고. 뭐 발로 좌석 수시로 차는 것은 애교.


수없이 많은 8명 '아저씨'들 사례가 있지만 브로들 정신 건강을 위해 여기까지.

50-60대 '아저씨'들인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중궈들 떠드는 것과 동급.

 

나는 아직은 '아저씨'는 아니구나 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나의 5년, 10년 후는 절대 저렇지 말아야지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다짐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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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으로 줄일이지...이거 너무 귓구멍 아파...

 

좀 자다가 아저씨들 때문에 'ㅅㅂ 존나시끄러워' 라고 일부러 들으라며 말하며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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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맛없음. 타이항공 자주 탄 승객들은 시푸드 사전주문해서 먹던데 나도 그래야겠음.

 

아 '아저씨'들 와인 거의 2-3잔에 맥주 2캔, 위스키까지? 그것도 서로 짠하며 떠들석하게 마셔?

아주 대환장파티. ㅋㅋㅋ

 

태국 승무원들 참~ 착해. 조용해달라는 소리도 안하고 아저씨들 달라는 술 무제한으로 제공하던데?


꾹 참고...내가 다른 것은 다 참아도 인간이 무례한 것은 정말로 정말로 용납이 안됨. 그래서 짱개 싫어하거든...

 

너무 시끄럽다고 승무원에게 좌석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더니 만석이라고 하더라. 에휴. 걍 참으라는 거겠지?

 

숙면 포기하고 음악 좀 들으니 '아저씨'들 다 골아 떨어짐. 사방에 코고는 소리들이 이렇게 듣기 좋을 줄이야 ㅋㅋㅋ 

아 사방에 술냄새가 아주 진동을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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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셔틀트레인이라니...
나름 태국no.1 항공사 아닌가?

 

뭐 생각보다 입국수속은 빨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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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완나품 3번 게이트 앞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면 태국 온 실감이 들어.>

 

아 택시타고 확인하니 담배 1가치 폈는데 담배 사라짐.ㅜㅜ 10갑이 9갑이 되어버린 기적...

 

아직은 생일 안지나 19살인 푸잉P가 자기가 일하는 Bar로 바로 오래서 전담 사달라고 심부름 시킴 ㅋㅋ

 

톰택시. 파타야로 레우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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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
푸잉P네 바.


바 사람들 전부와 반가움의 포옹 및 키스 나누고


Spy한잔 하고 한잔씩 사주고 바파인. 700+500


언제바파인해도 금액은 같네. 종일 바파인도 500, 새벽 1시넘어 바파인도 500.

 

피곤해서 새벽2시까지 버티진 못하겠더라.
1시 조금 넘어 바파인. 2시면 500아끼는데 무리라서 걍 지불.

 

아카디아 컨티넨탈 콘도.

푸잉이 호텔 아이디카드 검사 부끄럽다고 해서 일정이 짧음에도 걍 콘도 예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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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없는게 너무많아.

 

와이파이 비번 틀리고
슬리퍼나 조리 숙소 사진에 있더니 없고(짐스러워서 크록스 안챙겼는데...쩝...)

냉장고엔 성에 가득

 

image.jpg

 

샤워 후 물도 잘 안빠지고...

ㅡㅡㅡㅡㅡ
탑스가서 결국 대충 필요한거사서 컴백.
배안고프다더니 라면과 새우만두 나눠먹음.

샤워 같이 안하겠다는데 뭐. 19살과 만나니 이런 문제가 있어...쩝...


가운챙겨간거 던져주니 속옷 싹 벗고 나왔더라.

 

쓰담쓰담해주다가 ㄱㄱ
역시. 얘랑 하는데 느낌이...그 탄력성이 너무 좋다.


다만 애가 감기기운에 피곤한지 적극성이 없어.
하긴 새벽 3시. 왜 하필 애가 컨디션이 안좋을 때 왔을까...

 

응? 액이 넘쳐서 ㄸㄲ까지 젖었길래 손가락 한마디 넣었는데...

응? 왜 신음소리를 내는거야?

 

아유 오키?
응. 좋아.

 

근데 젤과 텐가콕링 가방 안에 있어서...

그냥 뒤집어 넣고 손가락 한마디만 넣은채로 ㄱㄱ하는데 애가 영 적극적이지 않아서 1시간 30분 헛힘쓰고 걍 ㅈㅈ

 

ㄱㅅ만지작거리며 숙면

ㅡㅡㅡㅡㅡㅡ


8시 일어나서 숙소주인에게 불편사항 메세지 보내고 자는 애 이곳 저곳 맛보다가 젖었길래 ㄱㄱ

 

졸려 죽을래해서 영 아닌걸? 게다가 열도 나는 것 같구....쩝...


음. 난 적극적인 애가 좋은데 쩝. 글고 왜 하필 내가 방문했을 때 컨디션이 안좋은거야???

 

어제 못해본 판타지를 해보고 싶더라구.

 

ㄸㄲ에  텐가콕링과 젤로 마사지 해주고 

 

ㄱㄱ 인 유어 ㄸㄲ?
ㅇㅋ.

찡찡?

차이 카.

 

오 내 존슨빌이 쑥~ 들어가더라.


근데 아프다고 탭을 치길래 걍 넣어본걸로 만족.

 

예전에 성욕에 이성을 잃어 레이디보이와 해본 이후로 첨이었는데...쩝 어쩌겠어...

 

아 진짜 아팠는지 그 많던 액이 하나도 없어 ㅈㅈ

 

걍 손가락 장난만 쳐야겠어. 미개발지라 아쉽네. 내가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얘한테 익숙해진건가?

음...

새로운 재미는 있는데 왜 발사가 어려울가?

 

그렇게 또 헛힘 1시간 쓰고 ㅈㅈ...사리 나오겠다...

 

집주인 중궈.
친절하네 

와이파이 해결해주고
냉장고는 코드뽑고 성에 녹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샤워실 물빠짐은 사람 불러준다네?

 

넷플 5500원 요금제 태국에서 안되서 13500원 짜리로 변경.

근데 얘는 잔다. 쩝.

뭐하지?

 

중궈 집주인 다시와서 약물로 샤워실 뚫어주고 감.
친절하네.

 

얘 자는 동안 열려진 가방사이로 아이디 카드가 보이길래 살짝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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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이면 몇살이지???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구글에 만나이계산 쳐서 입력해보니...

 

18세 였어. 워. 어쩐지..18.52세... 한국나이로는 19세...고3 나이?

내년 1월에 방문해도 같이 클럽이나 라이브뮤직바 이런데 못가는거야???허헐...

 

18세부터 성인. 술은 20세부터. 미성년자 아니야 브로들.

 

밥먹으러 AE&EK 갔는데

얘한테 식당고르라고 하면 로컬음식점이나 편의점 고를게 뻔하니깐...쩝.

 

입이 너무 짧네. 해산물도 별로 안좋아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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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데리야기 커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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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스프와 살몬스테이크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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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얌 스파게티...극혐. 얘는 맛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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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깨작되서 그런지 나도 별로 입맛이 없더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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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끊어갈게.

아 꿈이야기야. 생생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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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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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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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방랑자A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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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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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가네 2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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