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국도착!! 마지막까지 익사이팅!!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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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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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태국 파타야 여행을 끝내고 인천공항 도착!!
이번 처럼 집에 오기 싫은 적도 없었던거 같아.
첨 겪어보는 경험에 눈이 휘둥그레..
이렇게 오랫동안 푸잉을 만나본적도, 이렇게 황홀한 경험을 한 것도 처음 클럽을 갔을때, 그리고 아고고를 간 이후로는 너무 오랜만이야!!
정말 익사이팅했고 중간에 멘탈 박살나는 일도 있었지만 역시 몇 번 경험이 있다보니 나름 노하우가 쌓였고 잘 해결!! 오히려 더 익사이팅한 경험을 했어.
색다르게 부아카오 아고고도 가긴 했지만 여전히 클럽을 더 많이 갔고 완전 즐겁게 보낸것 같아!
그리고 막날은 항상 혼자였는데 이번 처음으로 푸잉과 끝까지 꽁냥꽁냥 했어..
정말 집에 가기 싫더라!!
이중 생활도 재미있었고 ㅎㅎ
소이혹 언냐 다음에도 또 볼 수 있기를...
이번년도 너무 자주 나가서 그런지 입국하는데 세관에서 무작위로 잡네..
무작위라고 말은 했지만 왠지 처음부터 잡으려고 했던거 같아. 내가 의심이 되었나봐!!
방금전 벌어진일...
캐리어를 열라고 해서 열었는데 준비해 갔지만 사용 못한 팬티스타킹이 눈앞에 딱!!!
남자세관 얼굴 빨개지고 옆의 여직원은 친절하다가 갑자기 퉁명스런 말투...
내 얼굴을 보더니 '완전 변태 쓰레기 ㅅㄲ네!' 라는 눈빛..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아!! 목의 6개의 쪼가리가 생각남..
진짜 2분 정도 정적..
아무도 말 안 하고 가만히 있었음...
남자세관 급히 마무리 하고 있는데 부탁받은 약 생각이 남!!
이런건 문제없이 해야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검색하고, 확인. 다행히 이상없다고 하고 보내주네!!
정말 이번여행은 색다른 경험, 신기한 경험, 그리고 행복한 경험을 했어.
무엇보다도 울코브로들을 만나 즐거운 경험을 한 건 정말 최고야!
@라이코넨 브로, @네바다 브로, @레이니브로
정말 고마워 덕분에 즐거운 경험을 했고 많은 의지가 되고 재미있었어.
내가 기분이 좋다 보니 브로들에게도 실수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커뮤니티에서 친해지고 알게 되다보니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발생한 실수인것 같아
정말 사과할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부탁해.
그리고 물론 아직 우리 울코브로는 아니지만 이번에도 KIM형님을 뵈었고 정말 재미있게 보냈어.
항상 태국은 익사이팅하고 재미있는 곳이야!
그리고 기회가 넘쳐나지!
이번년도 여행은 여기서 끝나기에 이제는 진짜 현생을 살며 열심히 내년을 도모해야겠지.
파타야에서 출발할때 너무 우울했는데 그래도 한국의 시원한 날씨, 청명한 하늘을 보니 기분이 다시 좋아지네.
태국여행중인 브로는 즐겁고 황홀한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태국여행을 준비중이거나 지금 현생을 살며 열심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브로들, 다들 건강하고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할게..
댓글 41
댓글 쓰기짐도 파타야에서 부랴부랴 싸는 바람에..
캐리어를 여는 순간 스타킹이 딱!!
진짜 색다른 경험이었어
수고했어 브로!
나도 이제 딱 10일이네 10일만 버티고 아무생각 없이 가족과 떨어져서 란딩과 밤을 즐기다 와야지 ㅋ
내가 출국할때마다 중간에 몸이 계속 안 좋아지니깐 약 처방을 받고 가거든
캐리어 열자마자 약 있냐고 묻고, 처방받은 약은요? 하고 묻더라고..
여기서 '아! 무작위는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
시간은 금방가니깐 준비잘하고 이번에 즐거운 방타이가 되기를 바랄게!
그래도 이번에 처음 겪었는데 기분은 나쁘지 않았어!! ㅎㅎ
근데 브로는 매일 푸잉이 하잖아!!
크러브를 가면 푸잉들이 브로를 놔두지 않지!!
나 역시도 오늘 그렇게 된거고..
짐 찾고 나갈려고 출입구 나가는데 옆에 세관에서 바로 오더니 검사 좀 하겠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캐리어 열고 내용물 다 확인하고 나중에는 전자장비 검사를 한 번 더하더라고..
근데 6월인가 한국 복귀때에는 내가 탔던 비행기 승객 전부 전자장비 검사를 한번 더 한 적이 있었어.
나도 이번에 약 구매를 부탁받아서 카마그라는 아니고 비슷한걸 사오기는 했는데 검색해보고 이상없음 그냥 보내주더라고...
마약성분이 없으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것 같아. 그래도 혹시 모르니 수량은 너무 많이 사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
액채 종류가 뭐든지간에 100미리 넘으면 그냥 불가!!
이런건 뭐 여행자 스스로가 챙겨야하는 중요사항이라고 여겨줘.
상황이 그려진다니까
이런 경험 정말 잊지 못하겠어; 고생했네
세관직원도 익사이팅했을거야.
그리고 여자 세관직원이 나를 봤을때 표정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이 개변태ㅅㄲ!!' 딱 이거였음 ㅎㅎ
목에 쪼가리도 눈에 확 보였으니 뭐.. 어쩔수 없지.
하긴 집에 오니깐 우리 어머님께서도 보자마자
목이 뭐냐며 '이 개변태ㅅㄲ 널 낳을때 먹었던 미역국을 토할것 같아' 그러시더라고..
이제 날 반겨주는건 푸잉들밖에 없는건가...
난 레보 트라우마가 있어.
옆에만 있어도 벌벌 떨어~~~~~
그리고 레보라고 말하는 순간 나 이상해짐!!
다음엔 목티라도 하고 다녀^^;
다른 브로들 후기에서만 본거였으니깐...
이번에 항상 일반 반팔티만 가져가다 카라티 1개 가져갔는데 그거라도 입을걸 그랬어..,
참 무안하네!!
집에서 연고바르고 그러면 금새 사라지긴 해.
난 한국에선 안그랬고. 베트남에서 태국입국할 때 한 번 잡긴하더라. 뭐 썩 기분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
그래도 한국 복귀시 검사한거라 다행이야!!
태국에서 열었으면 더 민망했을것 같아!!
하필 또 내년을 위한 준비물이 거기서 딸 걸릴줄이야..
아끼다 똥됨!!! ㅜ.ㅜ
하다가 땀뻘뻘흘렸는데 ㅋㅋㅋ 브로도 고생했겟다
정말 난감하더라고....
그리고 아직도 세관의 그 눈빛은 잊을수가 없어!!
팬티 스타킹이라니 등에 땀이 흘렀겠어ㅋㅋ
그래도 첨이라 당황했어. 잘못이 없는데에도 왠지 긴장되더라고...
그리고 스타킹이 있어서 더 난감 ㅎㅎ
진짜 이런일이 발생될줄은 꿈에도 몰랐어.
팬티스타킹은 설마 브로꺼는 아니겠지? ㅋㅋ 그렇다고 해도 취향존중 함!!!
사용못한건 다음여행때 쓰면 대지 뭐 ㅋㅋ 아우 욱겨 ㅋㅋㅋㅋ 눈물나옴 ㅋㅋㅋ 나중에 KIM형님한테 말해야지~~
이번 여행도 많은 시간 같이 하면서 브로의 도움도 많이 받구~~ 재밌는 일도 많이 겪었지 ㅎㅎ
어쩌다 보니 브로의 파트너들을 다 만나 보았네 ㅎㅎ
당분간 현생일 열심히 하고 ~~ 언젠가 다시 파타야에서 조우하길 바래~ ㅋㅋㅋㅋ 뺀티스타킹ㅋㅋㅋ큭큭
괜한 오해사고..
가자마자 착용시켜야 했는데...
암튼 이번에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어.
그리고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너무나 고마웠어.
시간이 가능하다면 다음에도 함께 재미있게 방타이 하길 기원할게.
담에 우리 아고고 가서 찐~~~하게 놀아보자!!
내년 2월말, 5월초 아무때나 브로 편한 시간으로 맞추라구 ㅋㅋ 래우래우~
뱅기표끊어서 나는 못바꾼다 ㅋㅋ 배째라~
설에 오시오.
KIM형님께 세배하고 이쁜 푸잉 소개받자!
그래서 설에는 고향에 얌전히 있어야해 ㅋㅋ 둘다 째긴 무리야 무리 ㅋㅋ
난 집에다 말해났지.
"명절따위 개나 줘버리라고..."
그리고 엄마한테 개 패듯이 맞았지! ㅎㅎ
그래도 뭐 5월에 지금 갈 확률이 높아졌고 뭐 추석때는 필히 15일 정도 갈거라 추석때 미친듯이 즐겨보자고...
내년 추석은 엄청 많은 브로들이 들어올것 같아. 월하에서 강제 정모 ㅋㅋ
5월에 함께 할 수 있다면 나는 전투에 든든한 동지를 얻는 기분일꺼야 ㅋㅋ
설에 태국 넘어가기전에 한번 보자~~ 전해줄 물건이 있서 ㅋㅋ 물론 브로에게 주는것은 아니야 ㅋㅋ
그런데 발권이 우선이겠지.
발권을 하고 날짜가 확실해지면 알려줄게.
나도 아직 확실한건 아냐!
연휴날짜가 좋아서 갈려고 노력중이지!
근데 친구 지금 괜찮은거 맞지?
전혀 안 괜찮아 ㅋㅋ 일하다 담배피면서 날라가는 비행기를 멍하니 보고 있다구 ㅋㅋ
발권하고 일정 잡히면 넘어와~ 우리집에 리젠시 큰거 두개 가져왔다 ㅋㅋ
우선 발권부터...
그리고 힘내 브로~~
후유증이 심하지만 버틸수밖에...
현생에서 열심히 푸잉들 줄 미네랄깨다보면 시간 금방갈거야.
그때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 버텨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