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룸에서 술 마실때 참고할 사항들
도시(City) |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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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정보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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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브로
탈퇴 후 다시 가입해서 기존 발이스타 아이디를 못쓰고 발이스타2를 쓰다가 운영진의 배려로 아이디를 합칠 수 있었어
그래서 발이스타로 복귀했어
최근 한국에서는 룸에서만 술을 마시는 것 같아.
룸에서 마시다 보니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 주의할 점들, 알아두면 좋은 점들 몇가지 생각나는 대로 좀 적어볼까 해
다들 룸 많이들 다닐테고 나보다 자주 가는 고수들도 많겠지만, 나도 나름 룸돌이로써 도움 되는 내용들 적어볼게
내가 볼 때 룸은 명칭도 많고 복잡해
텐프로, 쩜오, 풀싸롱, 미러룸 등등등등등... 조금 더 가면 레깅스룸, 셔츠룸 등등등
어휴 복잡...
그냥 쉽게 2차 되는 룸과 2차 안되는 룸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면 편해
2차 안되는 가게 : 텐프로, 쩜오, 레깅스룸, 셔츠룸
2차 되는 가게 : 풀싸롱, 미러룸 여기서 더 가면 북창동 스타일인데...이건 난 비추야
(북창동 스타일이 지금은 천호쪽이나 가락동 정도 있긴 해...여긴 떡까지 방안에서 같이 하는데 아주 지저분해 ㅋㅋㅋ)
2차 안되는 룸이 당연히 수질은 좋고 어린 친구들이 많겠지
2차 안되는 룸도 로테이션이 있고 그냥 착석이 있는데, 난 로테이션 복잡하고 정신없어서 로테이션 가도 그냥 풀티 끊고 계속 같이 노는 타입이야. (마음에 들 경우)
2차 되는 룸은 확실히 연령도 좀 높고, 수질도 떨어진다고 생가하면 편해. 2차 되는 룸은 룸에 앉아서 초이스 하거나 대기실(미러룸)가서 하는 방식이고 보통 2차 되는 룸은 시간이 정혀져있어. 룸에서 1시간반, 올라가서 뭐 50분 이런 식인데, 올라가서 운동하고 발사 하면 보통 내려오니까 구장 시간은 20분정도라고 봐야지
최근 2차 가게는 잘 안되는 것 같아. 내가 볼땐 수질 문제인듯해.
그리고 보통 2차 가게는 최근 기준으로 혼자 가면 100이야(이게 술 50에 아가씨 50 정도더라)
그럼 2명이서 가서 술 한병만 마시면 150인거지 (술50, 아가씨 50 X 2) 엔빵하면 75 (경제적이야)
우선 룸을 다니며 술을 마시려면 내가 볼땐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
0. 내가 오늘 룸을 가려는 목적이 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해
1. 본인의 주량을 확실히 알고 컨트롤 할수 있어야 해
2. 내가 돈을 지불했으니 넌 오늘 내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마인드는 절대 안됨
3. 믿을 만한 상무, 실장 등 영업진과 친분이 있어야 함
4. 소개팅하러 간것도 아니고 애인 찾으로 가는게 절대 아냐. 하룻밤의 파트너일 뿐이야
(그리고 접대하러 간것도 아니고 접대 받는거지만, 선을 잘 지키고, 놀 때 노는 포인트를 잘 지켜야해)
5. 가게 자체의 생리 및 포인트를 좀 알아두면 도움이 됨
위에 6가지 포인트로 좀 설명을 해볼게
0. 내가 오늘 룸을 가려는 목적이 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해
내가 볼땐 0번과 1번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
오늘 난 무조건 빼고 싶다. 그러면 2차 안되는 가게는 아예 갈 생각을 하지말어.
오늘 난 아름다운 아가씨와 대화하며 술을 마시고 싶다. 이러면 2차 안되는 가게 가는거 추천이야.
술도 마시고 싶고 물도 빼고 싶다? 그러면 1차에서 쏘주 적당히 먹고 풀싸롱을 2차로 가는거 추천이야.
풀싸롱은 확실히 수질이 조금 떨어지니 맨정신에 가지 말라는 말이야 ㅋㅋㅋㅋ
술도 약하고 먹고싶진 않은데 떡만 치고 싶다? 그럼 그냥 안마나 오피가도록 해
내 자신의 목적을 객관화 해보는거 굉장히 중요해
1. 본인의 주량을 확실히 알고 컨트롤 할수 있어야 해
이거 너무 쉬우면서 어려운거야 ㅎㅎ
룸에서 잘 놀거면 다들 적당히 취해있어야 하는데, 선을 넘으면 방폭파되는 경우도 있어.
그래서 나를 비롯해서 같이 가는 내 일행의 술 버릇과 주량등을 파악하면 좋아.
나는 혼자 가거서 룸을 가면 2명 정도랑 가는 편이야.
모르는 사람과 일 때문에 가게 될 경우는 간혹 있는데, 이때는 긴장해서 조금만 마시는 편이고
룸에서 주는 술은 사실 좋은 술은 아니야. 그래서 맛도 없고 과거에는 가짜 양주 주는 곳들이 간혹 있어서 아가씨들이 맥주만 마시던 가게도 기억이 나네 ㅎㅎㅎ
요새 가게들은 아가씨들이 술 많이 판다고 더 받고 하는게 없으니 술작업을 일부러 하지는 않아. 다만 토킹BAR같은 곳은 술 작업 겁나게 하니까 조심하라고...난 토킹BAR는 절대로 안가
처음 본 친구와 맨정신에 놀기가 상당히 어렵잖아. 왠만큼 뻔뻔하지 않고선 말야
그래서 보통 1차 먹고 2차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취해서 가는건 정말 비추야
보통 백만원 단위로 쓰는데, 다음날 기억도 안나고 머리만 아프고...얼마나 아까워 ㅎㅎ
난 1차 부터 아예 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 내 술버릇은 취하면 정말 그만 마시고 집에 도망가거든
그래서 죽어라 마시는 자리가 미리 예상되면 가방도 안들고 가고, 시계도 풀러놓고 가 ㅋㅋ
그러다 보니 아무리 친해도 술버릇 나쁜 친구나 지인들과는 술자리 피하거나 룸은 같이 안가는것 같아.
최고의 룸 친구는 분위기 메이커인 친구가 최고야. 그래서 난 룸 같이 가는 친구가 있는데, 룸 전문가에 일단 수위를 확 올리는 친구가 있어. 이친구랑 가는것과 아닌거에 따라서 그날 방의 수위 자체가 달라지더라고
술먹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내가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술이 술을 마시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날은 망하는거야
비싼 돈 주고 먹는데, 좋은 기분, 좋은 촉감을 기억할 수 있는 정도로만 마시면서 놀도록 해
2. 내가 돈을 지불했으니 넌 오늘 내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마인드는 절대 안됨
자 그럼 이제 초이스 부터 좀 볼게
태국은 초이스 볼때 20명도 넘게 들어와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은 방이 좁다 보니 5~6명이 맥스 같아. 그렇게 몇타임 도는거지. 1조, 2조, 3조, 4조 이렇게...
사실 이 친구들 죄다 출근 전에 샵에 가서 메이크업 받고 헤어 받고 와. 그리고 초이스 보는 곳은 나랑도 좀 거리가 있고 하다보니 초이스때 이뻤는데 옆에 바로 붙어서 보면 별로인 경우도 좀 있긴해.
나도 처음엔 얼굴 제대로 못 쳐다보고 했는데, 나랑 몇시간을 같이 있을 파트너인데 신중하고 꼼꼼하게 초이스 하는게 중요하지
헷갈리면 테이블에 있는 종이에 적어. 1조에 몇번, 2조는 몇번, 3조는 몇번...이렇게...ㅋㅋ
물런 나중에 초이스 끊내고 앉았을때는 그 종이 바꾸고 ㅋㅋ 걸리면 민망하다.
사실 초이스 할때 가장 좋은거는 영업진과 친해야 좋아.
그래서 영업진 상무에게 오늘의 내 니즈를 정확하게 브리핑 해줘
나 오늘 제대로 찐~하게 놀고 싶어 라던지...(2차 안되는 가게라고 해도, 간혹 정신줄 놓고 노는 애들 있거든)
난 오늘 조용히 대화하면서 술마시고 싶어 (이러면 좀 유학파나, 그래도 아나운서 타입 추천해주고)
나 오늘 우울한데 즐겁게 해줄 사람 필요해 (이러면 텐션 좋은 친구, 혹은 노래나 춤을 겁나 잘 추는 친구들 추천해지도 하고)
그래서 영업진 상무에게 이 형님은 어떤 취향인지 알게 해주는게 굉장히 중요해
난 당연히 이뻐야 하고, 민삘이 중요해 (전형적인 강남 미인의 성형티 나는 친구는 싫어) 그리고 키 크고 가슴 자연산 좋아하거든...
그러다 보니 간혹 상무가 형님 이친구는 꼭 보세요 하는 친구 있단말야. 그럼 초이스도 안보고 그 친구만 볼게 해서 지명해서 노는 경우가 많아. 근데 내 경험상 그런 친구들이랑 좀 잘 맞더라고...
우선 아가씨 입장에서 나는 그냥 하룻밤 내 TC를 내주는 아저씨 중에 한명인거야.
그런데 아가씨들도 자기 기분이란게 있잖아. 남자친구랑 싸우고 와서 기분이 더러운 경우도 있고, 카드값이 밀려서 억지로 와 있는 경우도 있고, 다 개인사정이 있단말야.
그런데 내가 오늘 TC내니까 넌 내꺼...란 마인드는 정말 둘다에게 최악이야. 심한 경우 아가씨가 방 파고 나가기도 해
그럼 오히려 남자가 블랙에 올라가기도 하거든...
세상에 공짜는 없고, 기분좋게 해주기도 하고, 추가 댓가도 지불하고 그래야 하는것 같아.
내 경험으로 재미났던 경우는, 2차 안되는 고급 가게 였고 21살짜리 애기를 초이스 했어.
초이스 할땐 몰랐지...실제 민증 까보라고 했더니 저말 2002년생인가 그렇더라고....ㄷㄷㄷ
오히려 내가 못만지겠더라. 얘랑은 어린 나이에 왜 이생활 했는지도 물어보고, 이런 저런 얘기만 했던것 같아.
그런데 얘가 이제 와인 맛일 알아가고 있다고 하더라고...와인맛을 알아서 와인셀러를 샀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와인 사줘?" 라고 물어보고 나중에 밖에서 따로 만나서 와인을 사줬어. 와인을 같이 마신게 아니라...같이 와인 쇼핑을 가줬어. ㅋㅋㅋㅋ
나도 와인 살게 있어서 같이 가자고 해서
(이때도 포인트가 집으로 데리러 갈께 라고 하면 싫어해. 그래서 집 가까운 커피 어디 스타벅스 같은데 말해줘. 거기로 데리러 갈게 라고 하는게 포인트야 ㅋㅋ)
그날 와인을 300만원 정도 사서 반 나눠주고 집에 올려줬던 말야. (한 30병 샀으니 열병이상을 얘가 어떻게 들겠어)
그리고 나서 " 나 간다..나중에 가게에서 보자" 라고 나가니까..
얘가 잡더라..
그래서 와인 오픈 하는 법. 잔에 따르는 법, 먹는 법 등등 알려주고 나서
나 그날 역으로 21살짜리 한테 따먹혔어. CD도 안쓰고....
근데 어린 국산 조개는 확실히 맛있더라 하하하
그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용돈 주면 조개 벌려주더라. (이게 오히려 더 깔끔해서 난 좋아)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는데, 결론은 아가씨들은 내 소유가 아니다. 이 친구들 다 감정이 있는 사람들이다.
내가 억지로 굽신굽신 할 필요는 없지만,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가 서로를 기분 좋게 만든다. 정도로 이해해주면 될듯해
반대로 내 친구의 파트너가 ㅁㅊㄴ인 경우가 있었어. 얘는 너무 화끈한거야. 여자애가 내 친구 팬티까지 다 벗기고 물고 빨고 난리 부르스....자기도 팬티 벗고 테이블 올라가서 치마 올렸다 내렸다 하며 춤추고 진짜 ㅁㅊㄴ인 적이 있었는데, 내 파트너가 멘붕이 온거야. 소위 방 수위를 너무 올려놓은거지...
그리고 친구네 커플은 눈앞에서 격하게 운동 시작한거야. 그러면서 우리 보고 너희도 하라고 푸쉬가 들어오는데...
내 파트너가 진짜 울것 같더라고...조명은 상당히 어두웠어. 그래서 내가 내 파트너한테 나도 이런데서 하는거 싫어. 오빠 믿고 가만히 있어봐 하고...얘 팬티 벗기고 내 위에 앉힌 다음에 운동 하는 척을 했어. (귀에 대고 오빠도 당연히 남자라 하고 싶은데, 여기선 나도 싫어. 오늘 수위에 당황스럽지만 그냥 이렇게 하는 척만 하고 분위기 맞춰주자 라고 했어)
근데 생각해봐...난 발기해있지 내 파트너느 노팬티지...우린 포개져있지. 앞에선 실제로 운동하고 있지...ㅋㅋ
얘도 흥분해서 물이 나온거야. 나중에 바지 앞에가 하얗게 된거야 ㅋㅋ 이건 물티슈로 닦는다고 완전 해결이 안되 ㅋㅋ 이 친구랑은 혼자 가서 그때 고마웠다며 얘가 먼저 하자고 해서 한적도 있어
3. 믿을 만한 상무, 실장 등 영업진과 친분이 있어야 함
룸의 관리자는 크게 3가지로 분류가 되는 것 같아
대표라인 : 말그대로 가게 지분있는 사람들 (여긴 어깨들도 있고, 어디 공권력에 있는 분도 있고 뭐 그래)
영업라인 : 술파는 상무, 실장 라인 (이 분들은 아가씨 빼고 다 관리한다고 봐야해)
관리라인 : 태국의 마마상 같은 개념인거지. 아가씨만 관리하는...소위 BOX라고 부르는데 예를 들어 찰스실장BOX가 ㅅㅌㅇ에서 ㄱㄱㄷ으로 옮겼데. 라고 표현 하면...찰스 밑에 있던 아가씨들이 가게를 다 옮긴거라고 보면 되는거야 ㅎㅎ
이 관리 실장은 아가씨들 TC에서 수수료 떼고 아가씨들에게 입금해주는거지
내 경험상 가장 좋은 케이스는 영업라인 상무인데 가게 지분이 있고, BOX관리 실장과 아삼육인 경우가 제일 베스트 였던것 같아. 근데 그러긴 쉽지 않잖어
그래서 처음 보는 실장이나 상무는 믿음이 잘 안가고 이 쪽은 소개를 받는게 중요한 것 같아.
그리고 그 상무든 실장에게 내가 가진 영향력을 말로 그리고 실제로 증명을 해주면 대우가 달라져
정말 같은 가게더라도 나한테는 양주 30만원 받을거 다른 방은 70도 받고 80도 받고 제각각이야.
그리고 힘있는 상무랑 친해야 방도 빼주고, 좋은 방 잡아주고, 웨이터 컨트롤도 되고 하거든
그리고 간혹 아가씨들이 지갑에 손 대는 애들도 있고, 뭐 별의별 사람들 만나는 곳이 룸이다 보니...든든한 내편이 중요하긴 하잖아
그리고 2번에서도 적었던 것 처럼, 내 취향을 잘아는 영업진은 초이스에서도 굉장히 좋아.
야한 친구, 잘 노는 친구, 지적인 친구, 술 잘먹는 친구, 가슴이 자연산인 친구 등등등 자기네들이 아가씨 인포를 다 알고 있으니까 디테일한 브리핑이 가능하거든.
그리고 요새 인기 있는 가게는 9시 넘어가면 방이 없어. 그런데 짧게 놀면 2~3시간도 놀지만 길게 놀면 풀티로 논단말야. 그러니 방이 언제 빌지를 몰라. 10시나 11시에 가려고 전화하면 방이 없는 경우가 많아.
그러면 차라리 12시나 1시에는 방이 생기기도 해
한가지 팁이라면 팁인데, 좀 친해진 가게가 있다면 12시나 1시 쯤 되서 갈건데, 좀 취한애 초이스 하는 것도 나름 방법이긴 한데, 이건 좀 복불복이야.
혼자 가서 취한 친구 붙잡고 놀면 인간 궁상의 면모를 다 볼 수 있으면서, 터치가 훨신 자유로워지는 장점이 있긴해. 문제는 이 친구들이 취해서 실수를 하기도 해....(뭐 오바이트는 양반이고, 작은일 큰일 등등 )
뭐 이친구들은 프로페셔널이라 자기 주량도 잘 알고 컨트럴 하지만, 간혹 큰 방에서 술게임 걸리고 맥주잔에 양주 가득 따라놓고 먼저 마시면 100만원 이런 방들도 간혹 있어. 그럼 모르겠다 하고 마신단말야...그럼 그런 친구들 맛 가는거지
(나이트에서 웨이터 한테 팁주고 골뱅이 넣어달라는 개념이랑 비슷한데, 여긴 다 가게에 속한 친구들이니 골뱅이 되면 방에 안넣고 퇴근시키긴 해)
4. 소개팅하러 간것도 아니고 애인 찾으로 가는게 절대 아냐. 하룻밤의 파트너일 뿐이야
이건 뭐냐하면...아가씨들이 말하는 진상손님의 종류가 있어
술진상(뭐 말그대로 술을 계속 멕이는 사람)
터치진상(벗기고 끊임없이 터치하고 수위 올리는 사람)
기타 진상(욕하고 아가씨들 맘대로 하려는 사람들 등등)
그런데 최고의 진상이 뭔지 알아? 로맨스 진상이래 ㅋㅋㅋㅋ
난 싱글이라 부담없이 룸 다니긴 하는데, 사실 룸 다니는 남자들 대부분 유부남이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밖에서 만나자고 하고 하는거지...아가씨들 입장에서는 나보다 훨씬 못버는 아저씨가 만나자고 하는데 누가 만나줘
명심해야해...가게에서 내가 그날 TC줄때나 이 친구들이 내 비위 맞춰주지 절대로 밖에서는 안만나준단 말야 ㅋㅋㅋ
이 친구들 20대 중후반인데, 젋은 남자들 만나고 싶어할꺼 아냐 ㅋㅋㅋ
괜히 사연있는거 들어주고 동정심 생기고, 내가 은퇴시켜 주고 싶고, 일반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고...이런 생각 하지마
21살 짜리는 매달 2,000만원씩 가져가더라 ㅋㅋㅋ (거기에 팁도 삥뜯고 하면 월 3,000씩 버는거야)
동정심은 우리가 필요한거야.
5. 가게 자체의 생리 및 포인트를 좀 알아두면 도움이 됨
룸은 보통 출근시간이 진짜 빠르면 7시나 8시, 보통 9시야
한국은 교통도 막히고 출근시간에 대한 압박이 심한편이 아니라 7시, 8시, 9시 쯤 가면 복불복이지만 대충 너무 늦지 않으면 에이스들 골고루 있어 (찐 에이스들은 다 지명으로 출근도 전에 잡혀버리는 경우 가 더 많지만)
태국이나 동남아는 무조건 첫타임에 가야하지만 말야..한국은 꼭 그렇지 않아.
그리고 보통 새벽5시에 마감이란 말야.
아가씨들 TC는 4시간 까지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보통 얘기해. 그 다음부터는 비싸지거든...
그래서 일찍 시작하는 방이 중간에 파하면 4시간 전으로 파하기 때문에 1시 쯤 2부 시작이 되기도 하는거지.
분위기 좋은 방은 끝까지 가는거고...
그러니 오늘 내가 몇시간을 먹을지 그리고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먹어야 해
웨이터 팁도 좀 챙겨주긴 하는데, 요새 현금 잘 안가지고 다니잖아. 그러니 웨이터 들어오고 눈치 주면 그냥 말해줘
요새 현금 안가지고 다녀서 팁줄 현금이 없네. 내가 상무한테 말해서 챙겨줄게 라고....
보통 계산서 들어오면 웨이터 팁도 적어서 와. 그거 그냥 줘
그리고 차 불러주는거 비용 받기도 하는데, 그정도는 상무한테 말해서 빼달라고 해
콜때기 얼마 안하는데 5만원씩 적어서 청구하거든. 실제로는 만원~2만원 수준이야
그리고 서로 파트너가 너무 맘에 맞아서 둘이 암묵적으로 끝까지 가기로 합의하면...중간에 같이 나와도 되...
상무에게 풀티 끊겠다고 하고 데리고 나가서 먹겠다고 하면 사실 박스 실장은 풀티 받으니 좋고, 관리상무는 술 더 못팔지만 방이 비니 추가 손님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아가씨도 나쁠거 없다는 전제하에 내 지갑빼고 모두가 윈윈인거지 ㅋㅋㅋ
내 경험상 첫날 뽕을 뽑겠다 라는 마인드론 잘해봐야 그날 하루 빠짝인거야.
난 좀 공들여서 따먹는걸 좋아하는데, 민간인은 외모가 성에 안차기도 하지만 민간인 어리고 이쁜 애들이 왜 날 만나주겠어 ㅎㅎ결국 아가씨들 공들이면 재미난 일이 많이 생기더라.
그냥 짧게 생각나는 에피스도 몇개
1. 룸에서 공들여서 친해지고 밖에서 가끔 만나는데, 나한테 부탁하나 하더라고..부모님을 만나달라고...
알고보니 딸은 직장생활 하는 일반인(실제 은행원이었어)으로 알고 있고,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니 보러 오겠다고 해서 졸지에 부모님 인사자리에 나간적 있어. 내가 명함과 탈이 주는 신뢰감이 있거든 (잘생긴건 아니지만 범생이에 어른들한테 싹싹함 같은)
그래서 이 친구 가끔 보면 장난으로 상견례 날 잡자거나, 신혼여행 어디가까? 이런 농담 해...
2. 룸에서 친해져서 자기 휴가 때 고향 갈때 같이 가자는 친구 있었어. 그래서 대전에 가서 며칠 놀다 왔어
대전에서 친한 언니네 커플이랑 저녁먹자길래 콜 했는데, 친한 언니도 서울에서 유흥종사자...그 언니의 남친은 대전 조폭 ㅋㅋ
근데 조폭이 나보다 동생이고, 난 일반인이니 깍듯이 매너있게 대하더라. 이날 술 먹고 조폭의 제안으로 파트너 체인지 해서 잠잤어. ㅋㅋ 원래 한방에서 같이 하자고 하는거 내가 그건 아닌것 같다고....
3. 후기로 적은 파라다이스 같이 간 인스타 17만의 BJ출신 인플루언서 있었고
4. 구글에 치면 이름 나오는 업계 유명한 분도 있었는데, 이 친구는 실제 36인가 나이가 그랬는데 진짜 동안이었어. 나한테는 계속 27이라고 구라 치고 있었거든. 그러다 제주도 가다가 신분증이 없어서 다른 서류 발급받다가 걸렸네. 근데 이 친구는 몸매가 탈동양인이야. 가슴이랑 골반이 미쳤어
5. 21살 애기 얘기는 위에 적었고...
6. 아 29살에 외모는 진짜 내 스탈일인 지적인 여자애 있었는데, 그때 상무가 연대 무슨과나온 지적인 애라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다고 해서 지명한건데, 나중에 술먹다 물어보니 연대근처도 안가봤더라고...ㅋㅋ 이 친구는 대포통장 빌려준 것 땜에 통장 압류되서 난감해 할때 현금 빌려주면 오빠가 부를때 와서 맘대로 하라고 해서 내가 1,000만원 현금 준적 있어 ㅋㅋ
다행히 잠수 안타고 연락 계속 되긴 하고, 하루 자고가면 100씩이라고 룰 정하긴 했어. 2번 와서 자고 갔네 (하루 자고 갈때 몇번을 하건 사관 없는데 내 체력이 이제 문제)
이 친구는 재미난게 자기 핸드폰으로 자기 몸을 찍어달라고 해. 근데 나한테는 안보내줘
7. 방콕 같이간 모델 친구는 요새 좀 뜸하고...
8. 최근 2번 본 22살 애기가 있는데, 오늘 저녁 10시에 혼자 가게로 만나기러 해서...오늘도 술만 마시며 대화만 좀 하다 올 생각이야 천천히 진도 빼야지
대략 생각해서 적었는데, 적다보니 나도 재미있네 ㅋㅋㅋㅋ
댓글 34
댓글 쓰기내 인생에서 딱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해 호기심에 한번만 경험해 보는거 추천할게
그리고 술자리 길어지면 결국 다 택시태워서 보내는거 내가 하고 있더라
나랑 갑 같은데(다른글에서 45라고 본거 같은데)
솔로의 삶이 브로글에서 만큼은 부러워보여!
난 애들에 마누라에 ㅠㅠ
빨 목요일이와서 잊고 5일 푸근하게 골프나 치고 놀다와야지 ㅠㅠ
요즘 같은 날씨에 5일 골프라니 너무 부럽네... 골프 치고 19홀까지 할수 있길 바래
같이 가는 동생이 있어서 무조건 클럽이라해서 ㅋ
새장국 먹을지도...
어제도 야간 급 와이프한테 잡혀서 다녀왔는데...
추워서 죽을뻔... 골프는 절대! 네버! 추울땐 안친다고 했다는...
우와. 난 아직 한국에서 룸/바를 가본적 가본적이 없는데 유익한 정보네~
접대 느낌으로 가면 갔지 내가 내 돈을 내고 즐기려고 가진 않는 곳. 이라는 점에서 태국의 그런것들하고는 많이 다른것 같아
가격이 제일 다르고 물론..
이 글을 읽고 재미를 느끼면서 또 정독 다하고 드는 생각은 결국
'태국 가고싶다.'
룸은 내돈주고 가야 탈이 없다 라는 원칙이라....설령 가게 되면 다음엔 내가 꼭 데려가서 퉁 치려고 해
결고 나도 태국 가고 싶어~! 브로~!
대단하다 브로
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는거야? ㅋㅋㅋ
난 브로의 마인드가 느껴지는 부분이 정말 좋은것 같아!
마인드 좋게 봐줘서 고마워
브로 정말 대단해 ㅎㅎ
내가 그쪽 세상에 들어갈수 없으니 글 자주 올려줘 재밌어
좋은 정보들 잘 봤어
어느 쪽이든 진짜 어메이징 한 내용들이라서 두 사람을 혼동했어
브로 이야기들도 천외천이야 내 평생에 연이 있을까 하는 그런 내용들이라서 흥미진진하다고 ㅋㅋ
내가 아직 제프횽 만큼은 고수가 아닌게 아쉬울 뿐이지 뭐
나중에 자유인이 되고 경제적 자유가 생기면 브로말처럼 저렇게 즐겨도 좋아보이네. 좋은 정보 고마워 브로.
어릴때는 체력은 되는데 돈이 없어서 못놀았고, 지금은 돈과 시간이 되는데 체력이 점점 부족해져가서 아쉬울 따름이야
나중에 시간과 돈이 있어도 건강이 안될수 있으니 너무 미루지는 말자구
같이 담배피며 이런저런 썰들 풀어보길래 같이 가볼가 싶었지만...지금은 좀 후회가 되는군 그래.
나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세계인데 말이야 ㅎㅎ
그냥 주위에서 줏어 들은 이야기들인데, 세상은 넓고 밤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깊은거 같네!
그냥 솔로라서 가능한 삶인것 같아. 내가 벌어서 다 내가 쓰면되니까..
그리고 내 친구중에 한국 룸의 역사와도 같은 녀석이 있어서 여기 까지 온것 같아
한국은 일단 조심할게 많으니~~ ㅎㅎ
브로의 태국 정보글은 너무 너무 잘 봤어
한국에서 유흥은 금기(?)라 글로 보는걸로 만족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태국룸에서 한 번 조인하자 브로 ㅎㅎㅎ
나중에 타이밍 맞으면 태국에서 만나자구~!
그리고 인생을 정말 재밌게 사는거 같아서 더욱 부러워
브로가 아가씨들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니까 브로도 그만큼 대우를 받는 것 같아
앞으로도 재밌는 후기 많이 부탁해
앞으로도 종종 글 써볼게
밤의 세계를 원활하게 즐기기 위한 백서 같은 글이다 브로~
가게 된다면 이 글을 생각하면서, 제대로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ㅎ
너무 맛있네
다음글도 기대할게 브로
방문 목적이 주량보다 우선 순위가 높을 순 없으니 자신의 주량을 확실히 알고 컨트롤 해야 즐길 수 있는거지.
브로가 너무 상세히 이런쪽의 정보를 알고 있어서 그런가 지인들이 도움을 많이 받겠는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