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린이의 첫 방타이 방문기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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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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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브로들
브로들의 글로 정보를 너무 많이 얻어서 나도 첫 방타이 때 겪은 일과 약간의 정보?를 담아 몇 글자 끄적여보려해.
글 쓰는 재주가 없을 뿐더러 두서없이 주구장창 써보려고 하니 읽기 불편할텐데 애교로 봐주면 고맙겠어~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는데 엄청난 중국인파로 수속을 3시간 동안 밟았어.
수속 다 밟고나니 새벽 3시가 좀 넘은 상태였고 같이 간 형님이 택시를 예약해둬서 골프텔로 넘어갔지.
골프장은 몽키000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놨고 일명 Pretty Caddie를 신청해 놨어
프리티 캐디는 몽키000 사이트에서 골프장 예약하다보면 추가내용에 관계자 연락처가 써있거나 캐디를 선택할 수 있다고 써있어, 한국에서 사진을 받아보고 내가 선택하는 구조야(막상 가봤는데 바뀌는 경우도 있더라)
태국 골프는 일명 19홀이라고 하는 시스템이 있어(기본18홀+그녀의hole 을 추가해서 19홀이라 많이 칭함)
난 얼굴 외엔 아무것도 안보는 극성얼빠기 때문에 이쁜 푸잉을 골랐는데 다행히 변경없이 내가 고른 푸잉이 나왔지
아쉽게도 첫날의 푸잉은 19홀까지 가지 않는 푸잉이었어(골프장에 가니까 예약담당자가 알려주더라고 2차는 안나가는 캐디라고)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는 까올리여서 열심히 작업을 시작했지
오후(저녁) 골프는 좀 한가해서 같이 맥주도 먹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도 틀고 클럽마냥 빵댕이 흔들면서 스킨쉽을 시도했지
푸잉도 싫어하진 않는 분위기라 허리부터 시작해서 내 손은 어느순간 푸잉의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주물르고 있었어
골프가 끝나고 외부로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우리 푸잉님이 차가 있으시네? 고맙게도 차타구 현지식으로 밥을 먹고
골프텔에 들어와서 열일을 했지
내 푸잉은 의느님의 힘을빌려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싼거로 했는지 그립감이 좋진 않더라구 배에 수술 흔적도 있었고
하지만 난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아서 거사를 치뤘어
30대를 바라보는 영까올리는 그렇게 첫 방타이를 보내고 돌아왔지 많은 푸잉은 만나지 않았지만 나름 잘 다녀온거같아!
아쉬운건 많았지만 두번째 방타이를 하면 되자나?
그렇게 이번 겨울을 Try 해봐야지
참고로 그녀는 무료로 해줍니다. 역시 까올리버프 좋다~
댓글 14
댓글 쓰기분위기를 주도하는 브로 멋지네
2차를 안하는 푸잉을 상대로 멋지게 브로는 해냈구나!!
내가 골프를 즐겼다면 꼭 한번 시도해보고 싶었을껀데..ㅋㅋ 이제는 내 몸이 내맘에도 안움직여져 ㅋㅋ
브로 후기 잘 읽었어!! 고마워~~
세상엔 참 여러가지 방식이 있어ㅎㅎ
작년 파타야 시암cc에서 캐디가 같이 저녁 먹고싶다고 했는데
하필 그날이 돌아오는 날이라 포기했었거든!
그래서 이번엔 시암을 첫날 넣었지 ㅋ 다시 트라이를 위해 ㅋ
나도 이번엔 다녀와서 후기 남겨볼께!
골프치러갈때 마다 열심히 작업을 하고 몇번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야 가능하다고 하던데 말이지 ㅎㅎ
브로가 엄청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녀가 허락했나봐 ㅎㅎ
막연히 골프장에서 일하는 애들이라 안될줄 알았는데 19홀 시스템이 있긴 있구나
좋은정보 고마워 브로!
열람 가능까지 29시간 32분 남았습니다.
19홀 ㅋㅋ 이런게 있었어!!
난 골프를 안 치다 보니 뭔가 새로운데..
겨울에 다시 방문한다니 부럽군
정말 좋은 시기에 가는것 같아.
태국도 우기 끝나고 놀기 가장 좋을때라고 하던데..
즐거운 방타이가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