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5 [Oct. 2024] Rainyday "MBTI J의 인생 첫 결단!! 준비없는 파타야 여행" 전반전 - 4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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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
반타이 푸드뮤지엄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친구와 나는 볼트를 불러 소이혹으로 향했서.
매니저님은 본인의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를 타고 오신다고 했서
파타야에서 조금 생활하다보면,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움직이는게 상당히 빠르다고 생각하는 브로들이 많을거야.
근데, 특히 여행객들이 헬멧을 안쓰고 오토바이를 운전하걸 태국경찰이 많이 잡더라구~~
근데 전기자전거는 오토바이와 거의 다를게 없는데 자전거라서!! 헬멧을 안써도 무사 통과 되더라구!!
실제로 매니저님 뒤에 타고 이동하는데 경찰이 첨에는 수신호로 이쪽으로 오라고 하더니 곧장 자전거인걸 보고 그냥 가라고 손짓을 하더라구~~
파타야에서 전기자전거 대여하는 서비스가 있는지 혹시 알고 있는 브로 있으면 정보좀 부탁해 ㅎㅎ
다시... 여행으로 돌아가서...
한국에 오기전 미리 소이혹에서 만나보고 싶은 푸잉이 있는 바들을 몇개 정한게 있어서 오늘은 거기를 돌아보기로 했서
앞에서 호객하는 언니들을 스킵하고 미리 정해둔 가게로 직진해서 마마상에게 사진을 드리밀었어!
"아이 원트 디스 걸!!"을 외치구 비어있는 테이블에 친구와 마주 앉아서 언니가 오기를 기다려.
잠시후, 저짝에서 어떤 언니가 걸어오는걸 슬쩍 봤구 저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내 테이블로 오더라구~ 크으!!
그녀에게 나는 콜라를 내친구는 맥주를 주문했서
우리 음료를 서빙한 다음에 내 옆에 와서 조심스럽게 앉더라구
단아하고 얌전한 성격에 모든 행동이 조심스럽게 보여서 마치 첫사랑의 상대를 떠올리는 느낌이었어!
일단 이 언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슬림해. 슬프게도 가슴도 슬림해 ㅋㅋ 누...눈물이.. ㅠㅠ
나는 한명을 옆에 앉혔고... 마마상이 내친구한테도 언니를 하나 고르라고 손짓을 하더라구~
내 친구는 열심히 보고있다구 손가락 두개로 자기눈과 언니들을 왔다갔다 가리키며 바디랭기지를 난사해.
나는 소이혹에서 개인적으로 쇼업하는걸 격렬히 싫어하기 때문에 찾는 언니가 있으면 핸드폰에 사진을 저장해서 마마상한테 이 언니 불러달라고 요청을 해.
괜히 마마상이 종을 울려 가게안에 모든 언니가 내 앞에서서 나를 바라보고있는 상황이 나에겐 너무 압박처럼 느껴져서 매우 난감하거든 ㅎㅎ
나는 나쁜 친구가 맞나봐.. ㅋㅋ
난 쓰윽 상황을 보다가 마마상한테 신호를 보냈서. 손가락 세개를 모아서 살짝 흔드는 시늉을 했지.
마마상이 나를 보고 알겠다는 듯 웃으며 끄덕이더니 작은 종을 딸랑딸랑 흔들어.
정말 10초 남짓한 시간에 가게에 모든 언니가 우리 테이블 앞에 일렬로 섰어.
나는 내가 앉힌 언니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우리테이블 앞에 집합한 언니들은 모두 내친구 눈을 바라보고 있었지
의외로 친구는 당황해하면서도 신중하게 파트너를 선택하고 있었고
나는 그 어떤 부담도 없이 근거리에서 많은 언니들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였지!!
그러다 딱! 어느 푸잉과 내가 눈이 마주쳤어. 그녀는 웃으면서 하트를 나에게 막 날리며 어필을 하더라구 ..
에라 너도 와라!! 하면서 한명을 더 내옆에 앉혔어!
첫번째 푸잉은 슬림 조신이라면,
두번쨰 푸잉은 올록볼록 엠보싱에 텐션이 높은 재미진 아이었어.
그렇게 다섯명이서 같이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마침 매니저형님이 도착하셨어.
우리는 다른 바로 이동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지.
근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내가 보려고 했던 언니들은 다 오프래.
마마상들이 오프라고 하는건 전부다는 아니겠지만, 보통은 다른 커스터머가 바파인을 해서 데리고 나간 경우가 많아.
그렇게 한시간 남짓을 더 소이혹을 돌아봤지만 마땅히 픽업을 할만큼 느낌이 있는 언니를 만나지 못했서.
12시 즈음되서 나와 내친구, 그리고 매니저님까지 셋이서 베카딘으로 가서 무카타를 먹기로 했서.
아... 많이 보던 소이혹 친구들이 다 여기에 있었네!!! ㅎㅎ
주위를 둘러봐도 남자만 있는 테이블은 우리가 유일했서! 빨리 먹고 빠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서둘러 무카타를 먹고 매니저님께 인사하고 우리는 소화할 겸, 세컨로드쪽으로 걸어왔어.
친구는 파타야를 잘 모르니까 내가 호텔까지 데려다주고 어제와 똑같은 곳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앰버호텔로 돌아왔어.
호텔에 들어가기 전, 담배를 한대 피웠어.
오늘은 어제와 같은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지.. 방에 들어가서 땀과 피곤에 쩔은 몸을 우선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서
그래도 혼자 있으니 뭔가 아쉬워서 어제 소이혹에서 만났던 M푸잉에게 메세지를 보냈서
고맙게도 이 친구는 늦은 밤에도 내 부탁에 호텔까지 와주었서.
사실 귀찮아서 안올거라 생각했는데. 나에겐 꽤나 의외였지.
3시쯤 친구가 호텔에 도착했다고 영상통화가 와.. 나는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친구를 맞이하러 내려갔어.
딱히 졸리진 않았기에 그녀와 밤거리를 같이 걸어다니며 쓰잘데기 없는 소소한 얘기를 나누다가 방으로 돌아왔어
그 사이 우리는 다시 몸에 땀이 많아서 나는 그녀에게 먼저 샤워를 하라고 했고, 나는 잘 준비를 하고 방의 조도를 낮췄서.
그녀가 샤워를 마친 후 나도 샤워를 했고, 침대에 나란히 누웠어.
하지만, 사람 성격은 어디 안가더라.. 고새를 못참고 장난질을 걸어오는거야
서로 옆구리 찌르고 벅규를 날려주면서 몸싸움을 하면서 난리를 치다가 난 갑자기 내가 그녀에게 입술을 맞췄어.
그녀의 장난스런 몸싸움이 멈춰지고 잠시동안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숨소리만 들리고 있었어.
바에서는 몇십번도 장난스럽게 뽀뽀를 했었는데,
같은 뽀뽀라도 환경이 달라지니 이 푸잉이 갑자기 얌전해 지는게 귀여워 보이더라...
엄척 섹시하거나 끈적~~한 그런 느낌은 아니고, 조금은 풋풋한... 그런 숙제를 하고 우리는 잠에 들었어.
...
아침 햇살에 살짝 잠에서 깨었어.
시간을 확인하고는 난 깜짝 놀랐지. 오늘은 호텔을 이동해야하는 날이구 체크아웃까지는 30분 남짓 시간이 남았던거야.
잠들어있는 친구를 깨우기 미안했지만 조심스럽게 일으켜서 상황을 설명했서..
"왜 어제 안 말했서!! 미리 말했어야지!!"
"아~~ 댔고 빨리 씻구나와!! 난 짐정리 해야해~~"
다행이 빠릿하게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그녀에게 어제 피곤할텐데 와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그녀의 가방에 돈을 넣어주었어.
그녀를 보내고 나는 캐리어와 함께 볼트를 타고 다시 반타이푸드뮤지엄으로 향했서.
오늘은 라이코넨브로와 온니파타야브로와 점심약속을 해놨기 때문이야.
후기를 쓰면서 눈치챘는데.. 나는 남자 사진은 안찍나봐...
울코브로를 만나고 식사도하고 했는데...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 ㅎㅎ 서운해 말어~ 두 브로들 ㅋㅋ
라이코넨브로는 한달살기를 마치고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고 했서.
많은 시간을 같이 못보내서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만나서 얼굴보는게 얼마나 반갑던지~!!
식사를 마치고 나는 두번째 호텔인 Mytt호텔로 이동해 체크인을 해.
룸이 깔끔하고 나름 괜찮더라구~~ 욕조도 맘에 들구 ㅎㅎ
체크인을 마치고 친구와 유노모리 온천으로 가기로 했서.
출발하려는 찰라 비가 오기 시작하는거야... 이 비는 스콜하고는 다르게 조금 길게 올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
"오히려 좋아! 나는 비오는날 온천해보는 것도 좋을거같아!" 라고 친구가 나에게 말을 해서..
우리는 계획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노모리로 이동해.
(땡모반을 찍은 사진입니다 판사님... 비록 포커스는 나갔지만...)
응.. 유노모리 땡모반... 비싼데 내 입맛엔 별루야... ㅎㅎ
아는 브로들도 있겠지만, 유노모리에는 실내의 여러가지 탕들이 있지만, 외부에도 유노모리시그니처탕이 있서.
이날 진짜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많이 길게 왔거든..
실외 온천으로 나가면 실오라기 안걸친 채 자연의 상태로 비를 맞으니 기분이 묘하더라구...
탕에 들어가면 따듯한 기운이 몸을 감싸는데 머리는 강한 바람탓에 시원한 느낌이고..
눈을 감고 있으면 천연ASMR인 빗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최고의 휴식이라 느껴졌어!!!
나말고도 비를 맞는 외국 친구들도 꽤나 있더라구 ㅎㅎㅎ
(다음날 감기 기운에 고생을 좀 했서)
온천을 즐긴후에 온천 수면실에 와서 온니파타야브로랑 연락을 했서. 오늘 밤에 같이 판다에 가기위한 작전 회의를 마쳤지.
"파타야브로, 오늘 판다가? 같이 가자"
> "지금 자리 예약하고 있는데 확정되면 다시 알려줄게. 네바다 브로도 오기로 했서"
"오케이! 여기는 나랑 내친구 2명이서 갈게"
> "알겠서~ 연락할게!"
유노모리 가까운곳에 큰 규모의 데파짓 야시장이 있어.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규모도 커졌고, 시설도 정비를 했는지 깔끔해졌더라구.
딤섬 10개 100밧 (1개 서비스 ㅋ)
타코야끼 10개 100밧
종이로 둘둘 말아 포장해준 카팟카오무쌉 후라이 포함 39밧 (여기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맛도리집)
가성비 짱이야.
야시장 탐방까지 마치고 우리는 숙소에서 잠시 개인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서..
다음 일정은 판다에 가는 일정이 있었기 때문이었지.
이번 여행에서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진 장소...
이때는 앞으로 나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댓글 44
댓글 쓰기지금 다시보니 너무 후회가 되는거 이찌... ㅠㅠ
담 기회를 노려보자고!!
또 있을수 있으니깐!!
그래도 이렇게 사진까지 찍었을줄은 몰랐네 ㅎㅎ
진짜 맘에 들었었나봐!!
아마 술을 좀 더 마셨더라면 직진했을 수도? 근데 너무 도도하시더라~ ㅋㅋ 수많은 까올리들이 패하고 돌아가는걸 나는 봤지!!
나 내일 가는데... 소이혹은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낮에라도 한번 가보려고...
술을 먹고는 잘 되는데 덜 취하고 아고고 앞을 지날때도 부끄럽더라고 ㅠㅠ
내일 출발부터 소소하게 나도 남겨봐야겠어!
마누라한테만 안걸리는 소소한 추억 만들기로 ㅎ
단 사진은 여기만 남고 내폰엔 사라지는걸로...
처음엔 조금 힘들 수 있겠지만 너무 취해서 가지말라구 ㅋㅋ 맨정신으로 생생하게 놀다가 와야지~~
폰사진은 삭제해도 핸드폰 휴지통에 들어가기 떄문에 언제든 복구할 수 있서 ㅋㅋ
조심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꼭 휴지통도 비우길 바래 브로~
하지만 갔다오면 전부 삭제일꺼야! 미프도 라인도 사진도 ㅋ
난 내 와이프 사랑하거든 ㅋ
딱 1년에 20일정도만 딴 생각하고 5일만 놀고 나머진 가정에 충실해 ㅡㅡ;;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돈은 안벌어도 되는데 하루하루 그냥 앉아서 기다리다가 늙어가는 나에 대한 보상같아!
그래두~ 살면서 숨통을 틔워야 할 때두 분명 있고~~ 잠깐 정도의 일탈이라면~~
그게.. 다녀와서 내 옆의 있는 사람을 더 사랑할 수 있다면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믿어!!
사랑하는 와이프가 있어서 너무 부럽다!!!!
하지만 브로는 반대로 나의 자유가 가끔은 부럽겠지? ㅎㅎ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사랑스럽게 보다가도
내가 점점 늙어간다는걸 느끼는 순간 순간마다 브로를 부러워하겠지 ㅋ
이틀에 걸친 일들의 후기인거지? 요~ 한게 많은걸!
낮에도 밤에도 열심히 돌아다니는 모습 보기좋아ㅎ
ㅎ나도 Mytt에 믁을까말까..했었다가 엠버 갔었는데 괜찮아보이네 수영장?
나와 같게도 울코 브로들과 함께했었네~;
(하지만 왜 그는 나를 만나지 못했는가)
소이6 푸잉이랑 쿵짝 잘맞는거 묘사가 넘 설레. 나도 모르게 꿈꿀뻔했어🥺 보통 연락하면 안오던데 마성의 매력이 이써버렸나보ㅓ
마지막 푸잉의 얼굴을 보니 뭔가 ㅋㅋㅋ
음 느낌이 와
애태우지말고 하루에 3편 이상 써줘 하앍
Mytt호텔은 나쁘진 않은데... 5성이라 내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막막~ 우와아!! 좋다!! 이정도는 아니었어 ㅎㅎ
물론, 루프탑바는 꽤나 괜찮아서 추천!!!
나도 우월브로를 만나지 못한게 아쉽다 ㅠㅠ 우리 울프코리아 단체티나 깃발을 하나 만들어서 들고 다녀야 하려나 ㅋㅋ
마지막푸잉은 내가 품에 앉아보지 못한 ~~ 그저 바라만 봤던 푸~~~잉 흑흑흑...
나도 다음 호텔을 Mytt나 시암시암 가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위치가 너무 좋은것같더라고~!
나는 소이6에서 2명의 여자와 같이 놀 수 있는지 몰랐어 ㅎㅎ
오늘도 브로의 글을보고 또 배워가네~!!
저때도 사진엔 없지만 나중에 한명이 더 붙어서 3명이 되었거든...
근데 그렇게되면 내가 푸잉 관리가 안돼~~ 왼쪽애랑 대화하면 오른쪽애는 혼자되구~ 친밀감 올리기는 별로 안좋더라구 ㅋㅋ
하지만 게임하고 아무생각 없이 놀때면 테이블이 시끌시끌해야 재밌는거 같아 ㅎㅎ
좋은 정보 너무나 고마워 브로~! ㅎㅎ 역시 푸잉도 여자니깐 이여자 저여자랑 놀다보면 둘다 놓칠 수 있겠군.. ㅎㅎ
그럼 그 사람에게 집중하면서 이야기하고 스킨쉽하고 서로 상대방이 어떤 아이덴디티를 가졌는지 체크해보고
그러는 시간이 필요한데... 픽업이 목적이라면!!! 여러명을 한꺼번에 부르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라는 판단이 들었서~
흡연은 안된다고 되어있어서 ㅠㅠ
Mytt호텔 나쁘지 않아!!! 아무래도 숙소는 개개인 취향이 많이 갈리다 보니 확신할 수 없지만 브로가 경험하지 못했다면
묵어보라구 추천할 수 있는 호텔이야!!
일단, 5성급 호텔이라 로비가 굉장히 크고 층고가 높아! 부대시설도 잘 되어 있구 조식도 나쁘지 않았거든..
흡연은....우선 룸타입을 잘 살펴봐야해
어반룸과 프리미어럭스는 발코니가 없는 룸타입이라 흡연이 아예 불가해.
프리미어럭스킹룸 이상부터 발코니가 있는데, 지난번 여행때는 체크인할때 직원이 내 캐리어를 옮겨주고 룸 설명도 해줘서 팁으로 100바트 주면서 발코니에서 흡연해도 되냐구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했서
근데 이번엔 주니어 스위트에 묵었는데 리셉션에 발코니에서 담배펴도 되냐고 했더니 안된다는거야~~
뭔가 케바케인 느낌이 들긴했는데.. 나는 발코니에서 담배를 태우고 쓰레기중에 재털이로 쓸만한거 하나 구해서 거기다 모아놨서
그리고 룸 클리닝하기전에 담배 안핀것처럼 잘 봉지로 묶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별일 없었어 ㅎㅎ (나는 쫄보라서... ㅋㅋ)
룸이 상당히 모던하고 깔끔해. 화장실이나 샤워실, 욕조도 컨디션이 좋아!!
단지, 룸이 좀 작다고 느껴져서 그건 아쉬워.
여기서 묶을 예정이라면, 꼭 19층에 pippa 펍을 가보길 바래!! 분위기가 참 좋 거든!!! (단, 혼자는 가지마~ ㅋㅋ)
아마도 공식적으로 리셉션에선 안된다고 하지만 다들 그렇게 피는 것 같아 ㅎㅎ
당연히 레인데이 브로가 더 많이 알겠지만 내 경험상 그랬던 것 같아 ㅎㅎ
내 방에 도착해서 팁을 주면서 발코니에서 ~~해도될까~~ 라고 물어보는건 비공식적인 대답이 될 여지가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 ㅎㅎ
아니면 뭔가 호텔 자체의 정책이 바뀌었을 수 도 있을텐데~~
제네시스 브로 말처럼 알게모르게~ 다들 그렇게 하는 듯 해~! 하지만 조심은 해야겠지 ㅋㅋ
발코니에서 나도 몰래 펴야겠네~ㅋㅋㅋ 고마워 브로!
아니면 파타야에 터미널21에 RUSH 매장이 있으니까 거기서 사두 대구~~ ㅋㅋ
푸잉하고 거품거품 놀이하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구!!
브로 다음후기 빨리 부탁해 !! 너무재밌다
마지막 사진 언냐는 진짜 이쁜 한국인처럼 생겼네 !!
클럽안에 그 많은 푸잉중에서도 저 푸잉이 단번에 내 눈을 사로 잡았거든~~
계속 혼자서 시샤를 빨면서 춤을 추는데... 엄척 도도한 느낌이더라구~~
브로가 쓴 파타야후기 재밌게 잘보고 있어 ㅎㅎ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내가 내년 5월초에 친구 두명이랑 셋이 파타야를 가거든... 반타이푸드뮤지엄은 예약하고 가는거야? 그냥 가면 안되는건가?? 예약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한 설명 좀 부탁할게 ㅎㅎ
반타이푸드뮤지엄은 파타야 가서도 하루 전에 예약하면 충분히 이용가능해!!
아무래도 음식을 준비해야하니까 워크인으로 가서 먹기는 조금 무리가 있을거야~
예약하는 방법은... 라인이나 카카오톡 중 브로가 이용하기 편한걸로 Leokim99 추가해서 반타이뮤지엄 예약하고 싶다고 말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줄거야~~
랭쌥을 먹을거냐고 물어보실텐데~ 약간 비용이 추가되더라두 포함해서 먹어보기를 추천해!! 엄척 맛있거든 ㅎㅎ
혹시,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이동에 대한 계획을 잡지 않은 상태라면 반타이 예약할때 공항 <> 파타야 차량서비스를 신청하는것도 고려해봐~~ 가격은 1200바트로 기억하구... 차량서비스를 이용하면 반타이 이용할때 100바트 할인되니까 참고하길 바래~~
추가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남겨줘~~ 아는 선에서 최대한 대답해줄게!!
온니파타야브로가 태국에 도착해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예약을 한 것 같았는데.. 매니저님이 드라이버랑 연락하면서 탑승시간부터 잘 이동하고 있는지... 도착할때까지 꼼꼼히 챙기고 상황이 다 끝난다음에 쉬시더라구~~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 타지에서는 다른것보다 이런것들이 중요하다고 느껴졌어서 추천하는 거야!
일단 브로가 나열해준 호텔에 대해 아는선에서 전해준다면~~ (5월 1일 예약기준)
- 그랜드팔라조 : 위치가 엄척 좋지도 않고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 파타야비치까지 걸어가면 꽤 걸린다구 ㅋㅋ
일단 여기는 규모로 먹구 가는 호텔이라 리셉션과 로비가 상당히 컸던걸루 기억하고 제일 작은룸도 답답한 느낌이 없었어.
내 느낌상 한국의 큰 규모 리조트하고 분위기가 비슷했어! 8만원 근처 가격으로는 가성비라 할 수 있을 거같아!
- 아버호텔 : 여기는 내가 파타야에 와서 처음으로 묵었던 숙소라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어! 여기 참 좋아!!!
호텔도 가장 최근에 지어져서 룸컨디션이 좋고, 알테라 계열 호텔이라 세탁기나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이주방이 있서, 특히나 루프탑은 이 호텔에 다시 묵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좋았어~ (최고최고 ㅋ)
조식도 상당히 괜찮게 나오고.. 가격도 5월엔 7만원 초반으로 나오네.
하지만, 단점은 역시 애매한 위치와 룸 크기야. 써드로드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 않아.
나는 무조건 볼트나 그랩으로 이동할꺼야!! 라고 하면 무시해도 되는 정도긴 해 ㅎㅎ 방크기는 생각보다 작으니 참고..
- 블랙우드 : 여기는 나는 묵어보지 못했어!! 하지만 라이코넨 브로가 꽤 괜찮다고 했던 숙소였서. 나도 지내보려고 좀 알아봤었는데, 여기도 호텔을 새로 지어서 깔끔한 화이트톤 과 블랙으로 인테리어를 했더라구~ 위치도 좋아! 소이 7에 있으니 비치로 걸어나가기도 편해! 다만, 주위에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바들이 있으니 소음이 있을거라는건 알아둬야해~
생각보다 비싸진거같아. 5월초 10만원정도 하네.
- 씨미스프링 : 여기는 중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3성급호텔이야! 위치도 나쁘지 않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인데..
지금 아고다가 미쳤는지 1박에 15만원으로 나오네... 보통 5~6만원 선에서 예약이 가능했던걸로 알아.
- 파야호텔 : 내가 항상 여행 마지막 호텔로 정하는 곳이야. 다른 이유 다 제껴두고 24시간 체크인/아웃 시스템때문인데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는 보통 공항에서 밤늦게~새벽 사이에 출발을 하거든 (돈무앙/에어아시아 제외)
그럼 보통 호텔이면 마지막날 12시에 체크아웃을 해서 비행기를 탈때까지 쉴 수 있는 거점이 없이 여정을 보내야해.
땀에 쩔은채로 비행기를 타는건 나는 정말 싫거든.
파야는 내가 오후 10시에 체크인을하면 정확히 24시간 후인 다음날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그 말은... 샤워하고 뽀송뽀송한 상태로 바로 체크아웃해서 공항으로 날라갈 수 있고, 마지막날 좀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말이 돼!
조식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특히 조식이 오후 4시까지 제공되니까 파야에 머무른다면 조식포함해서 예약해보길 추천해
나는 주로 다른 일반 호텔을 이용하다가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파야로 이동하는데 오후 10시에 체크인하기 까지 시간이 붕 뜨잖아~ 보통 꼬란섬에 들어가서 놀다가 저녁에 나와서 식사하고 마사지 받으면 시간이 딱맞아! 아니면 방콕가서 구경하다가 파타야로 돌아오기도 해~
브로도 참 재미있게 노는구나 싶다. 판다 좋아하는 것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농담아니고 담에 일정 맞으면 꼭 같이 태국에서 밥이나 한끼 하자구 브로.
브로와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재밌을거같아!!
이건 비밀인데.... 사실.. 판다보다... 푸잉이랑 둘이 방안에 있는걸 더 좋아해~~ ㅋ
무겁지도..가볍지도 않은 싱그러운 성격... 빡빡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헤이하지도 않은 유연한 마인드....
은연중에 느껴지는 다정다감한 말투,,,, 두루두루 많은 사람과 교감하며 잘 어울리는 사회성까지....이거 동류다! 생각했는데
브로 나도 지금에야 살짝 바뀐거지 평생을 isfj 로 살아왔는데 브로도 isfj 였구나... 정말 MBTI는 뭐가 있나봐
사실 마음에만 담아두고 있는 확신이긴 했는데 방타이 가서 가장 인기 많을 성격이 ISFJ 라고 생각했는데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는거 같아 브로의 후기들을 보면서 ㅋㅋㅋ
아이디가 괜히 분석가가 아닌거같아!! 나는 브로가 영업하면 그대로 당해버릴듯 하다~~ ㅋ
isfj의 단점이 소극적인 부분들이 있는건데... 다행히도 이번여행때 내가 심심하지 않게 같이 있어준 친구들이
정말 분위기를 잘 만들어줘서...
난 그저,,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라... 행운이었다구 생각해~ 혼자서는 아마 이렇게 재밌지 않았을거란 생각을 해~ ㅋㅋ
이번에 정신놓고 노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워 ㅠㅠ
다음엔 정신차리고 가능한한 많은 순간들을 남겨서 브로들한테 공유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서. !!
나는 브로 활동의 반도 못하고 방전될거 같아
역시 체력은 국력이야ㅎㅎ
빌빌거리다 숙소로 돌아가 뻗은적이있서.. ㅎㅎ
놀려면 쉴때 확실히 쉬어야 한다는걸 느꼈지.. ㅋㅋ 20대의 팔팔한 몸뚱아리가 아니였서 ㅠㅠ
이제 주말이니까 나머지 후기도 열심히 써볼게!! 주중엔 회사 퇴근해서 집에오면 피곤에 쩔어서 널부러져버리네 ㅠㅠ
열람 가능까지 21시간 11분 남았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26시간 13분 남았습니다.
브로들이 시러함..
후기의 대가답게 소이혹도 대가야!
2명을 선택해서 사진을 이렇게 찍다니!!!
그리고 마지막 사진 푸잉은 진짜 이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