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박 5일 40대 아재 태국 골프여행기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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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글종류 | 여행기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
왔썹 브로~
지난번에 살짝 흘린대로 칭구와 방콕 3일짜리 골프여행을 다녀왔어.
방콕에 관한 간단한 정보들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래 브로.
간단한 여행 스케줄부터 알려줄께.
24일 밤비행기로 출국한 일정이야
1일차. 도착 - 타나시티 숙박
2일차. 타나시티 아침 티업 - 타나시티 숙박
3일차. 윈저파크 앤 CC 아침 티업 - 방콕 메종호텔 숙박
4일차. 판야인드라 CC 2부(11시) 티업 - 출국
일단 골프치는 브로들을 위해서 골프장 간략 후기를 설명할께
- 타나시티 : 작년에도 갔었던 가성비 좋은 CC고 숙박이 저렴하고 상당히 깨끗해. 단, 샌드, 페어웨이가 하드하니 참고
- 윈저파크 : 수완나품 공항 근처고 여기도 상급 CC임. 가격은 주말임에도 적당했고 정비가 상당히 잘 되어 있음.
- 판야인드라 : 비싸고, 고급지고, 이벤트 가득 호화 CC. 특이하게 프리티 캐디라고 이쁜 푸잉이 우산 들어주는 옵션이 있음.
타나시티는 카트 없이 다니다가 열사병 문턱까지 갔었고, 윈저파크는 첫날 푸잉 불러서 같이 자서 체력관리 실패한 탓에 조짐
판야 인드라는 유혹을 물리치고 꿀잠 잔 덕에 생애 첫 샌드 칩인 슬램덩크 버디라는 대기록을 세웠어. 캐디들의 굉장러이를 받았지
골프 좋아하는 브로들은 판야인드라 적극 추천해. 돈써서 이곳은 한번 가볼만 하더라구. 그래봤자 가격은 한국 CC이하야.
개인적으로 프리티 캐디는 돈지랄이고 솔직히 앞팀이 프리티 캐디 썼는데 실력도 젓도 없는데 돈지랄 하는 꼴이 별로더라.
지금부터는 40대 아재 시각의 유흥 스토리야.
가기 전에 미프 돌려서 한 30명을 땃고 그중에 절반은 파타야라서 버렸어.
대부분 인스타 연락하라고 하는 애들인데, 웃긴건 인스타 대부분 비공개. 팔로우 신청해야 하는게 먹튀가 장난 아님.
무슨말인가 하면 지 팔로워 수 늘리려는 수작이라고. 메세지 보내도 다 씹어. 그래서 난 하루안에 답 안오면 다 언팔함.
특이한건 지난 글처럼 레보를 하나 건졌는데 모델 및 인플루언서 레보임.
진짜 개작살 진짜 이쁘더라구. 그래서 만나자고 약속까지 다 받았는데 결국 만나진 못했어.
그리고 일단 한번 커뮤가 된 푸잉들은 협상 비스무리 끌다가 오늘 힘드니 내일 만나자 이렇게 하면 말은 그러자고 해놓고
막상 내일되면 다 잠수. 뭐 걱정은 안하는게 또 돌리면 또 자판기 캔커피 처럼 우수수 나오니까...
단 2주 전부터 약속했던 푸잉이 하나 있는데 얘는 진짜 만났거든?
그 얘기를 좀 할께.
일단 본인을 츄비라고 소개했고, 얼굴이 귀여우면서 이쁜상이라 만나자고 톡을 했어. 근데 톡하면서 느낀게 자존감이 좀
낮은 애 같더라구. 자꾸 싫으면 안해도된다. 맘에 안들면 안만나도 된다. 이러는거야.
근데 자꾸 그런말 하니까 오기가 생기데? ㅋㅋㅋㅋ
솔직히 키도 작은편이고 몸매도 츄비라고 하는데 그 사이에 모델라인 애들이 많이 스쳐갔거든. 그래도
자꾸 얘가 신경쓰이는거야.
그래서 첫날은 이친구를 불렀어.
와.. 근데 얼굴이 천상 애기 티가 팍팍나는데... 뭐라고 해야지? 약간 로힝야 난민 이쁜애? 이런 스탈인거야.
옷도 꼬질하게 입고 얼굴도 화장기 적은데 너무 이뻐. 근데 목소리는 톰보이 마냥 중저음이더라.
한시간 지각해서 좀 짜증은 났는데 그래도 나이스하게 괜찮다고 했더니 정말 미안하다고...
웃긴건 얘가 방에 들어온 다음이야.
엄청 수줍음을 많이 탔고, 니가 늦어서 먼저 샤워했다. 그랬더니 샤워하고 온대.
그리곤 10이 넘게 샤워를 하는데 가뜩이나 늦어서 졸렵기 시작한거지... 첫날 운동이 피곤하기도 했고..
샤워실에서 얘가 나왔는데 다시 옷을 입고 있는거야. 그래서 황당해서 물었지
너 옷 왜 입고있냐?
그러니 얘가 "아. 그럼 벗어?"
이러는거임. 순간 빵 터져서, 너 집에 갈꺼냐? 이랬어. 암튼 좀 허당이더라구.
다시 화장실 들어가더니 샤워까운만 걸치고 나오는데 확실히 동남아 전형적인 몸매더라구.
자연산 D컵에다가 허리는 잘록... 그냥 잘록이야. 항아리 엉댕이인데 특이했어.
완벽했지. 내가 원석을 발견했구나... 너무 맘에 들어서 침대에 같이 누워 얘기좀 하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암튼 너무 성인물로 빠지니까 생략하고, 대 만족. 성격도 맘에 들고 속궁합 끝내주고..
그래서 다음날도 만나기로 약속하고 위치 알려줬어. 그리고 택시태워 보냈지.
원래는 그 다음날이 레보 만나는 날이였거든.
근데 얘 한번 만나니까 생각이 안나더라구. 그렇다고 로맨스는 아니였어.
친구는 오전에 큐브 다녀왔는데 나도 같이 구경가서 초이스 명부 구경만 했거든... 사진상으론 진짜 이쁘더라구.
친구는 거기서 한명 만나고 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대.
나는 그 사이에 길건너 이발샵에서 면도 서비스 받고 고메마켓 가서 망고주스 때리고 다음날 티업준비로 음료 몇병 사고 있었고
사람 구경하는데... 진짜 얼빠인 나한테는 천국이더라. 특히 중국애들? 정말 많은데 이쁜 여자애들 다 여기 모인줄...
그렇게 구경하니까 금방 시간 지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지. 내 푸잉 만나야 하니까.
둘째날 티업하고 오후에 마사지 받고 밥은 터미널21에 Have a zeed를 갔어. 여기는 내가 지난 출장때도 갔던곳인데
항상 만석인 태국음식점이야. 대부분의 메뉴가 상타고, 특히 튀긴돼지고기 수육같은, 아니면 쏨땀, 똠양꿍, 망고밥 이런게 맛나.
좀 간이 쎄니까 주문할때 덜 짜게 해달라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그리고 특히 여긴 여자애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야.. 참고해
음식값은 메뉴 5개에 음료 두잔 1900밧 나왔어. 엄청 먹었지. 점저였거든.
저녁먹고 숙소가서 친구랑 가볍게 한잔 하려고 슬라이스 망고랑 맥주 사들고 숙소가는데 메종호텔 앞 도로에서 프리랜서
작살나게 이쁜애 하나 만났어. 순간 나의 주지스님모드 해제할뻔.
극한의 인내로 참고 호텔로 입실해야 했어.
테메 가지 않아도 그냥 나나 근처 바가 있는 골목은 그냥 푸잉들 많이 서있으니 고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그때는 힘들어서 현자모드 강했는데 귀국하니 또 그 푸잉 생각이 나네? ㅋㅋㅋㅋ
금액은 보통 롱탐 4,000 부르는데 내가 본 푸잉은 롱 3,000 이였고 두밤 6,500. 택시비 포함시킨거고...
뭐 이틀 다 불렀으면 더 좋았겠지만, 한번 하고 나면 좀 허무해 지더라구.
올해를 끝으로 방콕은 향후 3년이내에는 안올듯 해.
원래 태국이 오라오라병이 심한데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하자너? 근데 세번이상 가면 더 안가고 싶은거 같어.
물가가 아주 많이 올랐고, 환율이 그지같고... 솔직히 방콕도 세번이상 가니까 유흥도 별로고 그러네.
40대라 흥미가 떨어지는 걸수도 있으니 그러려니 해줘.
암튼 짦은 여행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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