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0] 자유 - 오늘은 마시는 날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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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
'신이시여 나에게 왜 이런 시련과 고통을 주시나이까!!!'
그렇게 파타야와서 난 연속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 이후로 정말 무슨 빨간 귀신이 나를 지키고 있는건지
5일동안 찍는 족족 피리어드.....
"형 제라도 지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야 겠다..."
난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 7-11로 달려가 빨간 음료를 사서 제를 올렸서
'부디 자비를 배풀어 더 이상 피를 보지 않도록....'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샤크 아고고가 오픈 하는날~~
"헬로 브로~~오늘 우리 가게 오픈이야!!"
"응 알고 있서 이따가 들릴께~"
"땡큐 브로 이따가 봐~"
"오케이~"
그렇게 샤크 치프와 약속을 하고 태국 친구와 난 라운딩을 갔서
오랜만에 보는 파타야 친구 N
처음엔 캐디와 플레이어로 만나 친구가 되었고 그 이후로는 편하게 친구로 지내고 있는 N이야
골프도 80대 후반 90대 초반을 왔다 갔다 하는 실력자이지
"오빠~롱타임 롱씨~~"
"응 롱타임 롱씨~"
언제와도 좋은 파타야의 골프장
그렇게 어느새 17홀 그녀가 물었서
"오늘 저녁에 뭐해?"
"나 오늘 아고고도 가야하고, 클럽도 가야해"
"나 같이 가도 될까?"
"뭐 그래도 되는데 너 아고고 가본적 있서?"
"아니 없지 하지만 궁금해!! 대려가줘"
"그래 가자 그럼"
그렇게 골프를 치고 호텔로 컴백 그녀는 8시까지 호텔로 오기로 하고 헤어졌서
마사지를 받고 저녁을 먹고 어느새 8시
그녀를 만나 워킹 스트릿으로 이동 바로 샤크로 갔서~
"헤이 브로~~~웰컴"
전 샤크를 생각하면 정말 확장이전 ㅋㅋ
업장 내부 규모로만 보면 워킹스트릿 탑3 안에 들어갈꺼 같은 엄청난 크기야~
난 크기에 놀라고 N은 아고고에 놀라고 ㅋㅋ
그렇게 안내를 받고 바로 VIP 테이블로 이동 ㅋㅋ
샤크 치프 매니저 라우렌이야
그렇게 그가 준 웰컴 드링크 예거밤 ㅋㅋ
그녀에게 시스템을 설명하는데 얘가 눈이 똥그래져서 엄청 부끄러워 하네 ㅋㅋ
뭐 아고고에 푸잉 대리고 오는 손님들은 많으니깐 난 별로 신경쓰지 않는데
그녀는 뭐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고 ㅋㅋ 아고고 처음온 까올리처럼 ㅋㅋㅋㅋㅋ
"라우렌 오늘 골든벨 울렸서?"
"아니 아직 없서 시간이 이르잖아"
"대충 얼마 나올꺼 같아?"
"뭐 골든벨? 너 울릴꺼야? 기다려봐"
그리고 카운터로 가더니 오늘 출근한 언니들 확인하고 포스기로 가더니 대충 찍고
"대략 7~8천 밧"
"오케이~얘 대리고 가서 골든 밸 한번 울려줘~"
눈이 똥그라져서 날 멀뚱멀뚱 처다보며
"샤이~~"
"몰라 라우렌 얘 끌고 가서 골든벨 울려야 술 산다"
"오케이"
그리고 그녀를 끌고 무대 중앙으로 가서 뭔가 둘이 열심히 이야기 하더니
골든벨을 치는데 부끄러워서 그러는건지 소리가 날랑 말랑 ㅋㅋㅋ
라우렌이 다시 힘차게 '땡땡떙'
환호성이 터지고 N은 더 부끄러워 했지 ㅋㅋㅋ
"브로 고마워!!! 우리가게 첫 골든벨이야!!"
"라우렌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고 돈 많이 벌어!!"
"땡큐 브로!! 그리고 오늘 너하고 여자손님이 마시는 술은 다 무료야!!"
"오~~땡큐"
무대에 올라가 있는 언니들을 제외한 다른 언니들이 와서 대낄라를 들고 촌깨우 ㅋㅋ
그렇게 계속 촌깨우 촌깨우 ㅋㅋ
"오빠 언제까지 촌깨우를 해야 해?"
"너가 골든밸을 울렸으니 여기 사람들이 다 올꺼야~ 다 올때까지 촌깨우를 해야 해"
술을 조금 마시니 이제야 적응이 되는지
누가 이쁘네 누가 괜찮네를 이야기 하는 N ㅋㅋㅋ
그렇게 8시 30분쯤 입장해서 2시간동안 우린 먹고 또 먹고 마시고 또 마시고 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클럽으로 이동
이미 취한 그녀는 클럽에서 진상 아닌 진상짓을 벌였지 ㅋㅋㅋ
동생들 파트너 푸잉언니들에게 안주를 계속 주고 술을 계속 먹이고 ㅋㅋㅋ
N도 계속 마시고 또 마시고 ㅋㅋ
그녀를 보내야 우리가 다 살수있을꺼 같아서
그녀를 대리고 호텔로 돌아가 방을 하나 잡아주고 그녀를 재웠서 ㅋㅋ
그리고 난 다시 클럽으로 컴백
이날도 진짜 않좋은 일이 클럽에서 있었지 아니 많이 일어났지 ㅋㅋ
진짜 명절 연휴 한국인들과 중국인들
개념은 한국에 두고 왔는지 뻘찟이나 하고 있고 지들끼리 싸우고
보스테이블 한층을 다 쓰고 있는데 굳이 찾아오고 넘어와서 왜들 그러는건지
우리 테이블에도 몇번이고 실수를 해서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고
테이블에 있는 커플푸잉언니들 중에 워킹 아닌 친구들도 있는데 대놓고 돈으로 대리고 갈려하고
꼭 욕을 하고 무력으로 저지 해야 말을 듣는 신기한....중궈형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물론 내가 직접 하지 않아.
친한 가드형들에게 이야기 하면 형들이 무력으로 해결해줘
목덜미 딱 잡고
"니 자리로 돌아갈래 아니면 클럽 밖으로 나갈래?" 이 한마디에 다 해결됨
술먹고 파트너 있는 푸잉 잘못 건들면 술기운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진정 모르는건지....
진짜 맘에 들면 푸잉언니들 화장실 갈때 따라가서 연락처 받고 라인으로 이야기 해
괜히 대놓고 들이댔다가 큰일 치루지 말고
이건 잘생기고 못생기고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 아닌거 같아 진짜 조심 해야 해
그리고 옆테이블이던 앞테이블이던 누군가와 무슨일이 생기면 일단 빨리 엠디와 가드를 찾아
직접 대화하다가 몸싸움 하지 말고 진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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