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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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장기출장 그리고 로맨스 #65편

호치민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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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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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티격태격대며 걷다보니 목도 말랐고 마침 적당해 보이는 가게도 나와 술을 한잔하러 들어갔는데 Torisho라는 이름의 야키토리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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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곳에선 유명한 곳인지 일본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로 빼곡했는데 한쪽 구석 바테이블 자리가 비어있어 고메즈녀와 둘이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아늑하고 언제라도 와서 가볍게 한잔하고 갈수 있는 편한 분위기의 가게였는데 세련된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뭔가 일본식 대포집같은 분위기도 살짝 나는게 마음에 쏙 드는 가게였다.

 

 JTV 가봤냐고 날 들들 볶아대던 고메즈녀도 마음에 들었는지 가게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구경을 했는데 난 고메즈녀가 가게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사실보다 더이상 JTV 가봤냐고 날 볶아대지 않는게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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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꼬치가 눈에 띄어 시켰는데 난 맥주를 마시고 싶었지만 고메즈녀가 소주를 마시고 싶다고해 결국 소주를 한병 주문하기로 했다.  

 

안주류 가격을 봐선 여기가 비싼곳은 아닌것 같았는데 일본 소주가격 무진장 비싸더라. 한병에 최소 3만원이 넘었고 비싼건 6~7만원씩 했으니..  

 

한가지 신기했던건 일본은 소주를 원재료별로 구분해서 판매를 하더라. 쌀로 만든 소주도 있고, 밀로 만든 소주, 고구마로 만든 소주도 있었다.

 

우리나라 소주는 보통 쌀을 주원료로한 희석식 소주인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소주는 증류식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주 종류가 너무 다양하다보니 뭘 시킬지 감도 안잡혔는데 난 일본소주를 마셔본적이 한번도 없어 선택을 하기가 힘들었다.  

 

생각같아서는 가장 싼걸 시키고 싶었지만 이왕 마시는거 젤 맛있는걸 마시고 싶었는데 이쪽으론 아무런 지식도 없다보니 선택하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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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수없이 바로옆에서 맥주를 마시던 일본인 아재에게 슬쩍 도움을 청했는데 일행과 심각하게 얘길 나누더니 우리에게 선뜻 고구마 소주 하나를 추천해 주었다.

 

주문을 하곤 고메즈녀와 사진을 찍기도 하고 옆자리 일본인 아재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주문했던 술과 안주가 나왔는데 일본 소주 가격이 비싼 이유가 있더라.  

 

존나 컸다. ㅆㅂ 욕나오게 컸다. 용량이 무려 900ml로 1리터에 육박했다. 우리나라 소주 한병이 360ml인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세배 용량이었다.  심지어 도수도 25도 였고..

 

분위기따라 다르지만 보통 내 주량이 소주 2병정도 되는데 과연 이걸 다 마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 있던 고메즈녀는 엄청 큰 소주가 나오니 잠시 황당해 하다가도 곧 좋아라하는 표정이었는데

 

뭐 어차피 내일은 쉬는 날이고 오늘은 고메즈녀가 떠나는 마지막밤이니 오늘 한번 죽을때까지 마셔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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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정말 가깝고도 먼나라인지 소주잔부터 존나 특이했다.  난 한국소주밖에 마셔본 경험이 없다보니 당연히 소주잔에 마시는거라 생각했는데

 

같이 나온 잔은 우리나라 냉면집에 육수따라 마시는 물잔처럼 생겼더라.  도자기로 만든 물잔.. 얘네들은 소주를 온더락으로 마시는지 잔 안에는 얼음도 들어있었는데

 

소주를 온더락으로 마신다는데 살짝 거부감이 들었다. 썩 내키지 않았지만 원래 이렇게 마신다고하니 군말않고 소주를 따라 고메즈녀와 건배한뒤 쭈욱 들이켰다.

 

졸라 맛있더라.  안마셔본 애들은 꼭한번 마셔보길 추천한다.  내가 한국에서 소주를 아예 안마시는건 아니지만 맥주에 비해 선호하지를 않는데

 

가장 큰 이유가 에탄올 향이 난다는 점인데 일본 고구마 소주에선 그런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25도로 도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마신뒤 코끝으로 올라오는 고구마향이 일품이었다.

 

난 전혀 예상치 못한 향에 머리속으로 감탄을 하고 있었는데 고메즈녀도 고구마 소주가 입에 짝짝 달라붙는지 ‘오빠! 이거 진짜 맛있다.  진짜 마시쩌!’란 말만 반복했다.

 

이 소주를 추천해준 아재들이 너무 고마워서 일본인 아재들에게 ‘오이시! 아리가또 고자이마쓰’를 연발했는데 아재들도 자기들이 추천한 소주를 맘에 들어하는 우리가 맘에 들었는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더라.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한 야키토리와 야키우동, 거기다 향긋한 고구마내음을 머금은 시원한 소주까지 곁들이니 그야말로 술이 술술 넘어갔다.  

 

일본인 아재들은 연신 시원하게 소주를 들이키는 우리가 흡족했던지 소주를 따뜻하게 마셔도 좋다는 얘길 해주기도 했는데 난 따뜻한 소주는 영 안내켰지만 고메즈녀는 호기심이 드는지 마셔보자고해서 시도해 보았다.  

 

일본인 아재들이 종업원에게 뭐라뭐라 얘길하니 뭔가를 가지고 나왔는데 뭔가싶어 살펴보니 새 잔과 뜨거운 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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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주를 주전자에 담아 따끈하게 데워서 마시는줄 알았지만 일본은 소주를 물에 희석시켜 마시는걸 좋아하는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걸로 보였다.

 

내 예상대로 아재들이 잔에 소주를 따라주더니 뜨거운 물도 적당히 따라 소주와 희석시켜주었는데 아재들과 건배를 한뒤 마셔보니 이건 또 이거대로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난 얼음에 온더락으로 마시는게 더 마음에 들긴 했지만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일본라멘과 함께 뜨거운물에 희석한 소주를 마시는 것도 꽤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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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술, 입에 쫙쫙 달라붙는 안주, 아늑하고 유쾌한 분위기 거기다 쿵짝이 잘맞는 여자까지 날보며 내옆에 앉아 있다보니 이런게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란 생각을 아주 잠깐 했었다.  

 

그러다 보니 소주를 별로 안좋아하던 나조차도 술이 술술 넘어갔는데 고메즈녀도 만만치 않은 상태라 순식간에 한병을 비워버렸다.

 

한국 소주 기준으론 소주를 각 2병씩 마신것과 비슷한 상태였는데 술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안주가 훌륭해서 그런지 어질어질하긴 커녕 아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평소였다면 분명 고메즈녀가 나서서 술을 더마시자고 하고 내가 말리느라 정신이 없었을테지만 그날만큼은 양상이 정반대였다.

 

내가 더 마시자고 했고 고메즈녀가 집에 가자고 했는데 평소 내가 당했던걸 고스란히 고메즈녀에게 앙갚음한다는 시원함마저 느껴져 난 반쯤 정신줄을 놓으듯 징징댔다.  

 

그 기분이 꽤 좋았다. 태생부터 남자는 철없는 아이처럼 행동하는게 더 본성에 부합되는지 난감한듯한 표정을 지은채 날 말리는 고메즈녀의 모습을 보는게 좋았다.

 

마침 이곳에선 소주를 잔술로도 판매하고 있어서 딱 한잔씩만 더 마시기로 고메즈녀와 약속을 하고선 추가 주문을 했고 난 새로나온 소주 한잔을 임금님의 진상품이라도 되는양 홀짝거리며 아껴가며 비운뒤 가게를 나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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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숙소로 돌아오는 택시안에서부터 고메즈녀와의 뜨거운밤을 상상하느라 흥분했던터라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같이 샤워를 하자고 고메즈녀에게 제안을 했는데 고메즈녀가 한사코 거부를해 혼자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나와보니 고메즈녀가 쇼파 테이블에 술상을 차려놓았는데 살짝 술이 모자라다는 생각을 했던터라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고메즈녀와 둘이 오븟하게 앉아 맥주를 마시다 잠자리에 들 생각이었지만 고메즈녀가 자기도 샤워를 하고 나오겠다고해 혼자 맥주한캔을 까 마시기 시작했다.

 

맥주 한캔을 비우고 나니 좀전에 마셨던 소주의 술기운까지 더해져 알딸딸하게 술이 오르기 시작했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난 지금 이러고 고메즈녀와 동거하듯 생활하고 있는 지금이 뭐하나 부족함없이 참 행복한데 고메즈녀를 잡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30여년간 부모님과 각종교육을 통해 형성된 상식이 작동을 했는지 호스티스와의 밀회는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혼자 멍하니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세번째 맥주캔을 딸때쯤 닫혀있던 침실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그쪽을 쳐다봤다.  

 

고메즈녀가 몸은 숨긴채 얼굴만 내밀고선 날 바라보고 있었는데 샤워를 마친뒤라 화장기하나 없는 얼굴이었지만 젖은 머리를 틀어올려 묘하게 야시시한 모습이었다.

 

고메즈녀는 침실에서 나오진 않고 머리만 문틈으로 뺀채 날 빤히 쳐다보고 있다가 불을 좀 꺼달라고 했는데 그제서야 무슨일인지 짐작이 갔다.  

 

낮에 사온 커스튬복을 입은 모양이었는데 너무 쑥스러워 환한 불빛 아래에서는 거실로 나오기 쉽지 않은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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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녀의 요구대로 거실불을 모두 끄고선 스탠드 불만 키고나니 적당히 어둑어둑한게 분위기가 잡혔는데 고메즈녀는 그래도 쑥스러운듯 한참을 망설이다 음악까지 틀고나선 총총걸음으로 뛰어와 쇼파 내 옆자리에 앉았다.

 

예상과는 달리 샤워가운을 걸치고 있었는데 샤워가운 아래로 드러난 검은색 스타킹을 보니 안에 가터벨트를 입은게 확실해 보였다.  

 

샤워가운안이 너무 궁금했다. 난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샤워가운을 벗겨버릴 생각이었지만 고메즈녀가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오늘밤안에는 벗기게될거 좀더 상상을 하며 이모습을 감상하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눈으로만 고메즈녀의 모습을 더듬듯 훑으며 맥주한캔을 까 고메즈녀에게 건내주었다.

 

그러고 둘이 잔뜩 분위기를 잡은채 맥주를 마시는 와중에도 내 머리속은 샤워가운안에 숨겨진 고메즈녀의 모습을 상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눈치를 보니 고메즈녀도 언제 샤워가운을 벗을지 타이밍을 잡는 모습이었는데 이정도면 분위기도 잡혔고 슬슬 시작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슬쩍 손으로 고메즈녀의 샤워가운을 들춰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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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위쪽으로 스타킹과 연결된 가터벨트 끈이 보였는데 나의 갑작스런 행동에 화들짝 놀란 고메즈녀가 손으로 막는 바람에 더이상의 감상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고메즈녀는 갑자기 요조숙녀라도 되었는지 엄청 쑥스러워하는 모습이었는데 안에 가터벌트했냐는 내물음에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여 내 예상이 맞다는걸 확인해 주었다.  

 

ㅅㅅ에 적극적이던 평소와는 달리 고메즈녀의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자 한층더 성욕이 솓구치기 시작했고 난 더이상 참는건 무리였고 그럴의지도 없었던 터라 고메즈녀를 일으켜 내무릎위에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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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녀는 여전히 쑥스러운지 다리를 모은채 몸을 틀어 내무릎위에 앉았는데 내가 원하던건 이런게 아니라 다시 한번 다리를 벌린채 내 무릎위에 앉을 것을 요구했다.

 

한동안 또 그걸가지고 둘이 신경전을 펼쳤다.  고메즈녀가 내욕구대로 움직여주질 않으니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어차피 내마음대로 될거란걸 깨닫고 나니 느긋하게 신경전을 펼칠수 있었고 결국 애초에 내가 원하던대로 고메즈녀는 다리를 벌린채 날 마주보고 내 무릎위에 앉았다.

 

아직 속옷까지 훤히 노출되진 않았지만 고메즈녀의 다리가 벌어지며 샤워가운틈으로 가테벨트의 끈이 채워진 허벅지가 드러났다.  

 

난 성욕이 한껏 오른 눈으로 그모습을 감상하다 고개를 들어 고메즈녀의 얼굴을 바라봤는데 고메즈녀도 술기운에 성욕이 솓구치기 시작했는데 잔뜩 얼굴표정이 굳어진 모습이었다.

 

난 잠시 키스부터 할지 샤워가운부터 벗길지 고민을 하다 결국 후자를 선택했고 조심스레 손을 올려 리본으로 묶여있던 샤워가운의 앞섬을 조심스레 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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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샤워가운이 흘러내리며 가터벨트를 한 고메즈녀의 모습이 내앞에 드러났는데 확실히 베트남 여자들에 맞춘 사이즈론 고메즈녀의 체격엔 무리였는지 브래지어가 터질듯 팽팽해진 상태였다.  

 

애당초 고메즈녀에겐 맞지 않는 사이즈라 조금만 힘을 주면 그대로 브래지어끈이 끊어져버릴듯 위태로운 상태였는데 그 모습이 나의 성욕을 한층더 자극했다.

 

고메즈녀 말대로 베트남 여자애들이 은근 야한지 브래지어와 팬티의 모습이 평소에는 보기힘든 특이한 스타일이었는데 브래지어 가슴부분 가운데가 갈라져있어 묶어놓은 리본을 풀르면 그대로 ㅈ꼭ㅈ가 노출되는 형태였고 이건 팬티도 마찬가지였다.

 

두손을 고메즈녀의 몸위에 올린채 엉덩이와 허리부분을 부드럽게 만지다 손을 올려 브래지어 위에 올린채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고메즈녀는 서서히 흥분이 되기 시작하는지 숨소리가 거칠어졌는데 그 소리가 내 귀를 자극했다.

 

가슴부위에 있던 리본 매듭을 풀르니 디자이너의 의도대로 고메즈녀의 ㅈ꼭ㅈ가 그대로 드러났고 난 입안 한가득 고메즈녀의 가슴을 머금은채 혀로 ㅈ꼭ㅈ를 자극했다.

 

 ‘하아! 하아!’하며 거친 숨소리를 내던 고메즈녀는 ㅈ꼭ㅈ를 자극하자 급격히 흥분이 되는지 이따금씩 찢어지는듯한 신음소릴 내기도 했는데 그소리와 함게 내몸도 점점 더 뜨거워져만 갔다.

 

한동안 나의 ㅈ꼭ㅈ 애무를 즐기던 고메즈녀는 키스에 대한 욕망이 강한지 양손으로 내볼을 붙잡고 끌어들여 자신의 입술에 대었는데 성욕에 들떠 안달나하는 고메즈녀의 모습이 난 무척 마음에 들었다.  

 

한참동안 끌어안은채 키스를 하던 난 고메즈녀를 그대로 들어 쇼파에 앉힌채 난 바닥으로 내려가 무릎을 꿇고 조심스레 고메즈녀의 다리를 벌려 팬티에 묶여있던 리본을 풀렀다.

 

고메즈녀는 흥분한 가운데서도 다리를 벌리긴 쑥스러웠는지 흠칫하는 눈치였는데 성욕이 쑥쓰러움을 이겼는지 별다른 저향을 하진 않았고 난 그대로 ㅇㄹ을 시작할수 있었다.  

 

두손을 올려 피아노 건반치듯 손가락을 놀리며 고메즈녀의 ㅈ꼭ㅈ를 자극하며 ㅇㄹ을 시작했다. 처음엔 ‘허억허억’대는 고메즈녀의 신음외엔 별다른 반응이 없어 실망스러웠지만 시간이 흐르니 본격적으로 고메즈녀의 반응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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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뒤로 재낀채 좀비라도 된듯 요상한 방향으로 몸을 비틀기도 했고 몸을 움찔대기도 했으며 조금더 시간이 지나자 찢어지는 목소리로 ‘오빠 거기거기’하는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난 좀더 ㅇㄹ을 하며 고메즈녀를 흥분시킨뒤 본격적인 삽입을 할 계획이었는데 어느순간 고메즈녀가 날 밀치며 쇼파에 앉히더니 거칠게 내 옷을 벗긴뒤 나의 주니어를 입에 넣은채 ㅇㄹ을 하기 시작했다.  

 

고메즈녀는 잔뜩 흥분한 상태라 그런지 평소와는 달리 다소 과격하게 나의 주니어를 빨아댔는데 난 그모습에 승분이 되다가도 내 주니어가 고메즈녀의 이빨에 닿을대면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져 몸을 움찔대기도 했다.

 

고메즈녀는 통증땜에 내가 움찔대자 그게 내가 좋아서 하는 행동이라 생각했는지 한층 더 격하게 ㅇㄹ을 했는데 아무리 흥분한 상태여도 그통증만은 찹기가 쉽지 않았다.

 

주니어가 이빨에 깊게 닿을때면 정말 참기 힘든 통증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분위기를 깨기 싫어 꾹 참은채 버텼다.

 

잠시후 고메즈녀는 날 충분히 흥분시켰다고 생각했는지 또다시 다리를 벌린채 처음처럼 내 무릅위에 앉았는데 난 삽입에 대한 욕망이 커질대로 커진 상태라 고메즈녀를 쇼파위에 앉힌채 다리를 벌려 삽입할 채비를 했다.

 

그순간 고메즈녀가 날 밀치더니 예상치못한 부탁을 해왔다.  자기 앞에서 자위를 해달라는 부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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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흥분한 가운데서도 살짝 쑥스러웠지만 고메즈녀가 하도 간절하게 부탁을 하는 바람에 승낙을 했고 그렇게 쇼파에 앉은채 자위를 했다.

 

쇼파에 앉아 다리를 벌리곤 평소 집에 하듯이 오른손으로 주니어를 감싼채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이며 자위를 시작했다.

 

고메즈녀는 옆쪽 쇼파에 앉은채 잔뜩 집중해서 내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여자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니 기분이 묘했다.  

 

고메즈녀는 내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자 흥분이 되는지 잔뜩 얼굴표정을 굳혔는데 천천히 나의 의도적인 신음소리가 커져가자 이따금씩 침도 꼴깍꼴깍 삼키는 모습이었다.

 

난 천천히 주니어를 쓰다듬으며 자위를 하다 적당해 보이는 시점에 고메즈녀에게도 내앞에서 자위를 해볼것을 요구했는데 고메즈녀는 잠시 망설이는 눈빛이었지만 곧 침실로 가더니 내가 쓰는 베이비오일을 들고나와 자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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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녀는 3인용 쇼파에 비스듬히 누운채 내쪽을 바로보며 자위를 했고 난 1인용 쇼파에 비스듬히 앉아 자위를 했다.

 

고메즈녀는 베이비오일을 가슴과 아래쪽에 잔뜩 뿌리더니 천천히 자위를 시작했는데 야동에선 많이 봤었지만 실제론 나도 처음보는 여자의 자위하는 모습이라 나도 급격히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고메즈녀는 왼손으론 아래를 문지르고 오른손으론 가슴을 쥐어짜며 자위를 했는데 AV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손가락을 안으로 넣거나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고 끊임없이 클리부분과 소음순만 손가락으로 문질러대고 있었다.  

 

허억허억대는 나의 의도적인 신음소리에 고메즈녀도 흥분이 되는지 점점 자신의 몸을 쓰다듬고 쥐어짜는 손길이 빨라져갔다.  

 

난 실제로 자위를 했다기 보다는 고메즈녀에게 보여주는 선에 적당히 주니어를 만지고만 있었는데

 

고메즈녀는 정말 자위를 시작한건지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땐 눈을 감은채 고개를 요샹하게 꺾곤 굉장히 빠른속도로 손을 움직이며 자위를 했다.

 

고메즈녀는 정말 흥분을 한건지 ‘허엉’하는 요상한 신음소리를 내기도 했고 연신 ‘오빠 오또케!’를 외치기도 했는데 정말로 자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덕분에 나의 성욕도 다시 솓구치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난 고메즈녀의 앞에 선채 고메즈녀의 자위를 바라보며 내자신도 자위를 하고 있었다.

 

고메즈녀는 오르가즘에 가까워졌는지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다 급기야 내게 가슴을 빨아달라고 했는데 간절함이 느껴지는 부탁이어서 난 바닥에 앉아 고메즈녀의 가슴을 빨며 손으론 자위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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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녀는 숙소안에 혼자만 있다고 생각했는지 몸까지 들썩이며 자위를 했는데 그모습을 잠자코 계속 지켜보는게 난 고욕이었고 곧 난 몸을 일으켜 자위를 하고 있던 고메즈녀의 다리를 벌린채 삽입을 했다.

 

고메즈녀도 원했던 바인지 별다른 저항없이 나의 삽입을 다리를 벌려가며 맞았는데

 

두손으론 자신의 가슴을 쥐어짜가며 흥분해 있는 고메즈녀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흥분이 극에 달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난 고메즈녀 몸속 깊숙히 사정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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