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0대 틀딱이 일반인 푸잉들 만나보니 신세계더라

40대 틀딱이야

내가 그동안 일반인은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어

대부분 아고고, 테메, 스독 등 ... 에서 만난애들이 전부였지

아, 헐리도 있구나

하루에 주었던 돈은 천바트에서 5천바트까지 다양했지만 공통점은 모두 돈을주고 만났다는 거지

일반인을 만난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드디어 일반인을 만나고 왔어

미프하고 헬톡을 이용해서 만났지.

물론 나이는 30대 초반이라고 구라를 쳤어....

근데 일반인을 만나보니 이건 신세계더라

대학생 한명, 직장인 2명을 만났는데....

일단 지갑에 돈이 줄어들지 않음.

내돈을 마치 자기들 돈처럼 아껴주더라. 밥먹을떄 항상 쉐어해서 나누어 내고 비싼데 내가 가자고 하면 안된다고 자기네가 아는 싸고 좋은데 데려가

그리고 엄청 신경써 주고 항상 불편한데 없냐고 물어봐주고

재미 없는 농담도 정말 좋아해주고

너무 착한 아이들이었어.

단, 떡은 쉽지 않다.

태국 여자들이 모두 아고고 등에 있는 여차처럼 쉬운 여자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야.

일반인 여성들은 오히려 우리나라 여자보다 더 정조관념이 강하다.

굉장히 보수적이야.

나는 40대 틀딱이라 떡 보다는 오히려 그냥 알콩달콩 데이트하는 것이 더 좋았어

떡은 돈만 주면 얼마든치 다른데서 칠수 있으니까..

자, 팁 을 줄꼐.

태국은 외국인이라면 40대도 20대 초반 일반인 여성을 만날수 있어.

나도 처음에 설마 했지만 진짜야.

물론 모든 푸잉이 40대를 만나주는 것은 아니야. 

10명 중 1명 정도 꼴 만나준다고 보면 되.

그럼 어떻게 해야 되?

그렇지 확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애들과 콘텍해 보는거야.

나는 미프와 헬톡으로 100 명 정도 말을 걸었었어.

그 중에 3명과 실제 데이트를 했고.

한국에 온 이후도 계속 연락하는데....

내가 보고 싶다고 한다.  근데 그 보고 싶다는 것이 예전의 ㅊㄴ들이 그랬던것과 차원이 달라.

정말 그 마음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3명 중 한명을 정하긴 했는데... 나머지 2명과 연락을 끊으려니 마음이 아프네..

이번 여행에 너무 많은 정을 준 것 같다.

다른 그렇게 하지 말고 한명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