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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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ㅍㅇㅎ 까올까올 방타이 후기 (3)

익명_키큰늑대
674 0 4

<야설>

 

2편 쓴거 읽어보니까 중요타이밍 직전에 딱 끊어놨더라.

나도 의도한건 아니고 그냥 어제 좀 후달려서..ㅋㅋㅋㅋㅋ

이번엔 야설이나 함 써보자. 어짜피 형들이 찾는건 붐붐이잖아?

 

 

 

 

 

여튼 깜상이는 아고고에서 처음 앵겼을 때부터 얘는 즐달이겠구나 싶었지.

난 일단 너무 마른 애는 싫어하는데, 붐붐하면 사타구니 위쪽에 뼈가 부딪혀서 멍이 들거든.

구조적으로 마르면 엉덩이가 작다보니 삽입각도가 제대로 안나오잖아. 그래서 뼈가 닿는겨.

 

그러니 마른년 먹을 때는 무조건 다리를 들게 시키던지 안되면 엉 밑에 베개라도 받쳐야 돼.

보통 다리 들고 있으면 애들이 힘들어하니까 베개를 깔아주는게 제일 낫지.

 

 

image.png.jpg

 

깜상이는 몸매가 아주 튼실했어.

 

푸잉이들 종특이긴한데 얘는 살집이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 탄력이 좋더라고.

부끄러워서 샤워도 같이 못하겠단 애가 내 씻고 나오니 진짜 짐승처럼 덤비더라.

키스를 하면 거의 입술을 잡아먹듯이 하는데 나도 흥분해서 짐승으로 변신했어.

 

단숨에 닥돌하려는 정신을 간신히 제어하고 위로부터 아래방향으로 구석구석 핥기 시작했지.

살집 좀 있는 깜상이다 보니 가슴도 되게 커. 거의 C컵은 될거야. 내손이 작은 편은 아닌데 한손에 꽉 차.

조금 내려와보니 이미 유두는 딱딱해져있고, 내가 혀로 희롱할때마다 온몸을 비틀면서 우는 소리를 내.

 

한참을 그 모습을 즐기며 놀다가 내 머리는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왔어. 이쯤에서 고민을 할 타이밍이지.

이 타이밍에 갑자기 해산물 뷔페 뒷골목 쓰레기장이 떠오른다면 그날은 꼬무룩 확정인거야.

깜상이는 다행히 클-린한 상태였기에 냄새가 안나더라고.

 

핵심 블랙홀 주변부를 다리부터 장난치듯이 혀로 키스하니 애가 거의 허리가 뒤로 접힐 지경이야.

사실 지금 되돌이켜보면 되게 위험한 행위였는데, 얘가 너무 반응이 활어길래 나도 모르게 혀를 갖다댔어.

 

 

 

image.png.jpg

 

혀로 느긋하게 애무를 하는데 이거 나만 느긋하고 깜상이는 위에서 거의 클럽댄스를 추고 있어.

 

나중엔 거의 숨을 못쉬고 계속 꺽꺽거리기만 하길래 이러다간 애 죽겠다 싶어서 일단 옆에가서 다시 누웠어.

팔이 부서져라 날 안아오더니 so good 이러더라. 눈은 이미 겔겔 풀려있고. 아, 이건 이미 풀려있었던건가.

 

그리고선 이젠 본인이 애무하겠다며 BJ를 하더라. 음. 솔직히 아주 잘하진 못했어. 그래도 좋은건 좋으니까.

내 쥬니어를 축으로 삼아 깜상이를 180도 회전시키고 69를 시작했어.

애가 반응이 어찌나 좋은지 쥬니어를 입에 물고 신음소리를 끅끅 내더라고.

 

혀만 갖다대면 정줄을 놓아서 BJ는 하는둥 마는둥이야.

이쯤하면 되었다 싶어서 그대로 뒤집고 붐붐 본게임을 했어. 밑은 이미 아마존강이 되어있었지.

근데 확실히 푸잉이들은 종특적으로 좁은게 맞는거 같아. 처음부터 뭔가 모찌떡에다 넣는 기분이 들더라고.

 

그렇게 방타이 첫날의 첫붐붐이 끝났어.

꼭 껴안고 핸드폰으로 유튜브 틀어 노래도 같이 듣고,

 

태국의 뭐 웃긴방송이라고 같이 보는데 뭔소린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고,

여튼 그렇게 꽁냥꽁냥 뽀뽀 쪽쪽 하며 노니까 슬슬 잠이 오더라.

붐붐도 했겠다, 이제 피곤하니까 푹 자면 개꿀잠 자는거지.

 

 

image.png.jpg

 

 

새벽에 갑자기 깜상이가 날 깨우더라고.

잠도 제대로 안 깬 상태로 으으응? 하는데, 자긴 붐붐을 한번 더 해야겠대.

그리고선 대뜸 내 위로 올라와. 으으응? 응? 뭐여 이건?

 

근데 내 정신은 아직 wake up이 안됐는데 쥬니어는 이미 일어나서 씻고 조깅하고 아침식사까지 끝났어.

키스하다 정신못차리는 사이에 이번엔 깜상이가 올라타서 꽂는데 앳마 침대가 막 움직여 ㅋㅋㅋㅋㅋ

 

물론 앳마 침대가 좀 가벼워서 손으로 잘 움직이긴 하지만 이건 뭐 ㅎㄷㄷ 하더라고.

진짜 무슨 기둥뿌리가 뽑히는 줄 알았다.

 

그러다가 나도 스위치가 켜져서 뒤집고 돌고 박고 춤추고 노래하고 박수치고 뭐 그랬지.

그렇게 두번째 붐붐이 끝났어. 이쯤되니까 진짜 피곤이 쏟아지더라. 뭐 얘기할 새도 없이 바로 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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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는데 깜상이가 또 깨워 ㅠㅠ

 

아 진짜 이번엔 좀 무섭기까지 하더라. 나 힘들어서 좀 자자니까 죽어도 안된대.

막 돈슬립돈슬립하면서 깨우는데 뭔가 유부형들 의무방어전 치르는 기분이 나더라고.

근데 ㅅㅂ 이노무 쥬니어는 나는 힘들어죽겠는데 지혼자 또 분기탱천해서 하늘을 찌르고 있어.

 

너무 힘들어서 몸으로 해결할 생각은 안들고 손가락으로 좀 놀아줬더니 깜상이는 또 클럽댄스를 춘다.

나중엔 손가락도 아파서 이쯤했으면 됐겠지 싶어 걍 옆에 누웠는데, 또 바로 덮쳐.

아까 뽑히다 만 기둥뿌리, 마저 다 뽑아가겠다는 그런 느낌이더라고.

 

근데 세번째는 진짜 내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발싸는 안되더라. 그냥 기브업기브업하면서 누웠어.

깜상이가 돈기브업~ 이러면서 다시 올라오려는걸 겨우 막고 다시 자자 그랬지.

이쯤되니까 얘도 포기했는지 걍 눕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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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아침이 되었어. 따지고보면 뭐 아침도 아니야. 이미 시간은 점심 때가 훌쩍 넘었거든.

깜상이는 자고 있고, 나만 먼저 깨서 동발럼의 기본자세인 인증샷을 찍었어.

사실 같이 찍은 사진도 많고 얼굴나온 샷도 많은데 여기에는 안올릴거야.

 

깜상이 얼굴나온 사진과 어느 아고고에서 픽업했는지 자세히 안적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프로텍터 때문이지.

프로텍터 견손주 ㅅㅂㄻ는 평생 죽을때까지 비아그라도 안듣는 발기부전에 걸리길 바라.

 

 

 

image.png.jpg

 

근데 나도 좀 미친게, 얘 자고 있는 모습보니까 또 쥬니어가 화가 났어. ㅋㅋㅋㅋㅋ

자는 깜상이 깨워서 덮치려고 CD를 장착하는데..

 

ㅅㅂ, 생각해보니까 어젯밤 내내 CD를 안 꼈네.

어젯밤에 분위기타서 깜상이가 덤비면 그걸 제지하고 CD를 꼈어야 했는데,

나도 술취하고 흥분하는 바람에 둘다 서로 CD를 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한거야.

 

순간 당황했는데 이쯤되면 이미 ㅈ된건 똑같다 싶어서 CD 집어던지고 바로 돌격했지.

깜상이도 받아주는듯 하다가, 얘 또 갑자기 스톱스톱 하더니 샤워를 해야겠대 ㅋㅋㅋㅋ

 

그래서 또 얘 먼저 샤워하고, 그담에 나 하고, 열심히 런치붐붐을 했어.

밖에서 직원이 옆방 청소하는 소리 계속 나던데 아마 붐붐소리 존나 들었을거야.

나중에 나올때까지 청소하던데 아줌마랑 눈 마주치니까 좀 민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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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은 위대하다>

 

런치붐붐도 했고, 물로 간단히 씻고 나왔으니 이제 뭐 좀 먹어야겠더라고.

깜상이더러 한식 좋아하냐고 물으니까 자기 김치 좋아한대.

 

까올리ㅅㄲ들이 얼마나 또 찾아와서 국뽕을 주입했길래 김치 좋아한단 소리를 하는걸까 ㅋㅋㅋ

근처 한식당 데려와서 김치 멕이니까 또 잘 못먹더라고 ㅋㅋㅋㅋ 립서비스였던듯 ㅋㅋㅋ

 

여튼 파타야 한식당들 해외인거치고 음식 맛있게 잘 한다. 음식도 별로 안비싸.

방타이 기간이 길어져서 한식이 그립거든 가끔 가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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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먹고 배도 채웠겠다, 깜상이 친구가 센탄에 놀러왔다고 우리도 가쟤.

센탄에 도착했는데, 친구랑 영통하는거 보니까 이 친구도 워킹인지 옆에 까올리 남자를 끼고있어 ㅋㅋㅋ

왠지 4자 대면하면 좀 애매할거 같더라고. 여자애는 괜찮은데 그 남자애랑 뭐라고 대화를 하겠냐.

 

그래서 '난 널 친구말고 혼자 독점하고 싶다' 하니까 기분 좋다는 표정을 짓더니 알겠대.

그렇게 커피도 마시고~ 옷 구경도 하고~ 신발구경도 하고~ 다이소에서 인형도 하나 사주고~ 데이트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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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어제 너무 달린 탓인지 거의 졸린 눈으로 댕기고 커피먹다 꾸벅꾸벅 졸고 그랬거든.

오늘이 붓다데이인데 오늘도 출근하냐고 물었더니 9시 좀 안되서 출근을 하긴 해야한대.

아마 24:00 땡 치자마자 술 팔 수 있으니까 좀 늦게 오픈해서 장사하는 모양이더라구.

 

그래서 이제 저녁먹을 시간이니까 집에가서 뭐좀 챙겨먹고 출근 준비하라고, 난 방에가서 잔다 그랬지.

그렇게 드디어 깜상이를 보냈어.

 

이제 호텔방에 들어가서 자기만 하면 되는데.. 동발럼 습성이 또 그렇게 안돼.

이 뒤로 또 달렸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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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어젯밤에 깜상이가 전화와서 보고싶다고 울어..

 

모든 워킹이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집안 어려운 애라 안타까운데 나 보고 싶다고 울고 그러니까 또 마음이 짠하드라.

집안 어려운건 사실이더라. 얘가 엄마 병원가있는 거랑 가족사진도 다 보여주고 그랬거든.

 

로맴매 안하는걸 철칙으로 삼고 있는데, 이렇게 연락하고 그러다가 로맴매하는 형들이 나오는거겠지.

물론 짠한건 짠한거고 로맴매할 생각은 없어. 뭐 겨울에 한번 더 갔을때도 연락되면 도시락 정도는 되겠다.

 

아 딴짓하면서 중간중간 후기 쓰기 힘들다.

IT게이는 연휴 다 끝나기도전에 회사에 출근해서 일한다고.

체력충전되면 이따 4편도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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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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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익명_미소년브로 20.11.15. 09:46

후기는 추천 시발... 부럽다... ㅅㅌㅊ네

2등 익명_미소년브로 20.11.15. 09:46

에이즈 포비아 안옴? 난 노콘 1주일 달리고나서 집 와서 엄청 시달림

3등 익명_미소년브로 20.11.15. 09:47

아.. 가고 싶다

익명_미소년브로 20.11.15. 09:47

아 형 근데 후기 읽으면 읽을수록 동서스멜이 ㅎㄷㄷ

크하에서 픽 하셨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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