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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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오늘은 파타야가서 빠따맞은 썰푼다ㅋㅋ

익명_자상한울프
906 0 7

image.png.jpg

 

우리 원래 목적지는 파따야였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테메가 파타야에 있는줄알고 겁나게 찾아댕겼다...

 

일행은 대둔데 키큰(190cm) 뽀로로닮은 백색증환자새기랑 호빗난쟁이적폐애국보수새기랑 총 셋이서 갔음.

 

키만부러운 대두새기는 거지새기여서 호빗친구가 보성형님뺨치는 의리로 비행기값 제외한 나머지경비 다 대줌.(12개월 무이자할부로 갚기로 함)

 

우린 밤문화만 즐길수는 없었기에 사전에 몽키뜨레블및 쿠팡으로 각종 일정을 예약하고 갔다(사전 픽업서비스, 종니좋은 스파집, 종니좋은 호랑이만지기쇼, 종니좋은 젠더쇼등등)

 

파따야 도착하니까 4시더라고.. 자유여행인데 각종일정을 예약하고 가다보니 패키지여행갔다온것 같노...

 

3천밧짜리 마사지샵 받으러 가니까 각종 제반시설이 너무 훌륭했는데 남자 애ㅅㄲ 둘이 깨벗고 좁디좁은 버블스파들어가니까 야릇하더라

 

그렇게 커밍아웃할까말까 망설이다가 망사팬티갈아입고 마사지받았는데 겁나좋았음.

 

근데 문제는 3천밧짜리 마사지나 300밧짜리 마사지나 시원한건 같드라 니미.. 꼬추들끼리 시설좋은데 가서 뭐하냐 싶어  담날에는 싸구리집 마사지만 겁나 받았음.

 

워킹을 택시기사 달라는대로 300밧주고 도착하니 신세계더라고.

 

우린 아고고가 뭐하는대인지 대충정보만 확인 후 간거라 어디들어갈지는 정한건 아니었꼬 눈에 보이는대로 걍 들어감.

 

센세이션이란 곳에 갔는데 키큰친구는 뽀로로닮아서 그런지 뽀로로볼것만 같은 미성년푸잉만 겁나찾고 호빗친구는 애국보수라 그런지 그네쨩 닮은 푸잉만 겁나 찾더라

 

서두가 길었는데.. 무튼 우리는 거기서 3명다 픽업을 했찌.

 

맨처음에 내가 픽업한 애는 완전이쁜 꼬맹이임(이하 꼬맹이) 마마상도 아니고 거기 스탭한테 쟤 지목하고 내옆에 앉았는데 애교도 없고 잘 웃지도 않고 살아있는 마네킹같드라.

 

나도 낯을 어느정도 가리는 편인데 꼬맹이가 암말도 안하니 나도 말을 잘못하고 침묵이 길~게 이어짐. 그러다가 결국 그 꼬맹이는 먼저 소리 하고 가더라

(계속 내가 간간이 물어만 보면 답하는 수준이지 뭐 먼저 물어보는거 1도 없음)

 

호빗애국보수친구는 그네짱닮은 푸잉찾는다더니만 애국보수답게 본인이한말 금방 철회하고 겁나이쁘고 웃는건 더 이쁘고 춤도 제일 당당하게 섹시하게 추는 푸잉을 골랐음.

(이 푸잉이 내가 봤을떄 정말 최고임. 계속 앵기고 애교부리고 춤도 계속추고 짱이었음)

 

마지막 뽀로로닮은 190cm친구 이 개새기는 날 뺀찌넣은 꼬맹이를 다시 부름.. 역시 꼬맹이의 모두의 친구 뽀로로를 닮아서 그런지 나를 대했을떄랑은 천지차이임

(종니 앵기고 애교부리고 시발꺼..)

 

나는 호빗이 고른 푸잉이 자기랑 친한친구라고 얘기해준 인도스럽게 생긴(몸매는 쥑이더라) 애를 추천해줌. 계속 들이대고 애교부려서 얼굴은 걍 평타지만 픽업함.

 

이렇게 내가고른년을 다시고른친구의 꼬맹이와 로로의 애정결핍증후군을 뒤로한채  우리는 롱으로 데려가기로 했지.

 

일단 대화를 많이 한 탓에 LD는 두번씩 사준 상태였어. 맥주도 우린 3병씩 깐 상태였거든. 디즈니에서 나올법한 마녀보다 더 마녀같이 생긴 마마상이 바파인1500 롱5000을 얘기하더라고

 

니미 한국물먹다가 태국바로와서 아고고가니까 이게 싼건지비싼건지 분간도안되고 친구새기들왈  강남보단 싸네 이지랄 하는기라. 그래서 데리고 나가려는데 비가 졸라옴

 

아주 그냥 비가 도보를 점령했음. 캐리비안베이 해골물 퍼포먼스인기라. 도저히 나갈 수 가 없는데 친구녀석이 밖에서 우산을 1500밧에 판다고 어떻게 할거나고 물음.

 

미친 우산을 1500밧이면 5만원이 넘는돈인데 진짜 여기 태국개새기들 울나라 성수기 계곡장사보다 더하구나 ㅆㅂ놈들 이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우산이 150밧임.. 친구새기가 잘못알아들음.. 아니 잘못알아들어도 상식적으로 우산 와꾸보면 1500밧에 안판다고 생각했었어야 하는데 걍 우리들이 호구임요

 

무튼..  

비를 뚫고 워킹을 벗어난뒤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함. 우리 6명은 벼락같은 비에 다 거지꼴이 된거야.

푸잉들도 엘베타는데 꼴이 말이 아니더라 ㅋㅋㅋㅋ 기분도 많이 안좋아진 거 같음.

 

나머지애들하고 빠이하고 내 방에 왔는데 푸잉먼저 씼고 내가 씻은기라.  씻고 와보니 푸잉이 이불뒤집어쓰고 미동도없이 마네킹마냥 있음.

 

그렇게 5분정도 지났나.. 내가 뭐하는거냐고 물었지. 그러더니 얼굴뺴꼼히 내밀더니만 오빠 워떠~워떠~ 이래가지고 미니바에서 생수꺼내서 줌.

 

생수먹더니 다시 쳐잠?!? 이게 뭐지.. 난 급 쫄아서 울코럼 들어가서 보니 아고고에서 먹고짼썰은 보질 못한거야... 아.. 내가 울코럼의 최초의 6500밧 주고 잠재운놈이 될것인가..

 

그렇게 희대의 호구레전드로 남을것인가 생각하는 중 내 꼬추는 그건 아니래.

 

그래서 강하게 하자 생각하고 이불을 들치고서 물었지. 너 왜 그러냐? 물으니 하는 말이 지 머리가리키면서 '드렁' 하더라.

그래서 드렁이 뭐냐고 하니까 계속 드렁~ 드렁~ 하더라고. 나는 ㅆㅂ 졸려서 드르렁드르렁 잔다고 말한 줄 알았어.

 

계속 드렁이 뭐냐고 하는데 드렁드렁 이지랄. 지금도 잘은 모르지만 드링크 해서 술취했다고 한 말같긴한데.. 그러더니 나보고 아임 드렁~드렁~ ㅅㅅ 레이터~ 이러는기라.

 

진짜 그 아고고에 있을떄랑 내 숙소에 있을떄랑 180도 달라진 카레국닮은 년의 행태를 목격하니 고등교육때 배웠던 사회학개론의 실이 끊겨짐.

 

그래서 내가 ㅅㅅ 노? 하니까 카레년이 yes...  다시 되물었지.. 엄청 큰 소리로.. 또렸하게 .. 노 ㅅㅅ? 노 페이 6500빳 내놔 내놔 ! 내놔!!!!

 

나는 그러고서 무슨 사단이 일어날줄 알았어. 걔가 울든지 뛰쳐나가든지 계속 노ㅅㅅ로 밀어붙이든지 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순순이 이불다 까고 다리벌림요

 

그래서 괘씸죄로 49가지 체위로 발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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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행위를 끝내고.. 잠도 ㅆㅂ 각방쓰는 부부마냥 침대는 한갠데 따로잠..

 

아침에 일어나니 8시드라고.. 태국카레년도 곧 일어나더니 옷입고 나갈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고 다시 ㅅㅅ어게인 했지

 

그랬더니 하는말이 드렁..?!? 그리고 어제 했다고 끝이라고 하는기라.

 

나는 정보를 잘 안알아보고 갔기에 롱을 해도 한번에 투샷못하면 끝인가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니미 그딴게 어딨음. 그래서 다시 말함

 

노 ㅅㅅ? 노 페이 6500빳 내놔 내놔 ! 내놔!!!!  역시 그러고서 무슨 사단이 일어날 줄 알았으나 또 순순이 침대로 와서 다리벌림요

 

그래서 괘씸죄로.. 이렇게 투샷을 진행 후 그년은 집에가고

 

친구들한테 연락했더니 갸들은 전부 일나니까 걔네는 이미 갔다더라 3시에 갔다더라 그래서 롱 비용 지불하고 한번밖에 못했드라 카더라만 푸는거임.

 

불쌍한 친구놈들한테 나는 3번했다고 구라치고 인생의멘토가됨. 어제의 센세이션한 추억을 회자하면서 마사지받으러 갔다.

 

이렇게 파타야에서 1일일차를 마무리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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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댄직 20.11.17. 02:03

그래서 형들이 아고고에서 픽업할땜 미리 쇼부를 보라고 하는거다.

2등 Wakooni 20.11.17. 02:03

노ㅅㅅ?노페이 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넼ㅋㅋㅋ

3등 Exk 20.11.17. 02:03

워킹 씨부랄것들 진짜 에휴... 워킹에서는 그냥 숏이 답인듯 ㅎㄷㄷ

Exk온세상 20.11.17. 02:04

드르렁 드르렁 ㅆㅂㅋㅋㅋ

빠따야드림 20.11.17. 02:04

센세이션, 바카라는 푸잉들은 잘 나가기 때문에 내상 입을 확율이 높다. 약간 마이너로 내려가면 내상 확율은 낮아진다. 하지만 와꾸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몇번 온 울코들은 마이너 아고고로 옮겨간다. 요즘 핫한 아고고는 팔레스 거기는 메니저가 푸잉 성형시켜주고 계약을 한다. 많은 푸잉들이 성형빨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ㄷㅂㄹ 20.11.17. 02:04

결국 호구색히가 정신승리한 글이네. 갠 적으로는 존나 잼있었음. ㅋㅋㅋ

마추 20.11.17. 02:04

아 횽아 나 갈비뼈 금 갔는데 웃다가 뿌러진거 같다 ㅋㅋ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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